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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주총 집중…26일에만 635개사 동시 개최
    올해도 주총 집중…26일에만 635개사 동시 개최
    정책 2025.03.11 18:03:00
    500곳이 넘는 국내 상장사들이 이달 26일 동시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장사들이 주총 집중 예상일만 피해 개최일을 잡으면서 올해도 주총 분산 개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까지 유가증권(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1543개사가 이달 넷째 주(24~28일)에 주총을 열겠다고 공시했다. 이 중 개최 집중도가 가장 큰 날은 26일로 635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한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에코프로, 카카오뱅크(323410), 네이버(NAVER(035420)
  • 기업 공시[3월 11일]
    정책 2025.03.11 15:51:09
    <코스피 시장> ▲두산에너빌리티(034020)=최용길(1156주), 임영기(1195주), 양윤호(1875주) 등 임원들 잇달아 자사주 매입 ▲한화(000880)=서면투표제 폐지, 배당절차 개선 반영 등의 건으로 주총 소집 ▲카카오(035720)=권대열(920주), 조석영(456주), 강호중(230주), 양현서(240주) 등 임원들 잇달아 자사주 매입 ▲엘앤에프(066970)= 3조 5000억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272210)=현대로템(064350)과 2조 4531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 “코인 투자하는 입사 7년차 영업팀 김 과장을 조심하라” 횡령 분석해보니
    “코인 투자하는 입사 7년차 영업팀 김 과장을 조심하라” 횡령 분석해보니
    정책 2025.03.11 15:32:53
    최근 횡령 사건이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횡령을 저지른 직원 10명 중 7명은 입사 7년차 이상인 과장급 직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업·자금부서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영자들이 내부고발과 상시 보고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1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횡령에 대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공개된 지방법원 판례 300건을 수집하고 상장사 현장 관리자 334명에 횡령 패턴과 결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계량적으로 분
  • 관세 피해 '방·조'로 숨자…한화에어로·삼성重, 순매수 1·2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관세 피해 '방·조'로 숨자…한화에어로·삼성重, 순매수 1·2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3.11 11:57:58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삼성중공업(01014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두산에너빌리티, 클래시스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전 세계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올 들어서만 주가가 2배 넘게 상승했다.
  • ETF로 부동산·리츠 ETF 투자…자본시장법 시행령 의결
    ETF로 부동산·리츠 ETF 투자…자본시장법 시행령 의결
    정책 2025.03.11 11:03:07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산·리츠 ETF 투자가 가능해진다. 향후 개인 투자자들의 부동산 시장 분산 투자가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도 지난 5일 금융위서 의결됐다. 해당 개정안들은 오는 18일 각각 공포 및 고시될 예정이며 공포일 즉시 ETF의 부동산 재간접펀드 투자가 허용된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과도한 보수수취 및 복잡한 상품 개발 등을 방지하
  • DB금융투자, 지난해 영업이익 619억…전년 대비 190% 증가
    DB금융투자, 지난해 영업이익 619억…전년 대비 190% 증가
    정책 2025.03.11 10:04:45
    DB금융투자(016610)가 지난해 연결 기준 6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90% 실적 성장을 이뤘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DB금융투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19억 원, 당기순이익은 529억 원으로 2023년 대비 각각 190%, 323% 증가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PIB(PB+IB)' 연계 영업 강화를 바탕으로 IB부문의 성과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우리사주 취득 지원 제도 시행 등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
  • 넥스트證, 美 대형 증권사 투자 유치…“기업가치 1500억 원 인정” [마켓시그널]
    넥스트證, 美 대형 증권사 투자 유치…“기업가치 1500억 원 인정” [마켓시그널]
    정책 2025.03.11 09:45:12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금융 선도 기업 넥스트증권이 미국 대형 상장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 증권사가 해외 상장 증권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은 넥스트증권이 처음이다. 넥스트증권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넥스트증권은 기업가치 9900만 달러(약 1500억 원)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금은 AI 기반 금융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넥스트증권은
  • “성과급 40억 원으로 자사주 샀어요”…주주가치 제고 위해 경영진 나선 ‘이 회사’는? [마켓시그널]
    “성과급 40억 원으로 자사주 샀어요”…주주가치 제고 위해 경영진 나선 ‘이 회사’는? [마켓시그널]
    정책 2025.03.11 07:00:00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요 경영진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들은 회사로부터 수령한 장기 성과급 40억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장내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달 5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자사주 3만 216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정연인 부회장(1만 1000주), 박상현 사장(1만 6424주), 김종두 사장(1312주) 등 주요 경영진 역시 최근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한
