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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023 임원인사 단행…“새 사업 발굴 전문인재 중용”
산업기업 2023.11.29 10:46:18HD현대가 29일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박승용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달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날 인사에서는 박 사장 외에도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이원태 HD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6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김종진 HD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56명은 상무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며 “신규선임 임원 중 약 43%인 24명을 생산 및 안전부문에서 배출함으로써 생산 현장 안정화 및 공정관리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다음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4년 사업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마련해 성장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아래는 인사 명단> ◇HD현대 <전무 승진> △강석주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승진> △장광필 △남영준 <전무 승진> △남궁훈 △정병용 △김민성 <상무 승진> △이재웅 △조민수 △김상현(전문위원) △설정훈(전문위원) ◇HD현대중공업 <사장 승진> △박승용 <부사장 승진> △조민수 <전무 승진> △정재준 △이환식 △설귀훈 △임대준 △강규환△ 류영석 △이상기 △김태진 △장혁진 △김관중 △이준엽 △김원탁 <상무 승진> △성창경 △홍대훈 △박정호 △김기택 △김동렬 △강철웅 △임형철 △김상철 △송운성 △김장호 △최호정 △장창용 △손원식 △곽상휘 △신영균 △박성수 △김대성 △서현수 △송동호 △전재현(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전무 승진> △황태환 △윤의성 <상무 승진> △이상봉 △유원일 △송정식 △우기용 △홍상우 △이창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승진> △김환규 <전무 승진> △심학무 <상무 승진> △정성호 △배창현 △이승훈 △박한규 ◇HD현대마린솔루션 <전무 승진> △조성헌 <상무 승진> △민산 ◇HD현대일렉트릭 <상무 승진> △손창곤 △이희태 △윤후진 △김용덕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전무 승진> △이윤석 <상무 승진> △이준우 △정우용 △박충서 △이상호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승진> △박찬혁 <전무 승진> △이원태 <상무 승진> △서기호 △김동록 ◇HD현대인트라코어 <부사장 승진> △김중수 <전무 승진> △임형택 <상무 승진> △김기혁 △박현상 △곽규선 △황순천(전문위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승진> △신갑주 ◇HD현대로보틱스 <상무 승진> △임현규 ◇HD현대스포츠 <부사장 승진> △김광국 ◇HD현대오일뱅크 <전무 승진> △강동순 <상무 승진> △윤우현 △김종진 △황인진 △박정서 ◇HD현대케미칼 <전무 승진> △조남수 <상무 승진> △정대옥 ◇HD현대쉘베이스 <전무 승진> △송규석 -
“편입 종목 한눈에” 미래에셋, TIGER ETF 7종 명칭 변경
증권정책 2023.11.29 10:45:09미래에셋자산운용이 ‘뉴딜’이 포함된 기초지수 명칭 변경으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7종의 이름도 일제히 변경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BBIG K-뉴딜지수’ 5종의 명칭이 바뀜에 따라 이날부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ETF의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 내용은 △‘TIGER KRX BBIG K-뉴딜’→‘TIGER BBIG’ △‘TIGER KRX 2차전지K-뉴딜’→ ‘TIGER 2차전지TOP10’ △ ‘TIGER KRX 바이오K-뉴딜’→ ‘TIGER 바이오TOP10’ △’TIGER KRX 인터넷K-뉴딜’→ ‘TIGER 인터넷TOP10’ △ ‘TIGER KRX 게임K-뉴딜’→ ‘TIGER 게임TOP10’ 등이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TIGER ETF 2종의 명칭도 함께 변경했다.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는 ‘TIGER BBIG 레버리지’로, ‘TIGER KRX 2차전지 K-뉴딜레버리지’는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로 바뀐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해당 ETF가 2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을 담았다는 의미를 투자자들에게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TIGER KRX 2차전지 K-뉴딜레버리지’는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로의 명칭 변경 외 총 보수도 기존 0.59%에서 0.29%로 인하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2차전지 레버리지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새롭게 태어난 TIGER BBIG ETF 시리즈는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신성장 산업 내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2차전지 레버리지 ETF의 경우 보수인하를 통해 접근성을 더욱 낮춘 만큼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 및 보수 인하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를 통해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코레일,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사회전국 2023.11.29 10:45:01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기차여행 △주거환경 개선 △수해 복구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도인프라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 고려한 활동이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업으로 진행한 취약계층 기차여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 제공 등 생활밀착형 활동이 ‘추진체계’ 및 ‘프로그램’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코>리튬포어스, 장중 신저가 기록.. 6,680→6,660(▼20)
증권News봇 2023.11.29 10:44:59오전 10시 44분 현재 리튬포어스(073570)가 1.19% 내린 6,660원(▼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2년 12월 09일 기록한 6,680원이다. 체결강도는 3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8,604주, 총매도체결량은 80,75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억5,620만, 거래량은 11만2,54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4(매도):2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9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6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글로벌 빅테크 콘퍼런스 명단에 AI로 생성된 가짜연사 등장
