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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제9회 해외선물옵션 투자대회 실시
증권증권일반 2023.11.29 09:58:50DB금융투자(016610)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해외선물옵션 제9회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통합 수익률 대회와 총 네 번의 주간 수익률 대회가 진행된다. 통합 수익률 대회 상위 3명에게 각각 2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을, 주간 수익률 대회 상위 1명에게 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전체 기간 동안 섹터별(통화·지수·금속·에너지) 거래량 500계약 이상 고객 중 총 4명을 추첨하여 각각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익률 대회와 거래량 이벤트 모두 참가 가능하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글로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 신청을 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리뷰] 보다 합리적인 프리미엄 EV의 등장 - 볼보 EX30
문화·스포츠자동차 2023.11.29 09:58:31볼보 EX30.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가 28일,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EX30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나섰다.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볼보는 이번 EX30의 출시를 통해 C40·XC40 리차지 등으로 대응해왔던 전기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원동력을 더하며,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과연 국내 시장에 등장한 볼보의 새로운 아이콘, EX30은 어떤 차량일까?볼보 EX30. 김학수 기자국내에 공개, 사전 예약을 시작한 EX30은 합리적인 패키징에 초점을 맞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사양이다.브랜드가 밝힌 제원에 따르면 EX30은 볼보의 최신 플랫폼으로 뛰어난 확장성, 그리고 효율적인 패키징을 갖춘 SEA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4,233mm의 전장과 각각 1,836mm와 1,555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으며 휠베이스는 2,650mm다. 참고로 국내 출시 사양의 공차중량은 2,240kg으로 전기차 특유의 무게감이 드러난다.볼보 EX30. 김학수 기자브랜드 최신의 디자인 기조를 담다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인 만큼 EX30에는 브랜드가 '전동화 시대'를 위해 준비한 디자인 기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더불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전개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폴스타(Polestar)와도 확실한 차이를 빚어내고 있다.EX30의 국내 공개 및 사전 예약 실시 행사 현장에 참석한 티 존 메이어 볼보 외장 디자인 총괄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EX30을 디자인 했음을 밝혔다.볼보 EX30. 김학수 기자실제 EX30의 형태는 앞서 공개되었던, 볼보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EX90와 유사하면서도 '작은 형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차체 컬러를 활용한 프론트 패널, 그리고 새로운 아이언 마크 및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 등이 시선을 끈다.여기에 소형차의 경쾌함을 강조하고, 젊은 감각을 구현하듯 낮은 보닛 라인, 다부진 이미지를 연출하는 넓은 펜더 연출 등을 더했다. 이외에도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개선했다.볼보 EX30. 김학수 기자또한 후면에는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를 적용했는데 이는 볼보자동차가 앞으로 선보일 현대적인 전기차 디자인의 핵심이며, 볼보 특유의 균형감과 공존해 '새로운 이미지'를 자아낸다.참고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EX30는 새롭게 개발된 클라우드 블루 및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네 개의 색상이 마련되어 선택의 폭을 넓힌다.볼보 EX30. 볼보더욱 기능적으로 다듬어진 공간실내 공간은 공간 중앙에 집중한 구성,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구현된 각종 요소들이 대거 배치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수한 공간의 연출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수납 공간 등을 통해 사용성을 더했다.먼저 홈 사운드 바에서 영감을 얻어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구현했다. 덕분에 실내 곳곳 크고 작은 공간이 운전자 및 탑승자를 맞이한다.볼보 EX30. 볼보특히 물리적인 버튼을 대폭 줄이며 더욱 기술적인 연출을 자아낸다. 또한 1열 중앙 부분에 자리한 팝업 형태의 암레스트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컵홀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더했다.차량의 체격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1열 공간과 2열 공간, 그리고 적재 공간이 모두 넉넉한 건 아니지만 정교하게 다듬어진 시트가 우수한 착좌감을 제공하며, 낮은 대시보드 구성이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도 담겼다.볼보 EX30. 볼보실제 EX30의 실내에는 핀란드 및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를 비롯해 재활용 데님과 플라스틱, 아마(flax) 기반 합성 섬유는 물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했다.상위 트림인 울트라의 경우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과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그리고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진다.볼보 EX30. 볼보자동차코리아우수한 퍼포먼스, 뛰어난 패키징의 매력작지만 다양한 매력을 갖춘 EX30는 전기차의 주요 '선택 기준'이 되는 주행 성능 및 주행 거리, 충전 부분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국내에 출시되는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사양의 경우 환산 출력 272마력과 35.0kg.m의 토크를 내는 200k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작은 차량'에 원동력을 더한다. 브랜드가 밝힌 제원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단 5.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볼보 EX30. 김학수 기자여기에 전기 모터, 그리고 구동계 전반의 '효율성' 역시 우수하다. 