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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다시 올라간다"…외국인, 하루만에 6000억 '폭풍 매수' [줍줍 리포트]
    "삼성전자 다시 올라간다"…외국인, 하루만에 6000억 '폭풍 매수'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7.04 09:47:00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7만전자(주당 7만 원)’ 복귀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3000원(4.93%) 오른 6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1.34% 오르는 가운데 이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날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외국인투자가였다. 외국인은 전날 삼성전자를 5663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여기에 삼성전자 우선주도 411억 원가량 샀는데
  • 뉴엔AI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4만원 돌파키도 [줍줍리포트]
    뉴엔AI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4만원 돌파키도 [줍줍리포트]
    정책 2025.07.04 09:29:25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뉴엔AI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 수준인 ‘따블’을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엔AI는 공모가(1만 5000원) 대비 165% 상승한 3만 97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4만 1250원까지 상승하면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뉴엔AI는 2004년 설립된 업체로 AI 기술 기반으로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 기업이다.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Quetta)’를 기반으로 맞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외 기관 투자
  • 한투證 “상법 개정으로 이사회 진입 시도하는 행동주의 늘어날 듯” [마켓시그널]
    한투證 “상법 개정으로 이사회 진입 시도하는 행동주의 늘어날 듯” [마켓시그널]
    정책 2025.07.04 08:41:22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일부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행동주의 투자자의 이사회 진입 시도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정다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의무 도입으로 지배주주 견제 등 책임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사·감사위원 선임에서 소수주주 의결권을 강화해 경영 의사결정의 독립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사회 진입을 시도하는 행동주의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의무와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항만
  • 한투證 “트럼프 OBBB법안에 美 산업재·방산 등 수혜…헬스케어는 부정적” [줍줍리포트]
    한투證 “트럼프 OBBB법안에 美 산업재·방산 등 수혜…헬스케어는 부정적” [줍줍리포트]
    정책 2025.07.04 08:22: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 의제가 반영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OBBB)’이 상원을 통과한 가운데 업종별로 상반된 영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재·인프라와 방선·우주항공 등은 긍정적 영향을 받겠으나 헬스케어·청정에너지는 부정적 영향이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4일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OBBB법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지출 방향성이 구체화됐다”며 “법안에서 확인해야 하는 점은 트럼프 행정부 지
  • 李 "대출규제는 맛보기”…文 100일과 달리 '공급대책'도 강조
    李 "대출규제는 맛보기”…文 100일과 달리 '공급대책'도 강조
    정책 2025.07.04 06:35:11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정부가 내놓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출 규제와 관련해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후속 대책이 계속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은 많다”고 말한 뒤 “공급 확대책, 수요 억제책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만이 아니라 ‘기존 택지와 부지의 재활용’도 가능하고 고밀화 등을 통해 공급도 다양한 방법이 있
  • [단독] 금감원도 스테이블코인 '열공'…시장 현안 살펴본다
    [단독] 금감원도 스테이블코인 '열공'…시장 현안 살펴본다
    정책 2025.07.03 18:06:41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스테이블코인과 기후변화·인공지능(AI)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원장 공백 상태가 한 달을 넘겼고 조직 개편 가능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내부 분위기를 다잡는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달부터 원내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관련해 원내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단한 식사와 함께 진행되는 ‘브라운 백’ 방식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세 차례 진행한다. 금감원이 금융시장 현안과 관련해 전문가를 초청해 릴레이
  • 너무 빨리 달렸나…중공업 지수 PBR 4배 넘자 조정
    너무 빨리 달렸나…중공업 지수 PBR 4배 넘자 조정
    정책 2025.07.03 17:59:17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의 강한 반등을 이끌었던 두산에너빌리티(034020)·HD현대중공업(329180)·현대로템(064350) 등 조선·방산·원전 관련 종목들이 이달 들어 일제히 조정을 받고 있다. 불과 반년 만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두 배 상승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코스피 200 중공업 지수의 PBR은 3.91배로 지난달 13일(3.74배) 이후 13거래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PBR이 4배를 넘은 지 7거
  • 이재용 3조 늘고, 박정원은 두 배 뛰었다…주식 시장 훈풍에 총수 재산 '쑥'
    이재용 3조 늘고, 박정원은 두 배 뛰었다…주식 시장 훈풍에 총수 재산 '쑥'