국제국제일반 2023.11.29 10:44:33온라인으로 열리는 글로벌 기술개발 콘퍼런스의 발표자 명단에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연사가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빅테크 기술 담당 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반발하며 불참 의사를 밝혀 주최 측이 결국 행사를 취소했다. 28일(현지시간) AP·블룸버그통신과 테크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다음달 7~8일 예정된 기술개발 콘퍼런스 ‘데브터니티(DevTernity)’ 발표자 명단에 ‘애나 보이코’라는 이름의 여성이 포함됐다. 애나 보이코는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직원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테크 분야 뉴스레터 운영자인 게르겔리 오로스는 “이 인물이 실존하지 않으며 더 많은 여성이 발표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명단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콘퍼런스 창립자이자 엔지니어인 에두아르즈 시조브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연사가 AI로 자동 생성된 가짜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기대에 못 미치는 행사 참석자의 다양성을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수긍하지 않고 사과를 거부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 발표자인 아마존 웹서비스의 크리스틴 하워드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인 스콧 한셀만, 구글에서 클라우드 개발자로 일한 켈시 하이타워 등이 콘퍼런스에 불참하기로 했다. 한셀만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저같은 발표자는 콘퍼런스에 초대받으면 곧바로 ‘누가 참석하나요’라고 묻는다”며 “나도 가짜 연사에 속았다”고 적었다. 주최 측은 전체 23명의 절반 가까운 발표자가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자 콘퍼런스를 취소했다. 시조브스가 내년 5월 계획 중인 또다른 콘퍼런스 제이디콘(JDKon) 역시 발표자 가운데 ‘왓츠앱 수석 엔지니어’ 알리나 프로코다가 조작된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일본·동남아와 연대해 AI생태계 조성해야"
산업IT 2023.11.29 10:42:35한국이 일본, 동남아 국가 등과 연대해 새로운 인공지능(AI)생태계를 조하는 방식으로 AI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AI 시대 휴머니즘과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오픈AI의 챗(Chat)GPT 출현으로 많은 디지털 기업이 초거대AI 언어모델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10~20년 후 세계 AI 시장은 현 디지털 검색 시장처럼 양강 체제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AI 시대의 4대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초거대 AI를 보유하기 위한 조건으로 기술력·자본·시장을 꼽았다. 그는 "대한민국은 세계 선두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업을 지탱해 줄 시장은 동남아에서 이점을 갖고 있어 AI선진국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국이 AI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일본 및 동남아 국가들과 연대해 새로운 AI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국지의 조조·손권이 양분한 세상에서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에 따라 유비의 촉나라가 세워졌던 것처럼 AI도 천하삼분지계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AI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해야 하며, 동남아 및 아랍권 연합국가들과 연대할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도루묵 금값 되더니 벌어진 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1.29 10:42:33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내달 도루묵 산란기를 앞두고 어족 자원 보호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도루묵 불법 포획 특별단속을 한다. 도루묵 주요 포획지를 중심으로 체장 미달(11㎝ 이하) 포획 행위, 어촌 어항·항만구역 내 수산동식물 포획 행위, 관련법에 따라 정해진 어구 이외의 사용 여부 등을 살핀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도루묵 어획량·어족자원 감소를 우려하는 어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단속은 통발을 설치하기 위해 방파제·갯바위 사이를 이동하다 추락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태원 참사' 첫 선고…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사회사회일반 2023.11.29 10:41:00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증축한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 모(76) 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이태원 참사 관련 사건 중 1심 선고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9일 이 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호텔을 운영하는 법인 해밀톤관광에도 동일한 액수의 벌금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호텔 뒤편에 테라스 형태의 건축물을 불법 증축한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참사가 일어난 골목의 가벽 설치 행위에 대해서는 법률 위반의 고의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0년 이전부터 지금의 가벽과 유사한 형태의 가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벽이 건물 건축선을 침범해 문제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대표 측이 건축선을 침범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가벽을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건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가벽이 호텔 건물에 속한 건축물로서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고 의무가 있다고 하기 어렵다고 봤다. 앞서 이 씨는 해밀톤호텔 서쪽에 구조물을 구청에 신고 없이 불법으로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 등으로 올해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세로 약 21m, 폭 약 0.8m, 최고 높이 2.8m의 철제패널 재질 가벽을 관할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세워 건축선을 약 20㎝ 침범하고 도로를 좁게 해 교통에 지장을 줬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 전문가들은 참사 당시, 이 가벽으로 인해 좁은 골목이 더 비좁아지면서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을 내놨다. 이 씨는 이날 오전 법정에 출석하면서 참사 유가족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이번 선고를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 관련 주요 피고인들의 재판 역시 조만간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 중인 이태원 참사 관련 재판은 크게 4가지로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 등 용산서 관련자 5명 △박성민(56)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등 경찰 정보라인 관련자 3명 △박희영(62)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관련자 4명 △최재원(58) 용산구보건소장 관련 재판 등이다. -
