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손흥민·부앙가 빵' 나오나… 파리바게뜨, 美서 파트너십
산업생활 2025.12.30 15:15:48파리바게뜨는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LA)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내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 및 굿즈 출시,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흥부 듀오(손흥민·드니 부앙가)’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인다. LAFC는 LA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으로, 올해 8월 합류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스포츠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LAFC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빵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등 참석[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12.30 15:13:58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성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30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금호건설 등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참석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금호건설은 가장 먼저 설명회 장소에 나타났고,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현수막을 전면에 내세우며 성수1지구를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다른 건설사들은 실무진 1~2명이 참석한 것에 반해 현대건설은 1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조합 사무실 인근에 배치하기도 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성수1지구 재개발사업의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2조 1540억 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3.3㎡당 공사비는 1132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대규모 공사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지인 만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도 자금 조달 능력과 시공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아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사는 입찰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 마감일은 내년 2월 20일이다. 성수1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1가동 72-10번지 일대에 있다. 구역면적은 약 19만 4398㎡, 대지면적은 11만 9706㎡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지하 4층~최고 69층, 17개 동, 3014가구 규모의 초고층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곳 가운데 최대 규모로, 강북권 재개발 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사업지로 평가된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비교적 우수하다. 서울숲과 가까워 주거 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정비업계에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성수1지구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공고 이후 현장설명회까지 이어지며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절차가 구체화됐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초기 단계부터 설명회에 참석해 현장을 확인한 만큼, 향후 입찰 참여 여부를 둘러싼 경쟁 구도도 점차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전반은 단계적으로 재개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성수4지구는 이미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성수2지구와 성수3지구 역시 단계별 절차를 거치며 사업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성수 일대 정비구역들은 대체로 용적률이 낮고 노후도가 높은 반면, 한강변과 서울숲에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재개발 이후 주거 환경 변화 폭이 클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단일 사업지만 놓고 보더라도 규모와 상징성이 상당한 곳”이라며 “특히 성수1지구는 입지와 사업 조건을 감안할 때 주요 건설사들이 쉽게 놓치기 어려운 사업장인 만큼 이번 현장설명회를 기점으로 수주 경쟁이 점차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한국콜마, 국내 최초 자외선차단제 국제성적서 발급자격 획득
산업생활 2025.12.30 15:11:21한국콜마(161890)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화장품 업계 첫 사례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MRA), 아시아태평양인정협력체(APAC MRA), 국제인정포럼(IAF MLA) 등 국제 협정에 가입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앞서 한국콜마는 자외선 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기관인 BIPEA 주관 자외선 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하며 KOLAS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것은 한국콜마의 자외선 차단제 시험 능력이 국제적인 수준으로 올라와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해외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미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곽수윤 사장 선임
부동산주택 2025.12.30 15:08:18우미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사장을 선임했다. 우미건설은 곽 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하고 김영길·김성철 대표이사 등 3인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곽 신임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미건설에는 지난해 합류했다. 곽 신임 대표는 내년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AI 및 데이터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전문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세대 교체를 통해 더 나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능성+단정함…'비즈니스 애슬레저' 인기
