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조국 “이준석 신당까지 모으면 총선 200석 될지도 몰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2 09:46:47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 총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범야권 200석 확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회 의석 200석은 단독 개헌 및 대통령 탄핵이 가능한 숫자다. 조 전 장관은 전날(1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본인이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 ‘리셋코리아행동’의 4차 세미나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200석을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작은 진보정당, 심지어 요즘 보면 이준석 신당도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며 “이준석 신당까지 다 모으면 200석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200석을 모으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탄핵과 개헌”이라며 “탄핵은 대통령의 불법 행위가 확인돼야 하는데 무능함과 게으름, 무례함은 탄핵 사유가 안 된다. 불법 확인이 되려면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해야 하는데 지금 봐서는 안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넓은 의미에서 반윤(反尹) 정치세력들이 200석을 획득하면 4월 이후 윤석열 정권은 레임덕(lame duck)이 아니라 데드덕(dead duck)이 될 것”이라며 “데드덕이 되면 검찰도 데드덕을 물어뜯으려 할 것이고 탄핵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또 “임기 단축 개헌도 가능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을 제안한 바 있다”며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개헌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다음 정부라면 표현의 자유 회복 외에 민생의 위기를 회복하는 정책을 전면에 내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
영산대,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와 산업 활성화 맞손
사회전국 2024.02.02 09:46:36영산대학교가 해양레저분야 거버넌스 구성에 적극 나서며 영호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과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 영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와 해양레저분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출범한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는 현재 70여개 회원기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지원과 규제개혁, 올해 부산국제보트쇼 공동주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 측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은 영호남 지역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과 해양레저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정책과 새로운 해양레저 장비산업 분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 수요 특성 분석, 사업의 개발에서부터 성과에 이르는 과정상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영산대와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는 기술·정보 교류, 국내외 전문 인력 육성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일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 이사장은 “우리 협회와 영산대의 협약이 해양레저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新)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해양레저산업과 관련 학문분야가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이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새롭고 발전적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발전의 주축이 될 글로컬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이플자이 견본주택 오픈…6일 1순위 청약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4.02.02 09:43:01서울 신반포 8000여 가구의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이 2일 문을 연다. GS건설(006360)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서울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시 서초구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가와 상관없이 전 타입에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됐고, 중도금 대출(50%)도 가능하며 일반공급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배정된다. 메이플자이는 교육, 교통, 편의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 명문 학교가 몰려있고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와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반포학원가 등도 가깝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와 직결돼 있고, 7호선 반포역도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여기에 서쪽으로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 9호선 사평역, 동쪽으로 3호선·신분당선 신사역과 7호선·신분당선 논현역도 이용할 수 있는 다(多)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유명 맛집, 문화시설 등이 몰려있는 고속터미널·신사·논현역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메이플자이는 소형 평형에도 3~4베이(Bay) 등 특화 설계와 높은 천장고(2.5m)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차별화했다. 특히 전용 49~59㎡ 타입에는 화장실 2개소가 조성되고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CLUB XIAN)'에는 아름다운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부터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조경도 우수하다. 캐나다의 밴프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메이플자이는 수목과 휴게 공간이 어우러진 ‘엘리시안가든’과 가족 모두가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이펀그라운드’,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리치워터웨이’, 이웃과 함께 일상을 만끽하는 휴식 공간인 ‘로맨틱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메이플자이는 교육, 교통,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데다 8000여 가구의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며 “평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해 상품성을 높인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
독일 항공 1100편 무더기 결항…‘공항 보안직원' 파업 이어 대중교통 노동자 등 줄줄이 파업 예고
국제정치·사회 2024.02.02 09:41:52독일 주요 공항의 보안 검색 직원이 1일(현지시간) 하루 파업에 들어가면서 항공편 약 1100편이 결항 또는 지연됐다. 독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Ver.di) 소속 11개 공항 항공보안 부문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프랑크푸르트·베를린·함부르크 등 11개 공항에서 파업에 나섰다. 베르디 소속 항공 보안 직원은 약 2만5000명이다. 유럽 허브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파업 당일 항공편 탑승이 불가능하다. 환승 승객도 심각한 피해와 지연을 겪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 베를린·함부르크 공항은 출발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독일공항공사연합은 이날 예정된 항공편 중 약 1100편이 결항 또는 지연되고 승객 약 20만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이번 파업은 오는 6~7일 추가 교섭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경고 파업 성격으로 이날 자정 종료됐다. 파업에는 뮌헨·뉘른베르크 등 바이에른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공항 보안 검색 직원이 참여했다. 베르디는 시급 2.8유로와 직무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용자인 항공보안회사협회(BDLS)와 세 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항공승무원노조(UFO)도 전날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를 상대로 임금협상 중단을 선언해 지상직 노사교섭과 별개로 파업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2일에는 바이에른을 제외한 전국 지하철·버스·트램 등 대중교통 노동자들이 하루 파업에 들어간다. 베르디는 "약 9만명이 속한 130곳 이상의 지역 교통공사와 교섭 중"이라며 “주당 노동시간 단축 등 근로조건 개선이 핵심 요구사항”이라고 전했다. -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공원특례사업 인기 이어간다
