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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분양 2025.11.05 07:00:00
    오래된 건물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신구 건물 간 조화다. 자칫 새로운 건물이 오래된 건물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오래된 건물의 위상에 치이기도 한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부문 본상을 받은 인천대학교 제2 도서관은 달랐다. 기존 도서관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계자는 기존 도서관에 새로운 공간을 덧붙이는 방식을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대학과 도시, 옛것과 새것, 정숙한 연구와 열린 소통, 머무름과 이동 사이에서 균형을 찾았다. 증축 공간은 대학의 중심 공간인 중앙광장의 반
  • 청약통장까지 담보로…대출 규제가 만든 ‘풍선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청약통장까지 담보로…대출 규제가 만든 ‘풍선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11.05 06:39:4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우회: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증시 활황이 맞물리면서 주택청약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5대 은행의 청약담보대출 잔액은 6·27 대책 이후에만 1084억 원 늘어난 3조 987
  • 美 원전 전문가 영입한 현대건설…美 시장 공략 고삐 조인다
    美 원전 전문가 영입한 현대건설…美 시장 공략 고삐 조인다
    분양 2025.11.04 17:50:06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현대건설이 마이클 쿤(사진)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영입하며 미국 원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채비를 갖췄다.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은 원전 시장 진출 시 가장 큰 걸림돌인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의 인허가 과정에서 미 정부 기관의 네트워킹을 제공하면서 현대건설의 후방 지원을 전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현대건설은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의 사업 발굴·수주·현지
  •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오를 때…전세는 4% 오른다”[집슐랭]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오를 때…전세는 4% 오른다”[집슐랭]
    분양 2025.11.04 16:06:05
    내년 전국 집값이 0.8% 오르는 반면 전세가는 4%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지역별 집값은 수도권이 2.0% 상승하고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김 연구위원은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는 올해(1.0% 상승
  •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분양 2025.11.04 13:03:15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 복리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며 부가가치세는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한강변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당서초와 당산서중,
  •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5% 증가…부채비율은 10.1% 포인트 감소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5% 증가…부채비율은 10.1% 포인트 감소
    분양 2025.11.04 13:03:05
    GS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81.5% 증가했다. 대형 건설 업계가 해외 플랜트 시장 악화로 실적이 감소한 반면, GS건설은 원가율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냈다. GS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2080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 신규 수주 4조 4529억 원의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조 1092억 원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 4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주목할 점은 수익성 개선이다. 3분기 영업이
  • 연말 밀어내기 11월 분양 물량…올해 월간 최대 규모 나온다
    연말 밀어내기 11월 분양 물량…올해 월간 최대 규모 나온다
    분양 2025.11.04 13:02:42
    이달 분양 물량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9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만 783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 수)가 분양한다. 이는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으로 전월(1만 7000가구) 및 전년 동기(3만 2000가구)와 비교해도 1만 5000~3만 1000가구 많다. 특히 2021년 12월 5만 9447가구 분양 이후 최근 4년여 사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이다. 이는 정부 규제 등으로 청약 물량이 당장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과는 반대된다. 일
  • 행정수도 ‘세종’ 완성할 충청권 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할 충청권 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분양 2025.11.04 13:01:56
    국토교통부가 4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CTX는 서울과 세종, 대전을 연결해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충청권 CTX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4.4km의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해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을 직결하는 지역 간 열차 운행도 함께 계획 돼 있다. 대전청사와 세종청사가 서울과 대중교통 환승 없이 직결됨에 따라 국회, 기업과 중앙부처 간 이동시간이
  • ‘사당1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종상향에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사당1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종상향에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분양 2025.11.04 11:03:08
    노후 저층 주거지였던 ‘사당12구역’이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으로 642가구의 신축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까치산 근린공원과 맞닿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갖춘 64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정비구역은 제1종→제2종일반주거지역 상향으로 용적률 249.95%, 총 642가구(임대주택 115
  • 국토부, 10월 전세사기 피해자 503건 추가 결정[집슐랭]
    국토부, 10월 전세사기 피해자 503건 추가 결정[집슐랭]
    분양 2025.11.04 11:00:00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총 503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규정했다. 가결된 503건 중 458건은 신규 신청, 4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피해자로 결정됐다. 피해자로 규정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 매수권을 양도 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 받고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매 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해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고 퇴거시에는 경매차익을 피해자에게 지급해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
  • 서울 노른자 재건축 개포현대2차·서빙고신동아 신통기획으로 3000가구 신축 탈바꿈
    서울 노른자 재건축 개포현대2차·서빙고신동아 신통기획으로 3000가구 신축 탈바꿈
    분양 2025.11.04 10:00:00
    서울 노른자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개포동 ‘개포현대2차’와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과정을 통해 약 3000가구 신축으로 탈바꿈한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개포현대2차와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포현대2차아파트는 1986년 사용승인된 노후 단지로 북측으로는 양재천, 서측으로는 달터공원에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자연 속 휴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입지를
  • 주택 규제에 자금 이동…LTV 70% 가능한 꼬마빌딩 '틈새시장' 부상 [집슐랭]
    주택 규제에 자금 이동…LTV 70% 가능한 꼬마빌딩 '틈새시장' 부상 [집슐랭]
    분양 2025.11.04 09:38:00
    주택담보대출 총액 제한 정책에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상승 전망 등 각종 규제로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에서 다시 상업·업무용 꼬마빌딩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지 않고 기존처럼 70%로 유지되는 데다 주택과 달리 거주 제약이 없고 매매 수익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가격대의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올해 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 1분기 834건에서
  • 재촉지구 규제철폐로 날개 단 강북구 미아동…1만가구 신축 추가 공급 [집슐랭]
    재촉지구 규제철폐로 날개 단 강북구 미아동…1만가구 신축 추가 공급 [집슐랭]
    분양 2025.11.04 07:10:00
    강북구 대표 정비사업지인 미아동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철폐 정책을 발판 삼아 신축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된 미아2구역 등의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주택 정비사업인 미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2년 만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공공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구역도 속속 새로 지정됨에 따라 4호선 미아사거리 역을 중심으로 1만 가구가 새롭게 추가되며 강북권 신도시로 변화할 예정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동 주택 재개발 대장 구역인 강북구
  • 공시가율 또 동결…집값 급등에도 세금은 ‘제자리’인 이유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공시가율 또 동결…집값 급등에도 세금은 ‘제자리’인 이유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11.04 07:00:3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시가 동결: 정부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4년 연속 69%로 동결하기로 했지만 올해 서울 아파트값 급등으로 보유세 부담은 크게 늘어난다. 반포자이 전용 84㎡의 내년 보유세는 올해
  •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1만 3753가구…옥석 가리기 시작되나[집슐랭]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1만 3753가구…옥석 가리기 시작되나[집슐랭]
    분양 2025.11.04 07:00:00
    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수도권 내에서 10·15 규제를 빗겨 간 지역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달 비규제 지역에서 1만 3753가구가 신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도 아파트 시공사 브랜드와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며 상반되는 청약 경쟁률이 나타나는 상황에 이달 분양 물량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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