산업생활 2025.12.30 15:06:03편안함과 기능성을 앞세운 애슬레저가 일상복을 넘어 비즈니스웨어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업계는 단정한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활동성과 관리 편의성을 확보한 ‘비즈니스 애슬레저’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아 한 벌로 출근과 일상을 모두 해결하려는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비즈니스웨어’ 카테고리를 신설한 이후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9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슬랙스와 셔츠, 자켓 등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운동복의 편리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군이 대표적이다.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여성용 ‘스트레치 밴딩 기모 슬랙스’와 땀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를 돕는 기능성을 갖춘 남성 제품 ‘에코덱스 기모 맨즈 폴로 롱슬리브’의 판매량은 각각 413%, 225% 급증했다. 올들어 여성과 남성 비즈니스웨어 카테고리의 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7종 늘었다. 안다르 역시 출근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며 비즈니스 애슬레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들어 남성 비즈니스 애슬레저 제품 수는 전년 대비 66% 늘었고, 슬랙스 등 바지 제품의 판매량은 약 30% 증가했다. 탄성이 높은 기능성 원단을 적용한 대표 제품 ‘에어데님’은 론칭 1년 8개월 만에 8만 장 넘게 판매됐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원단 ‘에어리핏’에 약기모를 결합한 폴로 셔츠 제품들이 가을·겨울(FW) 시즌 매출을 주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원단과 디자인을 세분화하고 연령대와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비즈니스 애슬레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여름에는 냉감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겨울에는 기모 소재 특유의 뻣뻣함을 개선하면서도 신축성과 내구성을 유지한 제품으로 계절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슬레저 업계가 비즈니스웨어 분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레깅스 중심의 기존 수요가 둔화되면서 소비층 확대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때 애슬레저 트렌드를 이끌었던 레깅스의 유행이 식고 통이 넓은 헐렁한 팬츠와 청바지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글로벌 애슬레저 선두주자 룰루레몬도 최근 여성 캐주얼 컬렉션인 ‘데이드리프트’를 남성 라인으로 확장하며 비즈니스 애슬레저 영역을 확대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요가, 트레이닝, 러닝 등 주요 제품군과 더불어 비즈니스 상황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국내 중소기업 새해 첫 달 경기전망 79.3…"올해보다 제조·비제조 호전"
산업중기·벤처 2025.12.30 15:03:53국내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새해 첫 달 연말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313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내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한 79.3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보다 11.2포인트 반등한 수치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부정적 시각이 더 많다는 의미다. 다만 최근 3년간 경기전망지수 평균치와 비교해 보면 제조업에서 고용을 제외한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에서는 수출, 고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좋아졌다. 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82.2로 집계됐고 비제조업은 3.2포인트 상승한 77.9로 조사됐다. 건설업(73.5)은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8.8)은 전월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금속가공제품, 1차금속 등 12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산업용 기계 및 장비수리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운수업, 도매 및 소매업 등 5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5개 업종은 하락했다. 산업 항목별로 보면 △자금 사정(75.8→81.8) △영업이익(74.3→77.2) △수출(82.2→83.8) △내수판매(76.6→77.6)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고용은 전월 대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12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 요인은 '매출(제품 판매) 부진'(52.8%)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38.0%), 원자재(원재료) 가격상승(31.2%), 업체 간 경쟁 심화(25.9%) 순이었다. 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7.9%로 전월 대비 7.6%p 상승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5.7%p 상승했다. 소기업(74.5%)은 전월 대비 7.3%p, 중기업(79.9%)은 전월 대비 6.1%p 올랐다. -
서울시, 부동산 거래 신고 자료 관리 권한 확대되나
부동산정책·제도 2025.12.30 15:02:32서울시가 중앙 정부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유한 부동산 거래 등에 대한 정보 관리 권한을 시·도지사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장에게 확대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서울시는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부동산 거래 등에 대한 정보 관리 권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국토부와 진행한 주택 공급 실무협의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주택 임대차 계약, 외국인 부동산 취득, 부동산 가격 동향 등의 정보는 국토부 장관, 시장·군수·구청장이 관리할 수 있다. 이에 서울의 부동산 거래 관련 정보는 자치구가 수집해 국토부에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공개하고 있는 정보 외에 부동산 매수·매도자, 매수 자금 출처 등 필요한 정보에 대해 공문 등을 통해 요청해 확보하고 있다. 부동산 신고 거래 내용에 대한 조사 권한 역시 국토부 장관, 시장·군수·구청장에 있어 서울시·경기도 등 광역 지자체는 독자적인 조사가 불가능하다. 이에 서울시·경기도 등에서 이뤄지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상황 파악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2월 부동산 신고 거래 내용에 대한 조사 권한을 국토부 장관, 시장·군수·구청장에서 시·도지사로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55%↓)