사회사회이슈 2024.02.02 09:39:33<제일건설 제주중부공원 투시도>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그 주변이 그러하듯, 이른바 ‘우리동네 센트럴파크’와 일대 지역 역시 수요자들을 끌어당기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이다.도심에 자리한 대형 공원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이 부족한 만큼 희소성이 높고, 상징성을 갖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대형공원 ‘센트럴파크’가 조성된 인천 송도동의 2023년 아파트 평균 매매가(출처: 부동산R114)는 2,104만원으로 연수구(1,734만원)와 인천시(1,383만원)보다 높은 집값을 이루고 있다.이렇다 보니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에 대한 수요 관심도는 더욱이 높을 수밖에 없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5만㎡ 이상의 부지에 대해 민간 사업자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 채납하는 대신 나머지 30% 부지에 아파트 등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로 인해 조성되는 아파트는 넓은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산책, 휴식,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장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웃도는 사례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제공 앱 호갱노노 시세 데이터(1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국내 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직동공원과 함께 조성된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의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684만원으로 의정부동 동일 면적 평균(1,548만원)보다 더 높았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가 갈수록 커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들의 가치도 올라가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사업 수가 많지 않아 희소성도 돋보여 분양 단지마다 관심도가 높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2월 제주에서도 첫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제주시 건입동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로 조성된다.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주거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조성되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으로, 단지는 드넓은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제일건설㈜이 202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단지조경’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조경실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대형 공원과 함께 지어지는 이번 단지에서도 우수한 조경시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제주에서 보기 드문 700가구 초과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도 이목을 끈다. 제주시 특성상 개발 규제로 인해 총 700가구 초과 단지의 공급 비율은 전체의 1.3%에 불과하다. 특히 구제주로 좁혀 보면 약 14년 만에 공급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로서 높은 희소성에 제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일건설㈜이 선보이는 제주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품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제주에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의 경우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고, 주차공간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대형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며, 중부공원 속 다양한 문화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단지는 동광로,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하나로마트 제주점(2018년 기준 전국 매장 매출 1위),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을 비롯해 구제주 지역의 교육·상업·행정 등 다양한 시설이 인접한 점은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하게 한다.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2월 중 제주시 도남동에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
<유>쌍용C&E, 장중 신고가 돌파.. 6,320→6,330(▲10)
증권News봇 2024.02.02 09:38:49오전 9시 38분 현재 쌍용C&E(003410)가 0.16% 오른 6,330원(▲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1일 기록한 6,320원이다. 체결강도는 7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5,612주, 총매도체결량은 160,55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억5,202만, 거래량은 27만9,36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8(매도):4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4십1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6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하나증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증권국내증시 2024.02.02 09:37:54하나증권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경북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유망 벤처기업을 조기 발굴 및 투자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투자회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인 자금 조달은 물론, 하나VC 등 투자자 연결까지 금융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경북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육성 전략과 투자유치 방안 수립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경북 지역의 유망 기업들에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플레이디, 상한가 진입.. +29.90% ↑
증권News봇 2024.02.02 09:36:36오전 9시 36분 현재 플레이디(237820)가 +29.90% 오른 6,820원(▲1,57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40억5,319만, 거래량은 370만3,70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플레이디는 전일 하락(5,250원, ▼-50, -0.94%)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플레이디는 상한가 1회,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8.48%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62%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1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8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비데이즈(363260) +20.04%, 이엠넷(123570) +15.94%, 우진엔텍(457550) +14.8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역대 최고 매출…비수기에 '어닝 서프라이즈' 실현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사회사회일반 2024.02.02 09:36:20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1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VIP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 호조를 기록했다. 2일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부문의 지난 1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238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7월 카지노 순매출(200억 9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12월(143억 4000만 원)과 비교해도 66.3% 급증했다. 