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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부 전세대출 막히자…서울 아파트 입주율 50%대 추락[집슐랭]
    조건부 전세대출 막히자…서울 아파트 입주율 50%대 추락[집슐랭]
    분양 2025.09.04 11:21:00
    서울 주요 신축단지의 입주율이 최근 두 달간 5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세입자의 대출 자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것이 금지된 영향 때문 등으로 풀이된다. 6월 입주를 개시한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전세금 시세가 1~2억 원가량 하락하는 등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3307가구 가운데 약 1950가구가 입주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마감 시점인 지난달 말 기준 입주율은 59% 수준에 머물렀
  • 서울시, 준공업지역에도 최대 400% 상한 용적률 적용[집슐랭]
    서울시, 준공업지역에도 최대 400% 상한 용적률 적용[집슐랭]
    분양 2025.09.04 10:58:36
    주거지역에만 한정해 적용하던 최대 400%의 ‘법적 상한 용적률’이 준공업지역 재건축까지 확대된다. 현행 250% 상한용적률을 적용 중인 준공업지역에 상한 용적률이 적용되면 공급되는 주택 가구 수가 늘어나 사업성이 대폭 개선되고 가구당 분담금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서울시는 준공업지역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준공업지역에도 법적 상한 용적률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1호 적용 대상지는 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로 지정됐다. ‘삼환도봉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660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2021
  • 대우건설, 텍사스 부동산 개발사업 참여…북미 진출 신호탄
    대우건설, 텍사스 부동산 개발사업 참여…북미 진출 신호탄
    분양 2025.09.04 10:42:44
    대우건설이 미국 텍사스주 부동산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북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RE) 캐피털이 추진 중인 프로스퍼시 개발사업 부지를 둘러보고 1단계 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와 조인트벤처 텀시트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리온 RE 캐피털이 추진 중인 복합개발사업으로 △1단계 타운하우스 개발을 시작으로 △주택 △호텔 △오피스까지 총 5단계로 예정됐다. 대우건설은 토지주 겸 시행사인 오리온 RE 캐피털, 현지 금융 조
  • 성수 재개발에 자양·구의 개발도 들썩…거래 늘고 3.3㎡당 5000만 원 ‘훌쩍’[집슐랭]
    성수 재개발에 자양·구의 개발도 들썩…거래 늘고 3.3㎡당 5000만 원 ‘훌쩍’[집슐랭]
    분양 2025.09.04 09:57:00
    서울 광진구 자양·구의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대상지로 대거 지정된 데 이어 한강변 구축아파트 재건축도 추진되면서 매매 거래가 늘고 정비 구역 내 주택 가격도 뛰고 있다. 재개발 구역에 속한 연립·다세대 주택은 전용면적 3.3㎡당 평균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에 비해 매매 가격이 1000만 원가량 올랐다. 한강에 인접한 입지에도 낙후된 주거 여건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자양·구의동 일대가 정비사업 완료 후 성수동과 비슷한 시세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수요가 몰린
  • "최고 49층 ‘강남 랜드마크’로" 은마, 2030년 첫 삽 뜬다…"3.3㎡당 5000만원 ‘훌쩍’" 한강변 자양·구의 개발 시동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최고 49층 ‘강남 랜드마크’로" 은마, 2030년 첫 삽 뜬다…"3.3㎡당 5000만원 ‘훌쩍’" 한강변 자양·구의 개발 시동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09.04 08:12:3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강변 개발 골든타임 도래: 서울 광진구 자양·구의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대상지로 대거 지정되면서 총면적 35만 3830㎡에 달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강변
  • 강남 아파트 0%, 성수동 공장 2200억… 엇갈린 경매 시장 성적표
    강남 아파트 0%, 성수동 공장 2200억… 엇갈린 경매 시장 성적표
    분양 2025.09.04 07:20:00
    서울 성수동의 대로변 공장 대지가 20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국내 경매시장에서 단일 물건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은 6·27 대책 여파로 올 들어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다. 3일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에서 성수역 2번 출구 인근 전용면적 4272㎡ 철골 공장 대지를 두고 복사기 제조업체 신도리코가 2202억 100만 원에 단독 응찰해 물건을 확보했다. 서울 경매시장의 종전 최고가는 2021년 강남구 논현동 빌딩이
  • 한강변 자양·구의 개발 시동에…거래 늘고 3.3㎡당 5000만 원 ‘훌쩍’
    한강변 자양·구의 개발 시동에…거래 늘고 3.3㎡당 5000만 원 ‘훌쩍’
    분양 2025.09.03 17:47:28
    서울 광진구 자양·구의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대상지로 대거 지정된 데 이어 한강변 구축아파트 재건축도 추진되면서 매매 거래가 늘고 정비 구역 내 주택 가격도 뛰고 있다. 재개발 구역에 속한 연립·다세대 주택은 전용면적 3.3㎡당 평균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에 비해 매매 가격이 1000만 원가량 올랐다. 한강에 인접한 입지에도 낙후된 주거 여건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자양·구의동 일대가 정비사업 완료 후 성수동과 비슷한 시세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수요가 몰린
  • '전세 대출 규제' 여파 서울 입주율 50%대 그쳐[집슐랭]
    '전세 대출 규제' 여파 서울 입주율 50%대 그쳐[집슐랭]
    분양 2025.09.03 17:46:02
    서울 주요 신축단지의 입주율이 최근 두 달간 5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세입자의 대출 자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것이 금지된 영향 때문 등으로 풀이된다. 6월 입주를 개시한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전세금 시세가 1~2억 원가량 하락하는 등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3307가구 가운데 약 1950가구가 입주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마감 시점인 지난달 말 기준 입주율은 59% 수준에 머물렀