증권News봇 2025.12.30 14:59:3930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6p(-0.20%) 하락한 4212.20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2.75%), 증권업(-1.82%), 기계업(-1.54%)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27%), 의료정밀업(+0.55%), 건설업(+0.4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50:5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24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251억, 기관은 4,1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성문전자(014910)가 29.97% 오른 1,518원을 기록 중이고, 성문전자우(014915)(+29.86%), 형지엘리트(093240)(+23.3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엠씨(217590)(-16.86%), 한화갤러리아우(45226K)(-16.03%), 금강공업우(014285)(-15.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셀루메드, 엘앤씨바이오의 인수 포기에 하한가 '직행' [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5.12.30 14:57:19바이오 의료기기 제조업체 셀루메드(049180)가 엘앤씨바이오(290650)의 인수 의사 철회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30일 14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루메드는 전거래일 대비 29.98% 떨어진 115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후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전날 총 1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를 엘앤씨바이오 자회사인 엘앤씨이에스에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내년 1월 22일이며 증자가 완료되면 회사 최대주주는 인스코비에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될 예정이다. 앞서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22일 자회사 엘앤씨이에스가 셀루메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오름으로써 경영권을 인수할 것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셀루메드는 이후 피인수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으나, 인수 철회가 확정되면서 급락했다. -
한국거래소 "새해 첫 거래일 10시 개장…증권·파생시장 개장식"
증권증권일반 2025.12.30 14:57:18한국거래소는 새해 첫 개장일인 내년 1월 2일 ’202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으로 인해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개장식은 오전 9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마켓스퀘어 2층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국회, 정부, 유관기관, 금융투자 회사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장식사, 개장축사, 개장신호식 순서로 진행된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은 운영하지 않는다. 메인마켓과 대량·바스켓매매시장은 모두 오전 10시 30초에 거래를 시작해 평소와 같은 시각에 종료된다. -
경기신보, 기술·혁신 역량 갖춘 '강소기업' 10곳 선정…후속 지원 제공
사회전국 2025.12.30 14:57:04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강소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보증 우대와 맞춤형 홍보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은 단순 매출 규모가 아닌 기술·제품 경쟁력, 연구개발 노력, 경영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인증 유형은 수출형·기술형·혁신형·소상공인형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수출형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은 기업이다. 기술형은 독자 기술력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혁신형은 경영관리와 조직 운영에서 변화를 이끈 기업을, 소상공인형은 규모는 작지만 안정적 매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갖춘 기업이 해당된다. 경기신보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우대, 맞춤형 홍보, 성장 단계별 정책 연계 등을 추진한다. 선정 기업 10곳의 성장 과정은 재단 수원 본점 4층 '강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이 공간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영감을 전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선정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요즘처럼 ‘어렵다’는 말이 일상이 된 시기일수록,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전해 온 기업의 이야기가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여전히 가능성과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사회에 알리고, 현장에서 애써온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위상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보증 지원을 넘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번엔 진짜?”…한한령 완화 기대감에 엔터株 '들썩'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12.30 14:56:1230일 엔터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 완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3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7.73% 뛴 6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과 하이브도 각각 6.48%, 2.89% 상승 중이며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도 2.39% 오르고 있다. 엔터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중국의 한한령 완화 가능성이 다시금 고개를 든 영향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 1월 중국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내년 2월 홍콩에서 열리는 ‘2026 드림콘서트’가 중국 전역에 생중계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엔터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팝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하는 공연 실황이 중국 주요 채널을 통해 중국 본토로 송출된다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공연이 중국의 ‘창사통구문화유한회사’가 공동 주최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K팝 공연에 중국 사업자의 참여가 본격화된 만큼 2026년 연내 중국 내 K팝 공연 재개를 기대할 만 하다”고 진단했다. 다른 K콘텐츠 관련 종목으로도 훈풍이 퍼지고 있다. 팬소통 플랫폼 ‘프롬’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스타트업 노머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25% 오르고 있으며 NEW(4.24%), CJ ENM(3.18%), 초록뱀미디어(2.84%), 스튜디오드래곤(2.63%)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
대부업 이용자 9년 반만에 늘어