실제 69kWh의 비교적 작은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WLTP 기준, 1회 충전 시 475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해 '다른 브랜드' 들의 소형 전기차와 확실한 차이를 입증한다.이러한 구성을 통해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한 최대 153kW의 DC 충전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6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볼보 EX30. 김학수 기자여기에 볼보 특유의 안전성이 더해진다.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새롭게 명칭 되는 볼보자동차의 표준 안전 기술에는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Driver Alert System)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다.실제 보다 우수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Park Pilot Assist)와 주변의 이동하는 물체(자전거, 모터사이클, 보행자) 등을 감지해 경고하는 문 열림 경보(Door opening alert) 등이 더해져 더욱 안전한 일상을 보장한다.볼보 EX30. 볼보자동차코리아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적극적인 투자로 구현된 최신의 T맵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국내 IT' 기술의 이점을 제공하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NUGU AUTO)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EX30은 코어(Core) 및 울트라(Ultra) 두 트림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4,945만원과 5,516만 원으로 책정했다.(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 -
서울 용산구, 효창배드민턴장·효창6소공원 개방
사회전국 2023.11.29 09:57:4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2일부터 효창 배드민턴장(효창동 288-1번지)과 효창6소공원(효창동 288-2번지)을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효창 배드민턴장과 효창6소공원은 구민 여가생활 증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효창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용산데시앙포레) 기부채납으로 신규 조성됐다. 효창 배드민턴장은 814.6㎡ 면적으로 배드민턴장 1면과 운동기구,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문화체육시설이다. 효창6소공원은 휴게시설과 운동공간, 잔디공간으로 꾸며진 708.5㎡ 규모의 녹지공간으로 구민들에게 상시 개방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신규 조성된 소규모 체육시설과 소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개방 후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용산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구민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부채납 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채납은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용적률 등 규제사항을 완화받고, 반대급부로 공공시설, 기반시설 등을 공공에 설치·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
한화오션, 잠수함 스텔스 기능 강화한다…소자장비 개발 나서
산업산업일반 2023.11.29 09:57:27한화오션(042660)이 국가 안보 기술과 관련된 함정 연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잠수함용 신형 소자 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소자 장비는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기(磁氣)를 줄여 적에게 탐지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화오션이 개발할 설계 기술은 소자코일·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센서 설계기술 등이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자사가 건조하는 잠수함의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8년 5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시제를 제작해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10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시작품 사업인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에 적용될 수소 연료전지 체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초격차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글로벌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국가의 전략적인 이익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1987년 대한민국 해군으로부터 1200톤급 잠수함 1번함 ‘장보고함’을 최초로 수주한 이래 장보고-I 9척과 장보고-II 3척, 3000톤급 장보고-III 신형 잠수함 4척 등 대한민국이 보유한 23척 잠수함 중 16척을 건조했다. -
식약처, 위생법 위반한 어린이집 4곳 적발·조치
산업바이오 2023.11.29 09:54:05위생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어린이집 4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을 맞아 영유아 급식시설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 집단급식소 총 3774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 △보존식 미보관(1건) 행위가 적발됐으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 후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은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 66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성장기 어린이 등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양천구, 길거리 새벽인력시장 겨울쉼터 2곳 내년 3월까지 운영
사회전국 2023.11.29 09:52:45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지난 2009년부터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여 간 겨울철쉼터를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00여 명, 총 7600여 명이 쉼터를 찾았다. 겨울 쉼터 개소에 앞서 구는 한파를 막아줄 임시천막과 난방기구(난로)를 대상지에 설치하고, 쉼터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운영 등을 전담할 쉼터관리원 2명을 배치했다. 쉼터 운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구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근로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구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개소하니, 안전하고 활기차게 근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파크 브랜드에 중대형 평면이라면 집값 상승 ‘넘사벽’