  • 성수서 역대 경매 최고가 '2200억원' 나왔다[집슐랭]
    성수서 역대 경매 최고가 '2200억원' 나왔다[집슐랭]
    분양 2025.09.03 17:44:46
    서울 성수동의 대로변 공장 대지가 20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국내 경매시장에서 단일 물건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은 6·27 대책 여파로 올 들어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다. 3일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에서 성수역 2번 출구 인근 전용면적 4272㎡ 철골수 공장 대지를 두고 복사기 제조업체 신도리코가 2202억 100만 원에 단독 응찰해 물건을 확보했다. 서울 경매시장의 종전 최고가는 2021년 강남구 논현동 빌딩이
  • 6·27 대책으로 경매시장도 찬바람…8월 강남구 경매 낙찰 '0'[집슐랭]
    6·27 대책으로 경매시장도 찬바람…8월 강남구 경매 낙찰 '0'[집슐랭]
    분양 2025.09.03 11:11:21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올 들어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냈다. 낙찰률이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강남구서는 모든 물량이 유찰됐다. 6·27 대책으로 경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받는 대출인 경락자금 대출마저 최대 6억 원으로 묶이며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3일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서울 경매 시장에 나온 아파트 221가구 중 89가구가 낙찰됐다. 낙찰률은 40.3%로 전월 43.4% 대비 3.1%포인트 떨어졌다.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구별로는
  • 12억 넘게 필요한데 잠실 르엘 경쟁률 '630대 1'…국토부, 수요자 대출 줄이고 공공주택 예산 늘린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12억 넘게 필요한데 잠실 르엘 경쟁률 '630대 1'…국토부, 수요자 대출 줄이고 공공주택 예산 늘린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09.03 07:56:1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농협 담보대출 쏠림 심화: 서울 수도권 농협 19개 조합의 부동산 담보대출이 36조 5820억 원으로 6개월새 1조 7261억 원 급증했다. 강동농협은 담보대출 비중이 89.42%로 치솟았고, 서
  • [기자의 눈] 문제는 집값이 아니라 공급이야
    [기자의 눈] 문제는 집값이 아니라 공급이야
    분양 2025.09.03 07:00:00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쯤이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네요.” 얼마 전 만난 노량진 뉴타운 재개발 구역 조합원은 30대였던 2007년에 1구역 연립주택을 매수한 뒤 어느새 18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토로했다. 주택을 매수할 때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었지만 이제 내년이면 자녀가 대학생이 된다고 했다. 그는 “연립에서 실거주하며 재개발 사업 진행을 기다렸으나 속도가 좀처럼 나지 않았고 양천구 목동에 전세로 들어가서 자녀를 양육했다”며 “안전사고 문제로 시공사가 지난달 초 공사를 중단
  • “우리 단지 공시가격 정확히 얼마야?”…1차 검증 지자체로 확대
    “우리 단지 공시가격 정확히 얼마야?”…1차 검증 지자체로 확대
    분양 2025.09.03 07:00:00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는 6년 전 공시가격이 엉터리로 책정돼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101동 전용 170.98㎡의 33가구가 12층부터 최고층까지 가격 차이 없이 모두 26억 원으로 산정된 것이다. 조망권에 따라 수억 원의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데 공시가격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논란이 일자 국토교통부가 감사에 돌입했고 한국감정원 직원의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한국부동산원이 전담하는 공시가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검증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올해 서울·경기·충남
  • 전세보증 가입요건 ‘집값 70%’ 강화하면 빌라 80% 보증절벽[집슐랭]
    전세보증 가입요건 ‘집값 70%’ 강화하면 빌라 80% 보증절벽[집슐랭]
    분양 2025.09.02 17:54:30
    전셋값이 집값의 70%보다 낮아야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입요건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 경우 전국 빌라 전세 계약 10건 가운데 8건꼴로 보증 가입이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일 부동산 중개·분석업체 집토스가 전세 계약 만료 시점이 오는 4분기(10∼12월)인 전국 빌라 전세 계약 2만4191건을 분석한 결과, 전세 보증 가입 요건이 주택 가격의 70%로 강화되면 이들 계약의 78.1%(1만8889건)가 보증 가입이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천 93.9%,
  •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내년 9개 지자체로 확대[집슐랭]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내년 9개 지자체로 확대[집슐랭]
    분양 2025.09.02 17:48:56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는 6년 전 공시가격이 엉터리로 책정돼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101동 전용 170.98㎡의 33가구가 12층부터 최고층까지 가격 차이 없이 모두 26억 원으로 산정된 것이다. 조망권에 따라 수억 원의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데 공시가격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논란이 일자 국토교통부가 감사에 돌입했고 한국감정원 직원의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한국부동산원이 전담하는 공시가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검증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올해 서울·경기·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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