    정책 2025.07.03 17:45:45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 44명의 주식평가액이 지난 1분기(3월 말)보다 16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3조 원 넘게 주식재산이 늘어나며 15조 원대의 주식 가치로 1위를 차지했다. 박정원 두산(000150)그룹 회장의 평가액은 2배 넘게 불어났다. 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관리 대기업 집단 중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이 넘는 그룹 총수 44명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44개
  • 높아지는 IMA 허들 "8조 넘는다고 통과 아냐"
    높아지는 IMA 허들 "8조 넘는다고 통과 아냐"
    정책 2025.07.03 17:44:58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기자본 8조 원 종합금융투자사 지정 심사 기준을 확정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IMA 상품이 원금 지급을 명시한 독특한 상품인 만큼 사업자 지정에 있어 자기자본 요건(8조 원 이상) 외에도 투자자 보호를 비롯한 정성적 요건까지 면밀히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에 8조 원 종투사 지정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됐다. 이들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8조 원을 넘겨 IMA 사업자 후보군에 오른 ‘유
  • "주택공급 충분히 속도 내겠다…민생지원금 추가 지급은 어려워"
    "주택공급 충분히 속도 내겠다…민생지원금 추가 지급은 어려워"
    정책 2025.07.03 17:40:59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한 달을 기념한 기자회견에서 정권의 명운을 가를 만큼 민감한 이슈로 꼽히는 부동산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데 (각종 수요 억제 대책 등으로)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며 유동자금이 비생산적인 부동산으로 쏠리는 데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최근 나온 최대 6억 원의 대출 제한과 관련해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 대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특히 공급 확대 대책을 묻는 질문에 “꼭 신도시에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기존 택지 재활용
  • 기업 공시 [7월 3일]
    정책 2025.07.03 16:38:07
    <코스피 공시> ▲셀트리온(068270)=CT-P44(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한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휴마시스에 대한 공급계약 미지급 대금에 따라 지연손해금 지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99.59% 실권주는 4일과 7일 일반공모 통해 모집 ▲DL(00021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9.96%에서 10.03%로 지분율 확대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10.03%에서 10.27%로 지분율 확대 ▲현대건설(00072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9.91%에
  • 이재용 3조 늘고, 박정원은 두 배 뛰었다…주식 시장 훈풍에 총수 재산 '쑥' [이런국장 저런주식]
    이재용 3조 늘고, 박정원은 두 배 뛰었다…주식 시장 훈풍에 총수 재산 '쑥'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3 15:57:18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 44명의 주식평가액이 지난 1분기(3월 말)보다 16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3조 원 넘게 주식재산이 늘어나며 15조 원대의 주식 가치로 1위를 차지했다. 박정원 두산(000150)그룹 회장의 평가액은 2배 넘게 불어났다. 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관리 대기업 집단 중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이 넘는 그룹 총수 44명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주식재
  • 신한證, 국내 단기 신용채권 투자 펀드 판매 개시
    신한證, 국내 단기 신용채권 투자 펀드 판매 개시
    정책 2025.07.03 15:14:29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단기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를 판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한자산운용의 단기채권형 펀드로 지난 4월 펀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한 상품이다. 주요 운용전략은 투자가능 채권 최저 신용등급 A- 이상, 평균 듀레이션을 1년 6개월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이자수익에 더해 금리 하락 시 자본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유
  • 상법 개정 '최대 수혜' 지주사…국민연금이 선택한 종목은 [이런국장 저런주식]
    상법 개정 '최대 수혜' 지주사…국민연금이 선택한 종목은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03 14:45:03
    여야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상법 개정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연금이 CJ(001040) 등 지주사의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는 상법 개정 시 지배 구조 개편, 주주 환원 확대에 따라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 중 하나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30일 기준 CJ의 지분이 379만주(10.63%)에서 401만주(11.27%)로 22만 9272주(0.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국민연금은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지분도
  • 신한證, 17년 만에 중국 철수…美 법인도 정리 검토
    신한證, 17년 만에 중국 철수…美 법인도 정리 검토
    정책 2025.07.03 14:06:58
    신한투자증권이 해외 거점에 대한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17년 간 운영해 온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최근 철수한 데 이어 미국 뉴욕 현지 법인도 매각을 포함한 정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 사무소 운영을 종료했다. 2008년 굿모닝신한증권 시절 설립한 상하이 사무소는 신한투자증권의 첫 중국 진출 거점이었다. 일반적으로 사무소는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을 위한 교두보 성격이 강한 만큼, 이번 철수는 사실상 중국 사업 확대 전략을 접은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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