대전혁신센터, 몽골 스타트업 진출 공략 속도낸다
사회전국 2023.11.29 10:40:16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몽골 액셀러레이팅 기관과 협약을 맺고 몽골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존재감 확대에 나선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6월 몽골 교육과학부 산하 과학단지청(SPA·Science Park Administration)과의 협약에 이어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소크라투스 스타트업 스튜디오(Socratus Startup Studio)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PA는 지식 기반 혁신 기술 산업 개발, 과학 산업 제품 활성화 등 첨단기술 산업 기반인 기업가 및 신생기업을 배출하는 정부주도 기관이며 Socratus는 혁신적인 창업사업 아이디어와 창업이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투자 제공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팅 기관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들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며 대전 지역 스타트업이 몽골 진출 확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벤치마킹을 위한 산업시찰 연계 지원 △보육·지원기업 및 회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스타트업의 상대 국가 시장진출 공동 지원 등 양국 스타트업 진출 활성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는 몽골 뿐만 아니라 베트남 NSSC(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이노랩 아시아(Innolab Asia),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아카데미 첨단기술단지, 두바이 AGCC(GCC Accelerator) 등과 협약 및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몽골의 정부 주도·민간 액셀러레이터 기관과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맞춤형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대전에 있는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강북구, 번동2지역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사회전국 2023.11.29 10:39:05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 번동454번지 일대 번동2지역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번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송초·중학교 인근 번동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작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선정됐다. 이후 강북구는 모아타운 내 조합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서울시 사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 강북구는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개념 및 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오는 8일까지 관리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공람을 진행한다. 공람도서는 강북구청 5층 주거정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번동 시범사업지 외 3곳 모아타운 내 주민추진의사가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필드 하남, 푸드코트 ‘잇토리아’ 리뉴얼
산업생활 2023.11.29 10:38:10스타필드 하남이 3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잇토피아’ 리뉴얼을 통해 초록빛 자연을 품은 정원으로 변신, 감도 높은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신세계(004170)프라퍼티는 30일 스타필드 하남 ‘잇토피아’ 리뉴얼 오픈을 진행해 자연친화적인 미식 공간의 트렌드와 MZ 세대의 인기를 기반으로 식음 업계를 평정한 새로운 브랜드를 대거 소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잇토피아는 오픈 초기부터 야외 테라스 공간을 통창으로 설계해 북한강과 예봉산, 습지생태공원까지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파노라마 뷰를 선보여 명실상부한 ‘뷰 맛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825평 실내 공간을 플랜테리어를 통한 도심 속 정원으로 리뉴얼 해 단순히 식사만 해결하던 식음업장에서 벗어나 머물고, 쉬고, 식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미식 라운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부 테라스와 내부 공간을 계절 식물의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는 식재를 활용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정원 공간으로 구성해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공간 인테리어 리뉴얼뿐 아니라 새로운 식음 브랜드, 트렌디하고 핫한 브랜드를 엄선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MZ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들의 첫 쇼핑몰 매장을 대거 유치해 고객들의 미식 세계를 확장,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일명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로 구독자 14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의 첫 쇼핑몰 매장 ‘스모클리’가 눈에 띈다. 오랜 시간 훈연한 스모크비프를 활용한 샌드위치가 주메뉴로 2030 고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예인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 최근에는 4050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은 ‘광평 평양냉면갈비’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주 광평리에서 키운 국산 메밀만을 사용하는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유통시설 최초로 입점했다. 삼각지 용리단길을 처음 핫플레이스로 만든 효뜨의 ‘남준영 셰프’가 만든 홍콩식 중화요리 ‘꺼거’도 유통시설 최초 분점을 오픈했다. 홍콩식 BBQ 비빔면, 광동식 치킨과 에그누들 등 이국적인 홍콩 현지의 맛을 구현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스타필드 하남은 잇토피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 ‘잇토피아 뷰 챌린지’를 진행한다. 잇토피아의 멋진 뷰를 배경으로 사진, 영상 등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총 50여 명을 선정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필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사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잇토피아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커피 음료권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 잇토피아는 단순한 푸드코트가 아니라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기는 가벼운 피크닉처럼, 고객의 일상에서 여유와 힐링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자연을 품은 뷰 맛집 잇토피아에서 트렌디한 미식 브랜드로 눈과 입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삼성디스플레이·전기·벤처투자 임원 인사…"미래 성장 리더십 강화"
