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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분양 2025.11.05 07:00:00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역세권 단지인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 열린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 주택 703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한강뷰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했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한강변과 인접해 있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창신동 고저차 활용해 독립성·공존 모두 잡은 한옥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창신동 고저차 활용해 독립성·공존 모두 잡은 한옥
    분양 2025.11.05 07:00:00
    서울 종로에서 창신동만큼 이질적인 동네는 없다. 일제강점기 채석장부터 수십 년 된 다세대·연립주택, 봉제 공장 골목까지 서울 중심지면서도 중심지답지 않은 어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높은 고저 차도 쭉 뻗은 종로와 구별되는 창신동만의 특성이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학생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은 장예나 학생의 ‘살다, 한옥에서’는 대지인 창신동에 대한 꼼꼼한 연구가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신동 봉제마을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생활방식을 담아내는 한옥형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공존을 콘셉
  • GS건설의 변신…영업익 81.5%↑ 부채비율 10.1%↓[집슐랭]
    GS건설의 변신…영업익 81.5%↑ 부채비율 10.1%↓[집슐랭]
    분양 2025.11.05 07:00:00
    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81.5% 증가했다. 대형 건설 업계가 해외 플랜트 시장 악화로 실적이 감소한 반면 GS건설은 원가율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은 4일 올해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조 2080억 원, 영업이익은 81.5% 급증한 1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조 1092억 원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 4670억 원으로 전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분양 2025.11.05 07:00:00
    오래된 건물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신구 건물 간 조화다. 자칫 새로운 건물이 오래된 건물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오래된 건물의 위상에 치이기도 한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부문 본상을 받은 인천대학교 제2 도서관은 달랐다. 기존 도서관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계자는 기존 도서관에 새로운 공간을 덧붙이는 방식을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대학과 도시, 옛것과 새것, 정숙한 연구와 열린 소통, 머무름과 이동 사이에서 균형을 찾았다. 증축 공간은 대학의 중심 공간인 중앙광장의 반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은둔 청년을 위한 공간 확장과 연결 경험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은둔 청년을 위한 공간 확장과 연결 경험
    분양 2025.11.05 07:00:00
    건축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 및 교육을 통한 문화적 접근도 중요하다. 이 같은 점에서 이유에스플러스(EUS+)가 진행한 공간 워크숍과 8년간의 활동은 문화 기획적 면모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건축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온 EUS+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은둔 고립 청년들을 위해 ‘공간여행기: 교차하는 궤도’라는 주제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의 핵심 철학은 ‘공간’과 ‘우주’의 은유를 통해 고립된 삶과 외부 세계 사이의 안전한 연결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폐쇄된 한국형 아파트에서 탈피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폐쇄된 한국형 아파트에서 탈피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분양 2025.11.05 07:00:00
    2024년 2월 준공된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는 도시와 단지의 연결이라는 공동주택의 철학으로 설계가 시작됐다. ‘도시와 단지의 연결, 입체적 도시 풍경의 형성이라는 계획에 따라 경계부에 저층형의 타입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저층+중층+고층'이라는 입체적인 공동주택의 외형을 갖게 됐다. 중앙 공공보행통로 폭을 확장해 공원형 보행가로로 전환한 점도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의 진수다. 이는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의 공공보행통로를 서울시와 하남시의 생태축과 솔뜨락공원까지 연결하는 도시의 산책로이자 단지 내 센트럴 파크로 만들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속 가능한 첨단성을 구현한 AI연구소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속 가능한 첨단성을 구현한 AI연구소
    분양 2025.11.05 07:00:00
    인공지능(AI)이 노래를 만들고 영상도 제작하는 시대다. 사람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분야에서도 AI의 역량은 괄목할 만하다. AI를 연구하는 공간에서 창의와 혁신이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부문에 입선한 서울대 AI연구소인 해동첨단공학관의 설계자는 창의성이 책상 위 고요한 사유는 물론 예기치 못한 만남과 우연한 대화 속에서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 특히 기술과 자연을 융합해 우리의 미래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췄다. 실내에 따뜻한 목재의 질감을 불어넣으면서도 철골이 주는 구조적 안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공원으로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공원으로
    분양 2025.11.05 07:00:00
