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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폐지 앞둔 세원이앤씨…정리매매 첫날 78%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상장폐지 앞둔 세원이앤씨…정리매매 첫날 78%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16 16:07:20
    상장폐지를 앞둔 세원이엔씨가 정리매매 첫날인 16일 80%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원이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78.66% 내린 271원에 장을 마감했다. 세원이앤씨 주가는 장 초반 11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세원이앤씨는 2022년 이 회사를 인수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매각된 후 경영진의 횡령·배임 의혹이 발생하면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세원이앤씨는 올해 3월 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회사가 이 결정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 3분기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 31.5조…전년比 40.2% '쑥'
    3분기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 31.5조…전년比 40.2% '쑥'
    정책 2025.10.16 14:59:49
    올 3분기 코스피·코스닥·코넥스 등 장내에서 거래된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주식과 채권 등의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7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6.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예탁원에 따르면 주식결제대금은 2조 26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5조 1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8% 줄었고
  • '10만전자' 눈앞에 코스피 3730선 안착…SK하이닉스는 7%대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10만전자' 눈앞에 코스피 3730선 안착…SK하이닉스는 7%대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16 13:58:25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역대 최초로 3700포인트를 돌파한 데 이어 3730선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대 오름폭을 보이며 9만 7000원선도 뚫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68포인트(2.10%) 오른 3733.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사상 최초로 37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서는 장 중 최고 3735.90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6억 원, 4193억 원 가량 사들이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반면
  • 자사주 대상 EB 공시 개선…주주이익 영향도 기재해야
    자사주 대상 EB 공시 개선…주주이익 영향도 기재해야
    정책 2025.10.16 12:00:00
    자사주를 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 발행이 급증하면서 주주 권익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EB를 발행하려는 기업들은 발행 결정 시 기존 주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 구체적 투자 판단 참고 사항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EB 발행 결정 시 공시해야 하는 주요사항보고서의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작성 기준을 개정해 이달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업공시서식은 ‘투자판단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주요사항은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란에 가급적 자세하게 기재한다’라고만 돼 있었다. 개정 서
  • 반도체 더 간다…HBM 필수 부품사 '이수페타시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 더 간다…HBM 필수 부품사 '이수페타시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10.16 11:45:4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이수페타시스, 한미반도체, 두산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이수페타시스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8% 오른 8만 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장중 한 때 52주 신고가(8만 3700원)를 경신하기도 했다. 회로 기판
  • 대법원, '세기의 이혼' 소송서 재산분할 파기·위자료 확정 …SK 주가 6%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대법원, '세기의 이혼' 소송서 재산분할 파기·위자료 확정 …SK 주가 6%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16 10:38:19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대법원이 ‘재산분할을 다시 하라’고 파기환송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SK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분 기준 SK는 전일 대비 6.48% 내린 21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법원이 사건을 고등 법원으로 다시 돌려보내면서 SK 주식은 재산 분할 대상에서 빠졌지만, 불확실성이 커지고 SK 주가 부양 동력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
  • 삼성운용, 'KODEX ETF 순자산' 100조 첫 돌파
    삼성운용, 'KODEX ETF 순자산' 100조 첫 돌파
    정책 2025.10.16 09:42:16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업계 최초로 순자산 100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전일 기준 KODEX ETF 순자산 합계는 총 100조 5071억 원을 기록했다. 2002년 10월 14일 대한민국 최초 ETF인 KODEX 200을 내놓은 이후 23년 만의 성과다. 작년 말 66조 2508억 원에서 9개월여 만에 51.7% 증가했으며, 지난달 11일 순자산 90조 원을 넘어선 이후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이는 특정 상품 유형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자산과 테마를
  • "ETF로 제2의 월급 만들어볼까"…KB운용,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 발간
