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회계법인 감사품질 개선 뚜렷…감리 지적건수 12.6→8.7건
    회계법인 감사품질 개선 뚜렷…감리 지적건수 12.6→8.7건
    정책 2025.06.01 12:00:00
    금융당국이 지난해 국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수행한 결과 평균 지적 건수가 8.7건으로 직전 연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회의에서 이같은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 사항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품질관리 감리란 감사인의 감사업무와 관련한 품질관리 정책과 절차의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업무다. 이번 감리는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삼정·안진 등 2개의 대형 회계법인을 포함해 총 14개의 회계법
  • ‘엎치락뒤치락’하는 시총 상위권…원전·조선株 뜨고 車·2차전지 하락 [줍줍 리포트]
    ‘엎치락뒤치락’하는 시총 상위권…원전·조선株 뜨고 車·2차전지 하락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6.01 10:52:19
    올해 코스피 지수가 2700선을 돌파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원전·조선·방산 종목들의 시가총액 순위기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자동차·2차전지 등은 순위가 밀려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를 제외한 18개 종목 순위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달라졌다. 시총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지난해 말 37
  • '대선 직전' 대기업 지배구조 공시 쏟아진 이유는[마켓시그널]
    '대선 직전' 대기업 지배구조 공시 쏟아진 이유는[마켓시그널]
    정책 2025.06.01 10:06:00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코스피 상장 대기업들이 지배구조 관련 공시를 수 백 개 쏟아냈다. 공시 마감 기한이 공교롭게 대선 기간과 우연히 겹쳐서인데, 중요한 인수합병(M&A) 등 관련 이슈가 같은 날 동시에 쏟아지며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는 약 700여 건의 공시가 새로 올라왔다. 대부분 기업 지배구조 관련 공시였다. 한국거래소는 사업보고서 제출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자산규모 5000억 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에 대해 기업 지배 구조 보고서를 제출
  • 탄력 받은 밸류업에 질주하는 고배당 ETF…연내 순자산 1조 상품 등장하나 [선데이 머니카페]
    탄력 받은 밸류업에 질주하는 고배당 ETF…연내 순자산 1조 상품 등장하나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6.01 07:23:52
    국내 증시에 연이은 호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내 코스피 지수 3000포인트 돌파를 넘어 5000포인트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기대에 호응하며 지난달 29일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사실은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건 삼성전자(005930)나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같은 시가총액 초대형 종목이 아닌 밸류업 수혜 종목이라는 점입니다. 대선을 코앞 두고 양당의 후보들이 국내 증시 활성화
  • 삼양홀딩스, 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삼양홀딩스, 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정책 2025.05.30 20:11:04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삼양홀딩스(00007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1924년 설립된 삼양홀딩스는 1968년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그간 삼양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지주 사업 및 의약바이오 부문 등을 영위했다. 삼양홀딩스의 자회사는 식품과 화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의료기기·의약품·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비율은 삼양홀딩스 90.4% 삼양바이오팜 9.6%로 현행 순자산 장부가액이 기준이
  • 원전·밸류업 '훈풍' 타고…그룹 시총 7위 오른 진격의 두산
    원전·밸류업 '훈풍' 타고…그룹 시총 7위 오른 진격의 두산
    정책 2025.05.30 18:07:01
    올해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포스코·카카오·셀트리온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 그룹사로 발돋움했다. 미국 정부의 원자력 투자 확대 방침 등으로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을 뿐 아니라 주주 환원 기대감에 지주사인 두산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그룹 상장 계열사 7개사 합산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43조 1742억 원으로 그룹 시가총액 순위 7위를 기록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10위권 밖이었으나 올해 2
  • "성장 불확실성 덜었다"…눈높이 높아진 엔비디아 [인베스팅 인사이트]
    "성장 불확실성 덜었다"…눈높이 높아진 엔비디아 [인베스팅 인사이트]
    정책 2025.05.30 18:01:20
    올해 들어 주가가 지지부진했던 엔비디아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자 해외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씨티·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다만 JP모건과 UBS는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달러에서 170달러로 올렸다. 씨티 역시 15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 "하반기 3000피" 장밋빛 전망에…'빚투' 두달만에 18조 돌파
    "하반기 3000피" 장밋빛 전망에…'빚투' 두달만에 18조 돌파
    정책 2025.05.30 17:59:50