    사람처럼 건축물에도 나이가 있다. 은퇴한 노인이 제2의 삶을 개척하듯 쓰임새가 다한 건물도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시대를 대표했거나 특정 역사를 상징하는 건축물일수록 본래 기능을 다하면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유행의 첨단에 있던 X세대가 긍정과 부정의 뜻을 동시에 담은 ‘영포티’가 되듯이 건물 역시 전환기를 어떻게 보내나에 따라 과거에 머물러 있을 수도, 현재와 미래를 매개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각인: 刻印 - 지워지지 않는 자리’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으로 시작해 미군기지로도 사용됐던 캠프마켓이 미군 철수 후 역사공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형과 식생을 살펴 자연과 상생하는 건축물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형과 식생을 살펴 자연과 상생하는 건축물
    분양 2025.11.05 07:00:00
    대구 수성구 대구대공원 안에 지어진 새로운 간송미술관은 온 생애를 바쳐 우리의 것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에서 시작했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그가 지켜낸 많은 문화재가 그러하듯, 이를 담는 건물인 미술관도 우선 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고고학적 노력을 통해 지형과 식생을 살펴 건축이 뿌리내리게 했다. 필요한 만큼의 땅을 정하고 고른 다음 알맞은 크기의 터와 사이 공간을 두어 주변의 자연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건축,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침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곳이 바로 간송미술관이다. 현재를 넘어 후대에도 우리 것을 사랑
  • 청약통장까지 담보로…대출 규제가 만든 ‘풍선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청약통장까지 담보로…대출 규제가 만든 ‘풍선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11.05 06:39:4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우회: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증시 활황이 맞물리면서 주택청약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5대 은행의 청약담보대출 잔액은 6·27 대책 이후에만 1084억 원 늘어난 3조 987
  • 美 원전 전문가 영입한 현대건설…美 시장 공략 고삐 조인다
    美 원전 전문가 영입한 현대건설…美 시장 공략 고삐 조인다
    분양 2025.11.04 17:50:06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현대건설이 마이클 쿤(사진)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영입하며 미국 원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채비를 갖췄다.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은 원전 시장 진출 시 가장 큰 걸림돌인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의 인허가 과정에서 미 정부 기관의 네트워킹을 제공하면서 현대건설의 후방 지원을 전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현대건설은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의 사업 발굴·수주·현지
  •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오를 때…전세는 4% 오른다”[집슐랭]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오를 때…전세는 4% 오른다”[집슐랭]
    분양 2025.11.04 16:06:05
    내년 전국 집값이 0.8% 오르는 반면 전세가는 4%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지역별 집값은 수도권이 2.0% 상승하고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김 연구위원은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는 올해(1.0% 상승
  •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분양 2025.11.04 13:03:15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 복리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며 부가가치세는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한강변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당서초와 당산서중,
  •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5% 증가…부채비율은 10.1% 포인트 감소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5% 증가…부채비율은 10.1% 포인트 감소
    분양 2025.11.04 13:03:05
    GS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81.5% 증가했다. 대형 건설 업계가 해외 플랜트 시장 악화로 실적이 감소한 반면, GS건설은 원가율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냈다. GS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2080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 신규 수주 4조 4529억 원의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조 1092억 원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 4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주목할 점은 수익성 개선이다. 3분기 영업이
  • 연말 밀어내기 11월 분양 물량…올해 월간 최대 규모 나온다
    연말 밀어내기 11월 분양 물량…올해 월간 최대 규모 나온다
    분양 2025.11.04 13:02:42
    이달 분양 물량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9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만 783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 수)가 분양한다. 이는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으로 전월(1만 7000가구) 및 전년 동기(3만 2000가구)와 비교해도 1만 5000~3만 1000가구 많다. 특히 2021년 12월 5만 9447가구 분양 이후 최근 4년여 사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이다. 이는 정부 규제 등으로 청약 물량이 당장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과는 반대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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