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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변수’ 마주한 에너지株…수혜 종목 지각변동 일어날까
    ‘정치 변수’ 마주한 에너지株…수혜 종목 지각변동 일어날까
    정책 2025.04.21 17:45:51
    6·3 조기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큰 에너지 관련 종목에서 지각변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권이 교체될 경우 에너지 정책이 원전 중심에서 재생에너지 활성화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풍력·태양광 등과 관련된 종목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차기 정권에 따라 에너지 관련 수혜주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면 풍력·태양광 등 이전 정부에서 강조한 재생에너지 시장이 다시금
  • 김소영 부위원장 “코스피 5000 한번에 되는 것 아냐”
    김소영 부위원장 “코스피 5000 한번에 되는 것 아냐”
    정책 2025.04.21 17:45:10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겨냥한 듯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코스피가 5000이 됐으면 좋겠다’ ‘1만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게 단 한번의 노력으로 될 리 없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최근 코스피가 2500 수준이라 만족하지 못할 수준이지만 저희가 자본시장 선진화(정책)를 하지 않았다면 2500이 아니라 얼마가 됐겠느냐는 부분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 [VIEW & INSIGHT] 깐깐한 자금조달 규제…"기업 숨 못쉰다"
    [VIEW & INSIGHT] 깐깐한 자금조달 규제…"기업 숨 못쉰다"
    정책 2025.04.21 17:44:06
    금융감독원이 1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브이첨단소재·스맥 등 상장사 3곳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를 막았다. 유상증자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필요한 설명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는 중복 상장 문제를 우려하면서 SK엔무브 상장에 제동을 걸었다. 이를 지켜본 킵스파마 자회사 배터리솔루션즈, 코미코 자회사 미코세라믹스 등은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당국 심사가 깐깐해진 것은 기업들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 유상증자가 불투명하게 추진되는 건 둘째 치고 수시로 유상증자를 하거나 주주 돈을 받아
  • 삼성자산운용, ‘美AI소프트웨어TOP10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 ‘美AI소프트웨어TOP10 ETF’ 상장
    정책 2025.04.21 16:18:43
    삼성자산운용은 AI 소프트웨어 산업의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 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ETF는 AI 소프트웨어 산업의 최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iSelect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지수로, 본격적인 상용화 흐름에 주목, 실적과 매출로 성장성을 입증한 상용화 선도 기업에 70% 이상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AI 소프트웨어 대표 주자인 팔란티어에 약 20%를 투자하며 이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앱러빈, 스노우플레이크 등
  • ‘큰 개미’ 자처한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PBR 0.1배 기업 청산해야”
    ‘큰 개미’ 자처한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PBR 0.1배 기업 청산해야”
    정책 2025.04.21 11:55: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자본시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코스피 지수 5000을 강조하면서 개인 투자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이 대표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신설하는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주가순자산비율(PBR) 0.1배 등 저평가 기업에 대해선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으로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과 만났
  • 예탁원 "1분기 단기사채 조달 255.4조…전년比 32% '쑥'"
    예탁원 "1분기 단기사채 조달 255.4조…전년比 32% '쑥'"
    정책 2025.04.21 10:51:29
    올해 1분기 기업들의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255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3조 2000억 원 대비 32.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236조2000억 원과 비교해서는 8.1% 늘었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으로 발행되는 사채를 말한다.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와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로 구분된다. 유형별로는
  • LS증권,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LS증권,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정책 2025.04.21 09:55:06
    LS증권(078020)이 26일 서울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딜라이트파트너스 투자운용 부사장을 역임한 문서진 전문가가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을,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관세폭탄이 와도 세상은 망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양태영 전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IR협의회장 취임
    양태영 전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IR협의회장 취임
    정책 2025.04.21 09:21:40
    양태영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한국IR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IR협의회는 21일 제9대 양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양 회장은 거래소 전략기회부장을 거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를 지냈다. 이후 청산결제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을 맡았다.
  • 하나자산·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하나자산·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정책 2025.04.20 17:43:16
    ‘2기 함영주호’가 비은행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인 하나자산운용을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을 검토한다. 하나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합병의 전단계인 셈이다. 특히 향후 합병이 성사되더라도 당분간은 자산운용과 대체투자자산운용 영역에서 수장을 맡을 대표를 따로 둬 ‘한 지붕 두 식구’ 전략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이 같은 내용으로 하나자산운용과 하나대체자산운용을 합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룹은 먼저 하나자산운용을 그룹 자회사로 승격해 경쟁력 강화에
  • SK-한미 갈등에…한화비전 목표가 48% 높였다
    SK-한미 갈등에…한화비전 목표가 48% 높였다
    정책 2025.04.20 17:39:51
    글로벌 증권사 맥쿼리가 한화비전(489790)의 목표 주가를 8만 6000원으로 48% 상향 조정했다. 자회사 한화세미텍이 SK하아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장비인 TC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올해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공매도 위험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특허 소송, 시장 경쟁 과열 등 변동성을 키울 재료들이 산재해 있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한화비전의 목표 주가를 기존 5만 8000원에서 8만 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 의견
  • "올 인수금융 '톱10' 진입…우리투자證, 존재감 드러낼 것"
    "올 인수금융 '톱10' 진입…우리투자證, 존재감 드러낼 것"
    정책 2025.04.20 17:34:15
    “인수금융은 단순히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자본시장(ECM)과 채권자본시장(DCM)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올해 첫 번째 목표로 인수금융에서 리그테이블 10위 안에 진입하겠습니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우선”이라며 인수금융 등 투자은행(IB)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8월 우리종합금융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해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IB 사업에 필요한 투자매매업 본인가 취득이 올 3월로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다.
  • 금융당국, '홈플러스 사태' 이번주 검찰로 넘긴다…'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금융당국, '홈플러스 사태' 이번주 검찰로 넘긴다…'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정책 2025.04.20 13:16:45
    금융 당국이 이번 주 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관련자들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초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증선위 정례회의는 23일로 예정돼 있으나 검찰 통보는 그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이 검찰 통보 대상에
  • 자산운용사가 투자자 속여 공모주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자산운용사가 투자자 속여 공모주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정책 2025.04.20 12:00:00
    투자일임업 자격을 보유한 일부 소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등이 공모주 청약 대행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유치한 후 이를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운용사 및 자문사들이 회사 계좌로 투자금을 송금하면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한 후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하였으나 이를 어기고 투자 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금감원은 공모주 청약 대행이 엄연히 불법 행위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금융회사를 신뢰하고 투자금을
  •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선데이 머니카페]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4.20 07:2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내외 증시가 오락가락하는 변동 장세가 길어지자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투자만으로는 더 이상 지난해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단순 해프닝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자 투자자들도 지난해와는 다른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 외 독일, 중국, 일본 등 선진국으로 편입 자산 비중을 분산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리며
  • [단독] 돈줄 마른 상장사…올해 갚을 빚, 52조 급증
    [단독] 돈줄 마른 상장사…올해 갚을 빚, 52조 급증
    정책 2025.04.19 06:00:00
    상장사들의 1년 안에 갚아야할 단기차입금이 지난해 52조 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단기차입금의 증가폭이 경제 위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미중 갈등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 상장사들의 자금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잉여 현금을 활용하는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가 요원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단기차입금은 369조 4315억 원으로 2023년 말(317조 438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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