  • 회생부터 주가조작 의혹까지…‘겹악재’ 삼부토건, 끝없는 추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회생부터 주가조작 의혹까지…‘겹악재’ 삼부토건, 끝없는 추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3.11 06:30:00
    삼부토건이 10년 만에 회생 절차에 돌입한 데 이어 주가조작 의혹까지 다시금 불거지는 등 계속되는 악재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부토건은 25.66% 급락한 478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생 절차를 밟게 된 이후 첫 거래일인 이달 7일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한 데 이어 이날도 20% 이상 폭락하며 500원 밑으로 추락한 셈이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71위인 삼부토건은 지난달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후 이달 6일 법원이 회생 결정을 내리며 매매 거래가 재개됐다. 삼부토건은 2
  • 러 대형 정유소 시설 손상에 S-Oil·SK이노베이션 ‘들썩’ [줍줍리포트]
    러 대형 정유소 시설 손상에 S-Oil·SK이노베이션 ‘들썩’ [줍줍리포트]
    정책 2025.03.11 06:00:00
    지난 8일(현지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 위치한 대형 정유공장 키리시 정유소의 일부 시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로 손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Oil(010950)은 5000원(8.74%) 오른 6만 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도 6.02% 상승한 13만 5700원에 마감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52주 신고가다. 이 외에도 HD현대(267250)오일뱅크의 지주사 HD현대와 GS(078930)에너지를 통해 GS
  • [단독] 글로벌IB와 협력 강화하는 한투證, 골드만삭스 대체투자 펀드 들여온다
    [단독] 글로벌IB와 협력 강화하는 한투證, 골드만삭스 대체투자 펀드 들여온다
    정책 2025.03.10 17:57:57
    한국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의 대체투자 펀드를 국내에 들여온다. 유수의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성장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세계 3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확보했다. 지난해 증권 업계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한국투자증권은 상품 다각화를 통해 올해도 1등 증권사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IB 협력의 일환으로 골
  • 금감원, 홈플러스 CP·채권 개인 판매 전수조사 [마켓시그널]
    금감원, 홈플러스 CP·채권 개인 판매 전수조사 [마켓시그널]
    정책 2025.03.10 17:50:24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에 따라 관련 금융 상품을 산 일반 투자자들의 손해가 예상되자 금융 당국이 국내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현황 파악에 나섰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증권사·은행·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에 공문을 보내 홈플러스 관련 기업어음(CP), 회사채, 전자단기사채,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등의 개인 판매 현황 및 관련 상품 보유량을 이달 12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금융사 부채와 리스 부채 등을 제외한 홈플러스의 금융채권은 카드 대금 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ABSTB
  • 주가 띄어놓고 '감사의견 거절'…거래소, 불공정거래 주의 당부
    주가 띄어놓고 '감사의견 거절'…거래소, 불공정거래 주의 당부
    정책 2025.03.10 17:49:52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앞두고 기업들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관리종목 지정 혹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한계기업들이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과거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등 호재성 공시를 내 주가를 끌어올린 뒤 악재가 나오기 전 내부자들이 보유 주식을 매각한 사례들이 적발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일례로 A사는 미국 법인과의 대규모 공급계약 및 미국 생산공
  • 토큰증권 '법제화' 급물살 타자…거래소, 매매수수료 책정작업 착수
    토큰증권 '법제화' 급물살 타자…거래소, 매매수수료 책정작업 착수
    정책 2025.03.10 17:48:49
    정치권에서 토큰증권공개(STO) 법제화 바람이 불자 한국거래소가 토큰증권 매매 수수료 책정 작업에 착수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토큰증권 매매 수수료 책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장외 토큰증권 업체와 해외 토큰증권 거래소의 수수료 등을 고려해 거래소에 상장했을 때 부과될 수수료 수준을 책정해달라는 것이 골자다. 자본시장법상 매매 수수료를 책정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검증을 받아야한다. 주로 회계법인과 컨설팅 업체들이 수수료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
  • "좀비기업 퇴출했다면 코스닥 37% 더 올랐다"
    "좀비기업 퇴출했다면 코스닥 37% 더 올랐다"
    정책 2025.03.10 17:34:24
    한국 증시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기업 지배구조(거버넌스) 개선보다는 ‘좀비기업’을 퇴출시키고 기업 성장 동력을 키우는 데 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잇따라 나왔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한계기업 퇴출로 인한 지수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거버넌스 역시 기업의 펀더멘털에 녹아 있는 문제”라며 “펀더멘털이 취약한 한계기업은 정상 기업의 생산성을 저해하고 성장 기회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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