산업기업 2023.11.29 10:38:04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009150),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 관계사들이 29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3040 젊은 인재 발탁에 힘을 실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명 등 총 27명을 승진시켰다. 전진(48) 중소형디스플레이 A개발팀 부사장, 유동곤(38) 생산기술연구소 검사설비개발팀 상무 등 40대 부사장, 30대 상무 등 젊은 리더가 배출됐다.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분야 전문가인 오근찬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마스터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처음으로 펠로우로 발탁됐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는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벤처기업 육성 전문 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1명, 상무 2명을 각각 승진자 명단에 올렸다. 아래는 각 사 승진자 명단.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김태우 윤재남 이건형 장근호 장철웅 전 진 정성욱 정성호 한동원 허 철 ◇상무 승진 문대승 문정태 박범철 박재환 박진우 소병수 우경택 유동곤 이상률 이은철 이주원 정경호 조용석 조현덕 최민환 ◇펠로우(Fellow) 선임 오근찬 ◇마스터(Master) 선임 이용재 <삼성전기> ◇부사장 승진 박선철 안병기 ◇상무 승진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승진 장원상 ◇상무 승진 권장혁 이철한 -
문경시 역세권 도시개발추진 업무협약
사회전국 2023.11.29 10:37:25경북 문경시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해 28일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청에서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등을 우선 보상해 비축하고, 문경시는 보상을 완료한 비축 토지를 3년 이내에 토지 취득계약을 체결한다. 비축토지는 문경읍 마원리 일대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 22만 3017㎡(214필지) 면적의 토지와 지장물 매입에 2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비축 사업계획이 승인·고시되면 현장조사 및 감정평가 등의 보상절차를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한다. 공사착공은 2024년 하반기 예정돼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문 인력을 통한 일괄보상에 따른 민원 해결과 적기에 개발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공급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며,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향후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KT SAT, 스페이스X 손잡고 ‘스타링크’ 위성통신 국내 도입
산업IT 2023.11.29 10:34:30KT의 위성 서비스 자회사 KT샛(KT SAT)이 미국 스페이스X와 손잡고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이스X는 KT샛, SK텔링크 등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내년 스타링크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위성통신은 이동통신 3사의 지상망이 미치지 못하는 해양, 항공 등에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로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KT샛은 특히 해양통신 분야 협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는 “선박은 한번 출항하면 최소 6개월 이상 장기간 항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업무와 여가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통신망이 필요하다”며 “스타링크 도입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선원 복지를 위해 해상에서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같은 고용량 콘텐츠 공급이 필요해지면서 위성통신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다. KT샛은 스타링크 출시 후 해양통신 시장에서 신규 고객 유입을 가속화하고 3년 내에 전세계 2000척 이상의 선박을 대상으로 위성통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전문 유지보수, 지능형 관제 등 다양한 해양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스타링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한국 법인 ‘스타링크코리아’를 세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국내 서비스 출시 절차를 밟고 있다. 송경민 KT샛 대표는 “저궤도 위성서비스는 항공, 해상 등 지상 통신망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초고속 통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며 “다중궤도 서비스 사업자로서 정지궤도 위성서비스 노하우와 비정지궤도 위성을 결합한 고품질 통신망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10년 이상 도로 점용한 포장마차 정비로 주민 숙원 풀어
사회전국 2023.11.29 10:33:0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로를 점용하던 거리가게와 보도상영업시설물 총 17곳의 정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2011년부터 옥수역 1번 출구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포장마차로 인한 주민들의 철거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주민들은 통행 불편, 미관저해, 음주·흡연 문제를 제기하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성동구는 지속적 계도와 도로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하지만 불법 포장마차 점주들이 인근으로 공간을 넓히면서 불법영업을 이어갔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11월 중순 포장마차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성동경찰서, 옥수파출소 입회하에 성동구는 포장마차 구조물을 빠르게 철거했다. 더불어 포장마차가 다시 설치되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고 주차선을 긋고 주차장으로 정비를 마쳤다. 옥수동에 거주하는 40대 김 모씨는 “차량회전 시 항상 불편했었는데 포장마차가 철거돼서 시야가 확보되고 거리도 깨끗해져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올해 성동구는 노점, 포장마차 등 거리가게와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영업시설물 17곳을 정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한 보행권의 확보는 주민 생활안전 확보의 기본이기 때문에 도로 위 시설물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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