사회사회이슈 2023.11.29 09:49:39'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적으나, 찾는 사람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1월~9월) 분양된 아파트의 면적별, 지역별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중대형 아파트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가 수도권에서만 인기를 끈 것에 비해 중대형 아파트는 전국 어디에서나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평균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타 지방(수도권 및 광역시 제외)으로 갈수록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타 지방에서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전체 평균인 8.4대 1보다 높은 1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러한 중대형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와 결합될수록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 중에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아이파크 브랜드의 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이 눈에 띄었다. 실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공급한 ‘용지 아이파크’는 분양 당시 전용면적 100㎡의 분양가격이 최고 5억7,000만원선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최고가 10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또 최근 강원 춘천시에 공급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138㎡의 분양가격이 최고 15억6,460만원이었지만 정당 계약이 이뤄진 해당 월인 8월에는 16억1,460만원에 거래되며 단기간 내 5,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전용면적 144㎡는 분양 당시 분양가격이 4억9,110만원이었지만 올해 6월에는 무려 11억원으로 분양가격 대비 6억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이들이라면, 어느 곳보다도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분양을 받기만 하면 집값 상승이 보장되는데다, 아이파크 브랜드라면 더 큰 시세차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유가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를 목 놓아 기다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당장 청주시에 공급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12월 4일부터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이 단지를 가장 먼저 주목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로 구성돼 있다.공급 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84㎡ 253세대는 60% 추첨제,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단지의 청약접수 일정은 12월 4일(월) 특별공급, 5일(화) 1순위 청약 접수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화)에 진행되고, 당첨자는 관련 서류를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6일간) 내야 한다. 계약 체결은 12월 26일(화)부터 31일(일)까지(6일간) 진행된다.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청주시 및 충청북도 거주자로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했다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납입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가경동 일원 약 6,253세대(계획)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되는 단지인 데다가 교통,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여건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여 어린 자녀들과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고,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다양한 식재로 꾸린 조경시설과 산책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 점도 돋보인다. 이 단지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인근에 마련돼 있다. -
크림반도 병합으로 발 묶인 유물, 10년 만에 '고국' 우크라이나로 반환
국제국제일반 2023.11.29 09:49:08전시를 위해 대여됐다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으로 유럽에 발이 묶였던 크림반도의 고대 유물들이 10년 만에 '고국' 우크라이나로 반환됐다. 네덜란드 법원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앨러드 피어슨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크림반도의 역사적 보물들을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반도가 아닌 우크라이나에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우크라이나 국립역사박물관은 판결에 따라 반환된 황금목걸이와 황금투구 등 유물 일부를 28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했다. 반환된 유물은 흑해 연안 등지를 오가며 생활한 고대 유목민 스키타이·사르마티아족의 장식품과 중국산 옻칠 상자 등 565점이다. 해당 유물들은 원래 크림반도에 있는 4개 박물관이 소장하다가 2013년 네덜란드 전시를 위해 대여한 유물이다. 하지만 이듬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빌린 유물들을 어디로 반환할 것인지를 두고 법적 공방이 벌어졌다. 올해 6월 네덜란드 대법원은 이들 유물이 우크라이나 소유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앨러드 피어슨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들은 지난 26일 국립역사박물관이 있는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동굴수도원) 지역에 도착했다. 유물 수송을 주관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바실 말리우크 국장은 "2013년 크림반도에서 반출된 귀중품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의 일부도 돌려받았다"며 "우리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도 상징적인 일이다. 우크라이나는 법적 소유물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앨러드 피어슨 박물관의 엘스 판데르플라스 관장은 "문화유산이 지정학적 사건의 희생양이 된 특별한 사례"라며 "정당한 주인에게 돌려줄 시기가 올 때까지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문화정보정책부는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점령에서 벗어날 때까지 유물들을 키이우에 임시로 보관하겠다고 밝혔다. -