경제·금융은행 2025.12.30 14:52:16대부 업체 이용 고객이 9년여 만에 증가했다. 자산 100억 원 이상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개인신용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대부 업체 이용자(법인 포함)는 71만 700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1.3%(9000명) 증가했다. 대부 업체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2015년 말 이후 9년 반 만이다. 대부 업체 이용자는 2015년 12월 268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말 70만 8000명까지 쪼그라들었다. 업계에서는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취급이 늘면서 이용자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월 말 기준 대부 업계 대출 잔액은 12조 4553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1205억 원) 늘었다. 중소형(자산 100억 원 미만)사의 대출 잔액은 반년 새 3.3%(1420억 원) 감소했으나 대형 업체는 같은 기간 3.3%(2625억 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 3.0%였던 기준금리가 올 상반기 2.5%까지 낮아졌다”며 “조달금리가 하락하면서 대형 업자들의 신용대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잇따르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약화하면서 하반기 들어 업황이 다시 위축되고 있다는 게 대부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매입 추심 업체들이 보유한 채권 잔액은 19조 9698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3.4%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각 상호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NPL) 자회사 등을 통해 연체 채권을 활발하게 정리한 점이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대형 대부 업체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12.1%다. 개인대출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8.1%, 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금리는 13.9%였다. -
경기 침체에 대졸 취업률 60%대로 하락… 내년 채용계획 5년래 최소
사회사회일반 2025.12.30 14:49:06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대학교·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이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69.5%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원)을 나온 외국인 유학생들 중 직장을 구한 비율은 33.4%로 나타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내년 1분기까지 내국인·외국인 고용 시장이 모두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3년 8월·2024년 2월 졸업자 63만 490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취업 현황을 분석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졸업 후 취업자는 37만 7120명으로, 전체 취업 대상자(54만 2988명)의 69.5%를 차지했다. 해당 지표는 2023년(70.3%)에 처음 70%대를 돌파했지만 지난해 취업자가 전년 대비 1만 2548명 줄며 다시 60%대로 내려앉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3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전체 고용률이 감소하고 실업률은 증가한데다 경기종합지수·경제심리지수 등도 모두 하락했다”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계열별 취업률을 보면 의약계열(79.4%), 교육계열(71.1%), 공학계열(70.4%)이 평균 취업률을 상회한 반면 사회계열(69.0%), 예체능계열(66.7%), 자연계열(65.4%), 인문계열(61.1%) 취업률은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취업 통계는 지난해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타 기관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산출되고 있다. 이번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은 3만 6271명으로, 국내 체류종료자 등을 제외한 외국인 취업대상자(1만 4966명) 가운데 4993명(33.4%)이 취업했다. 이는 전년도(3607명·21.7%) 대비 11.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다만 내년 초 채용 여건은 더욱 악화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내국인 채용계획인원은 45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감소하며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채용계획인원 역시 1만7000명으로 내국인보다 큰 감소폭(-19.7%)을 보였다. -
‘구하라법’ 내년 1월 시행…채무자 보호 제도도 대폭 손질
사회사회일반 2025.12.30 14:48:37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저버린 부모의 상속을 제한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대전·대구·광주 회생법원 신설과 개인파산·개인회생 소송구조 지원 확대, 생계비계좌 도입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사법 제도 변화도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 적용된다. 대법원은 30일 ‘2026년 상반기 달라지는 사법 제도’를 발표하고, 이미 국회를 통과해 공포된 법률과 예규 가운데 내년 초 시행 시점이 도래한 주요 사법 제도를 알렸다. 먼저 민법 개정으로 신설된 상속권 상실 선고 제도(민법 제1004조의2)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이 미성년 시기 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거나, 피상속인 또는 그 배우자·직계비속에게 중대한 범죄행위나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 상속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정증서 유언이 있는 경우 유언집행자가, 유언이 없는 경우 공동상속인이 가정법원에 상속권 상실을 청구할 수 있으며, 상속권 상실이 확정되면 상속 개시 시점으로 소급해 효력이 발생한다. 도산 분야에서는 사법 인프라도 확대된다. 내년 3월 1일부터 대전·대구·광주에 회생법원이 새로 설치돼, 모든 고등법원 권역에 회생법원이 갖춰진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내년 2월부터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개인파산·개인회생 사건에서 변호사 비용과 송달료, 파산관재인 선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달 민사집행법 개정에 따라 생계비계좌 제도가 도입돼, 채무자는 월 최대 250만 원 범위 내 예금을 압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법절차 이용 편의도 한층 개선된다. 내년 2월부터는 재판기록 열람·복사 예약신청 제도가 전국 법원으로 전면 확대된다. 이메일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열람·복사 일시를 조율할 수 있어, 재판장 허가나 비실명 처리로 인해 발생하던 대기시간과 재방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사법 접근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일반예규도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각급 법원은 사법지원 책임관을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재판·민원 절차 전반에서 시설·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혼 가정 자녀 보호를 위한 제도도 손질된다. 내년 1월 중 미성년 자녀를 둔 이혼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자녀양육안내 자료가 전면 개선돼, 자녀의 시선과 정서를 반영한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