    국내 증시 반등에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300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개인들의 ‘빚투(빚을 내 주식 투자)’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개인들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8조 34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5일(18조 3537억 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다. 빚투는 이달 24일(18조 1460억 원)을 기점으로 두 달 만에 18조 원을 넘어섰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갚지 않고 남은 자금이다. 통상 이 잔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투자를 위해
  • 고공행진 金…ETF 선택지도 늘어난다
    고공행진 金…ETF 선택지도 늘어난다
    정책 2025.05.30 17:47:34
    국제 금값이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그간 1강 체제였던 국내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경쟁 구도도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자산운용사 3곳에서 다음 달 일제히 신규 상품을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게 됐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런던 금시장(LBMA)의 시세를 추종하는 ‘KODEX 금액티브’를, 신한자산운용은 국제 금 현물 가격을 따르는 북미 상장 ETF를 편입하는 상품을 다음 달 중순께 내놓는다. 이 두 상품은 해외 금 시세에 직접 연동되는 재간접형 상품으로 국내 금 시
  • 예탁원 "다음달 CGV·달바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탁원 "다음달 CGV·달바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정책 2025.05.30 13:41:55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 달 CJ CGV(079160) 등 45개사의 주식 2억 2273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6월 코스피 시장에서는 CJ CGV(4314만 7043주), 달바글로벌(483650)(229만 3824주) 등 2개사에서 총 4544만 867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LS마린솔루션(060370)(276만 8549주) 등 43개사에서 총 1억 7
  • 한국투자증권, 공모 손익차등형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 모집
    한국투자증권, 공모 손익차등형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 모집
    정책 2025.05.30 09:15:20
    한국투자증권이 30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는 글로벌 주요국 정부 정책 수혜 산업 및 글로벌 투자 지역 다변화 흐름에 주목 받을 수 있는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중국 핵심기술주, 중국 경기부양 수혜기업, 유럽 주도방위산업, 미국 중심제조업, 한국 수출핵심기업, 글로벌가치배당, 글로벌 소외대표기업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 ‘코스피 5000’ 이재명 공약에 눈에 띄는 지주·증권·은행株 [줍줍 리포트]
    ‘코스피 5000’ 이재명 공약에 눈에 띄는 지주·증권·은행株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5.30 08:49: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일 ‘코스피 5000’ 공약을 언급하면서 주주환원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3.21% 오른 1만 65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9.99% 오른 1만 747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가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가 회복했다. 상상인증권은 29.98% 오른 685원으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대신증권(9.47%), 한국금융지주(9.06%), 한화투자증권
  • 이달 SK하이닉스 1.5兆 산 외국인, 삼성전자는 1.3兆 팔았다 [줍줍 리포트]
    이달 SK하이닉스 1.5兆 산 외국인, 삼성전자는 1.3兆 팔았다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5.30 06:00:00
    국내 시가총액 1·2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 수급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된 SK하이닉스는 두 달 만에 21만 원을 회복했으나 순매도가 이뤄진 삼성전자는 두 달째 5만 원대 머물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29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조 5461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 3100억 원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달 1
  • 코스콤,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 지정
    코스콤,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 지정
    정책 2025.05.29 18:09:59
    코스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계전문기관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 정보 전송자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 사이에서 개인정보 중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관련 기술 및 표준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코스콤은 중계전문기관 지정에 앞서 약 1개월 간 서류·현장심사, 종합 심사를 통해 보호체계, 전문성, 설비·기술 등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이달 7일에는 개인정보위와 마이데이터 중계업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콤은 금융 분야
  • 한국투자증권, 美 법인에 3711억 조달…현지 IB 역량 강화 목적
    한국투자증권, 美 법인에 3711억 조달…현지 IB 역량 강화 목적
    정책 2025.05.29 16:56:17
    한국금융지주(071050)가 한국투자증권 미국 법인(KIS US)에 3711억 원을 투자한다. 미국 현지 IB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KIS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보통주 270주로 주당 13억 7460만 원이다. 총 조달 규모는 3711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개의 미국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KIS US, KIS 아메리카 그리고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과 합작으로 만든 SF크레딧파트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