28㎓ 지하철 와이파이 종료…“이음5G로 유지하겠다”
산업IT 2023.11.29 09:48:29서울 지하철에서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의 5세대 이동통신(5G)을 쓸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이달 말 종료된다. 앞서 이동통신 3사가 28㎓ 주파수 할당을 포기한 탓인데, 정부는 특정 기관 전용으로 구축 가능한 5G망인 ‘이음5G(5G특화망)’를 통해 28㎓ 지하철 와이파이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통 3사가 이음5G를 활용해 28㎓ 지하철 와이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자로 이음5G 주파수 할당공고를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통 3사는 이음5G 주파수를 받을 수 없지만, 지하철 와이파이에 한해서는 할당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28㎓는 현재 널리 쓰이는 5G 주파수인 3.5㎓보다 빠르지만 전파 특성으로 인해 인프라 투자 부담이 큰 탓에 제대로 상용화되지 못했다. 3사 역시 할당받은 주파수를 다시 정부에 돌려줬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28㎓ 상용화를 위해 서울 지하철 2, 5~8호선에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3사의 주파수 할당 취소로 이 서비스도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28㎓ 지하철 와이파이는 국민 편익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음5G를 통해서라도 3사가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계획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음5G 28㎓ 대역을 통해 지하철 와이파이 환경 개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통사의 적극적인 28㎓ 대역 투자가 국민 편익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햄·소시지·탄산음료 매일 먹었는데 어쩌나
문화·스포츠헬스 2023.11.29 09:48:02‘초가공식품’으로 불리는 햄·소시지와 탄산음료 등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오하나 교수 연구팀은 경기도 안산과 안성에 거주하는 40∼69세 7438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장기간에 걸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시간 경과에 따른 특정 집단의 질병 양상을 추적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The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초가공식품은 감미료, 방부제, 색소 등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음식을 말한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공장에서 가공해 나온 음식이 대부분으로 햄과 소시지, 라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03개 항목의 설문지를 통해 2001∼2002년 추적조사를 시작해 당시 음식별 섭취량을 조사하고, 2019년까지 당뇨병 발병 여부를 관찰했다.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15년이었다. 이 기간에 이뤄진 건강검진에서 당뇨병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187명이었다. 연구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눴을 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에 견줘 당뇨병 발생위험이 평균 34%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초가공식품 중에서도 햄·소시지는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연구팀은 햄·소시지 섭취량이 1% 증가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40%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아이스크림, 라면, 탄산음료도 당뇨병 발생 위험을 각각 8%, 5%, 2% 높이는 요인이었다. 다만, 캔디와 초콜릿은 섭취량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연관성이 나타나 관련 메커니즘 및 인과관계를 검토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오하나 교수는 "국내 대규모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초가공식품 섭취와 당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데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이미 다른 연구에서는 초가공식품 섭취가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뇨병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일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맞손
산업기업 2023.11.29 09:47:35현대엘리베이(017800)터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가 가시화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현대엘리베이터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3위 건설사인 이알버드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알버드는 상업 및 거주 시설 건설이 주력인 폴란드 대표 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후 복구 사업의 경우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공기 단축이 관건인 만큼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 중인 모듈러 승강기 솔루션을 적용하고 학교 등 공공 시설에는 인도적 차원의 승강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동쪽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인구 4100만 명 규모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서남쪽으로는 독일·체코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현대엘리베이터의 유럽 시장 진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은 “현대의 기업 정신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협력의 길을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올해도 3040 임원 대거 배출…세대교체로 미래준비 박차