    "ETF로 제2의 월급 만들어볼까"…KB운용,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 발간
    정책 2025.10.16 08:56:07
    KB자산운용은 인컴(Income) 투자자들을 위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안내서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은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ETF 전략을 한눈에 정리한 자료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가이드북은 인컴 자산을 △배당(Stock Dividend) △이자(Fixed Income) △옵션 프리미엄(Covered Call) △임대수익(REITs)·
  • 사상 최고치 코스피 더 간다…한투 "향후 1개월 코스피 전망치 3750으로 상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사상 최고치 코스피 더 간다…한투 "향후 1개월 코스피 전망치 3750으로 상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16 08:25:45
    미중 무역갈등 속에도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향후 한 달간의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선에서 375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단기 목표로 향후 1년 주가수익비율(PER)로 11.6배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로 환산하면 37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68% 오른 3657.28포인트에
  • “IMA 확대시 50조 모험자본 투자 가능…증권업 생산적 금융 핵심”
    “IMA 확대시 50조 모험자본 투자 가능…증권업 생산적 금융 핵심”
    정책 2025.10.15 19:49:40
    자본시장을 통한 ‘생산적 금융’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증권업계의 모험자본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금융 당국은 이를 추진하되 시장 안정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 세미나에서 “증권업이 모험자본을 중개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기업은 장기 연구개발(R&D) 투자 수요, 무형자산 중심의 사업 구조, 수익화 지연
  • 김치 프리미엄 치솟는데…금 ETF에 연일 '뭉칫돈'
    김치 프리미엄 치솟는데…금 ETF에 연일 '뭉칫돈'
    정책 2025.10.15 18:08:45
    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이 장중 20%를 돌파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값 상승 기대감으로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순매수가 쏠리지만 김치 프리미엄이 사라지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KRX 금 시장에서 1㎏ 골드바 현물 1g당 가격은 22만 7000원으로 국제 금 시세(19만 1470원) 대비 18.56% 비싸게 거래됐다. 장중 한때 국내외 금 시세 차이는 20.50%까지 벌어지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
  • "첨단산업 지원 넘어 설계자로…생산적 금융 확대해야"
    "첨단산업 지원 넘어 설계자로…생산적 금융 확대해야"
    정책 2025.10.15 18:00:51
    “한국 산업은 20년 주기로 주력산업이 교체돼왔습니다. 산업은 이미 바뀌었는데, 금융의 구조만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과 성장전략’ 세미나에서 “섬유·조선에서 반도체·자동차를 거쳐, 이제는 인공지능(AI)·바이오·첨단소재 중심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자본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금융이 산업의 미래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 시총 9.3조 에이피알, 내달 MSCI 편입 유력
    시총 9.3조 에이피알, 내달 MSCI 편입 유력
    정책 2025.10.15 17:56:56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다음 달 6일 한국 지수 정기 리뷰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편입 종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에이피알’의 편입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24만 8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시가총액 9조 2828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의 3분기 예상 연결 기준 매출은 3667억 원, 영업이익 849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역
  • 신한운용 "AI·가상자산·연금으로 SOL ETF 2.0 열겠다"
    신한운용 "AI·가상자산·연금으로 SOL ETF 2.0 열겠다"
    정책 2025.10.15 17:55:17
    “신한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성장 원동력은 ‘상품 혁신’입니다. 같은 섹터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도 차별화된 종목 선정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는 15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미 수백 개의 상품이 있는 시장에서 빈 곳을 공략해 성장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과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SOL ETF’는 2021년 9월 첫 상품을 출시한 뒤 업계 최단기간인 4년 만에 순자산 10조 원을 넘겼다. 후발 주자였지만 차별화된 상품으로 매년 100%가 넘는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
  • [투자의 창]초고속 시대 ‘느린 투자’의 미덕
    [투자의 창]초고속 시대 ‘느린 투자’의 미덕
    정책 2025.10.15 17:53:42
    오늘날 주식 시장은 속도를 자랑하는 자동차 경기 같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초 단위로 거래를 성사시키며 투자자들의 보유 기간은 몇 주, 심지어 며칠로 줄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최근 연구와 시장 성과는 ‘가장 빠른 시대에 가장 느린 투자자가 승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전통적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보유 기간이 긴 기관 투자자들은 단기 지향 투자자보다 연간 약 3%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장기 주식 수익의 80~90%가 기업 이익과 배당 성장에 직접 기인한다는 사실도 반복적으로 입증됐다. 즉 주식의 가치는 펀더멘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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