산업기업 2023.11.29 09:47:22삼성전자(005930)가 40대 부사장, 30대 상무를 대거 발탁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쇄신에 나섰다. 사장단 인사에서 ‘안정’을 택했던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에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총 14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성장 동력 강화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이 승진했다. 전체 승진 규모는 지난해(187명)보다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고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040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하면서 쇄신 흐름을 이어 갔다. 부사장 중에서는 반도체(DS) 부문의 강동구(47)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2팀장과 김일룡(49) 시스템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이 40대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강 부사장은 플래시 제품 설계 전문가로 세계 최고 용량·신뢰성의 8세대 V낸다 개발·사업화를 주도했다. 김 부사장은 설계·공정 최적화로 선단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율을 개선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D램 공정 전문가인 박세근(49) 메모리사업부 D램 PA1팀 부사장과 9세대 V낸드 완성도 제고에 기여한 황희돈(49) CTO반도체연구소 플래시공정개발팀 부사장도 승진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폴더블 등 전략제품에 적용된 부품 개발·기술 고도화에 기여한 박태상 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팩토리팀장(48)과 갤럭시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획·개발에 참여한 정혜순(48) MX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팀장 등이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상무 승진자 중 손왕익(39)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그룹 상무는 30대 임원으로 과감히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다양성을 갖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여성·외국인 승진 발탁 기조도 유지했다. 여성 임원은 정혜순 부사장을 비롯해 전신애(50) SAIT 부사장, 송문경(46)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 D2C센터 오퍼레이션그룹장, 이영아(40) DX부문 VD사업부 차세대UX그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으로는 발라지 소우리라잔(54) DS부문 SSIR 연구소장(부사장), 찰리장(50) DX부문 CTO 삼성리서치 6G연구팀장(상무) 등이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앞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를 마무리하면서 경영진 인사를 마쳤다.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삼성전자 인사 명단> [DX부문] ◇부사장 승진 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 순 홍경선 황인철 ◇상무 승진 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 김종현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기영 윤성현 이광재 이규철 이명재 이선웅 이승환 이영아 이재호 이태호 이현수 임윤모 장경모 전형민 정석희 정세환 정진희 정홍욱 조근수 천홍문 최명진 최민기 최상선 최연호 최원서 최종민 한석근 허정철 찰리장(Charlie Zhang) ◇마스터(Master) 선임 김세현 양칠렬 이해준 천정남 홍태화 [DS부문] ◇부사장 승진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황완구 황희돈 발라지 소우리라잔(Balajee Sowrirajan) ◇상무 승진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펠로우(Fellow) 선임 시게노부 마에다(Shigenobu Maeda) ◇마스터(Master) 선임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
연말 파티도 편의점에서…케이크 사전예약에 와인까지
산업생활 2023.11.29 09:47:14이마트24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내달 13일까지 케이크와 와인, 밀키트 등을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케이크는 지난해보다 품목 수를 4배 이상 늘렸다. 조선호텔 케이크 2종 뿐 아니라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슈톨렌, 브라우니 등 총 17종을 예약 판매한다. 올해는 피칸파이와 마카롱 쿠키세트 등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까지 구색도 강화했다. 와인도 할인 판매한다. 품절대란의 주인공인 ‘라 크라사드’와 가격 대비 품질이 높은 ‘로쉐마제 까베네소비뇽’, 초심자에게 사랑받는 ‘프론테라 스프릿처 엘더플라워’를 각 9900원에 내세웠다. 이 외에도 홈파티에 어울리는 인기 와인 20여 종을 다양한 가격대로 내놨다. 홈파티용 밀키트 4종도 반값에 선보인다. △부채살찹스테이크 △감바스알아히요 △해물누룽지탕 △샤브샤브채소모듬은 8000원 대 이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3~4인분의 세트 상품도 준비했다. ‘간편홈파티세트’는 머쉬룸크림파스타·미트볼라구파스타·쉬림프알리오올리오 밀키트로 구성됐다. ‘푸짐한양식세트’에는 감바스·부채살스테이크·쉬림프로제파스타 밀키트가 들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말 파티를 위한 상품을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수요는 매년 증가세다. 이마트24에서 지난해 12월 케이크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올랐다. 2021년 동월에는 18.7%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의 와인(111%), 양주(48%), 맥주(26%) 등 주류 매출도 전월 대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냉장밀키트(341%)도 잘 팔렸다. 치즈와 올리브를 비롯한 와인 안주류는 49% 상승했다. -
<유>KTis, 현재가 5.69% 급등
증권News봇 2023.11.29 09:45:18오전 9시 45분 현재 KTis(058860)의 현재가는 3,160원으로 1분전 2,990원 대비 5.6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KTis는 3.1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8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8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서비스업'은 0.8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신안 가거도 해상서 中화물선 추정 선박 1척 침몰
사회사회일반 2023.11.29 09:44:27[속보] 신안 가거도 해상서 中화물선 추정 선박 1척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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