제주 해외 직항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월(64억 9300만 원)에 비해서는 267.3% 뛰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매출 상승 이유로 “압도적인 전망과 스케일의 호텔 시설과 최고급 카지노 시설을 갖췄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직항 노선이 있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재방문이 이어지는 등 VIP 고객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겨울 비수기를 지나 춘절(2월 10~17일) 특수를 포함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이 시작되는 3월 성수기부터는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유커들의 본격 귀환에 맞물려 제주 해외 직항 노선도 완전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월 주 20회 수준에 불과하던 제주 해외 직항은 1월말 기준 상하이(주 46회), 베이징(주 18회), 항저우(주 16회) 등 중국만 주 110회인 것을 비롯해 대만(주 16회), 일본 오사카(주 7회), 홍콩(주 5회), 싱가포르(주 4회)까지 주 137회(왕복 기준)까지 복원돼 있다. 하지만 중국 단체관광객이 최고 러시를 이루던 2016년 8월(주 220편)에 비해서는 아직도 62%대에 머물고 있다. 제주 여행업계는 3월부터는 중국 단체관광의 성수기가 시작되는데다 ‘솔로지옥 3(넷플릭스)’와 ‘웰컴 투 삼달리(JTBC)’ 등 제주를 배경으로 한 K컨텐츠들이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제주 직항이 있는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올 상반기 중에는 지난 2016년처럼 주 200회 제주 해외직항 시대가 다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이 중국 난징시 시민(350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86.8%가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 1월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의 경우 지난 1월 한 달 1208억 2600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카지노 이용객은 2만 6245명에 이른다. 이와 함께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은 지난 1월 82억 6100만원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숙 비중은 지난 2022년 10월 기준 11% 수준에서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1월 기준 59%까지 늘어났다. -
삼성,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애플 매서운 추격
산업IT 2024.02.02 09:33:31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다만 삼성전자 역시 점유율이 하락했으며 이를 애플이 차지하며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017년 1위였던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샤오미에 선두를 빼앗겼다가 되찾았다. 인도 시장 전체 출하량은 전년(2022년)과 비슷한 1억 5200만 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2700만 대 정도로 추산된다. 다만 전년(2022년) 점유율과 비교해 샤오미의 하락폭이 더 컸을 뿐 삼성전자 역시 19.4%에서 18%로 1.4%포인트(P)가 줄었다. 같은 기간 6%P 증가한 26%를 차지한 ‘기타’ 업체들이 두 회사의 점유율을 빼앗았다. 기타 업체에는 대표적으로 애플이 있다. 애플은 이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출하량 1000만 대를 넘겼다. 단순 계산한 점유율로는 6.6% 이상, 삼성전자의 3분의 1 이상에 해당한다. 애플은 이날 지난해 4분기(자체 회계연도 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아이폰 매출이 전년 같은 분기보다 6%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폰을 포함한 전체 매출이 2% 성장한 반면 중국 매출은 13% 감소한 만큼, 인도를 포함한 다른 주요시장에서의 매출이 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 소비자 역시 아이폰 같은 프리미엄(고급형) 제품에 대한 선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례로 인도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전년보다 66% 성장했으며 점유율은 과반인 52%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경기 불황 여파로 가격에 특히 민감한 중저가폰의 소비부터 위축되고 프리미엄폰 판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까지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로 이 시장에서 승부했지만 올해부터는 자사 첫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를 포함한 프리미엄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날 또다른 보고서를 통해 매출을 기준으로 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애플이 50%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매년 매출 점유율로 1위를 지켜왔지만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매출 점유율은 16%에 그치며 애플과 격차가 벌어졌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방송서비스업(1.51%↑)
증권News봇 2024.02.02 09:30:09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89p(+1.86%) 상승한 813.6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3.48%), 제약업(+2.96%), 운송장비·부품업(+2.57%)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방송서비스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92억, 기관은 5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8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플레이디(237820)가 28.76% 오른 6,760원을 기록 중이고, 엔케이맥스(182400)(+22.73%), 모비데이즈(363260)(+17.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88.94%), 폰드그룹(472850)(-22.18%), 코웰패션(033290)(-17.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1311개, 하락종목은 2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3.34%↑)
증권News봇 2024.02.02 09:30:06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27p(+1.35%) 상승한 2576.73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34%), 운수장비업(+2.97%), 서비스업(+2.95%)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50%), 전기가스업(-0.56%), 유통업(-0.3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36:64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서연이화(200880)가 15.28% 오른 20,750원을 기록 중이고, 조광피혁(004700)(+11.32%), 더존비즈온(012510)(+10.1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영건설우(009415)(-13.00%), 한양증권우(001755)(-6.88%), DL이앤씨(375500)(-6.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30개, 하락종목은 2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수정 “김건희, 공작에 걸려든 것…尹, 유감 표명은 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2 09:27:11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바꾼 데 대해 “촬영 당한 사람(김 여사)이 잘못이 있다라고만 주장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촬영한 사람을 숨겨서 촬영 당하는 줄도 모르게 한 사람 그리고는 공작한 그 사람도 사실 검거해서 수사를 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교수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을 두고 “사과해야 한다”던 기존 입장을 “덫에 빠진 피해자”라고 바꿨다. 그는 “저는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데 굉장히 혐오감을 갖고 있고 두드러기 증상이 있다”며 “핸드백을 받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그래서 처음에는 비판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사과를 직접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으셨느냐”며 “그런데 나오는 정보를 보니 그 목사라는 분이 사실은 반정부, 정말 대한민국에 반하는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고 ‘사전 기획을 해서 일종의 공작에 걸려든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만약에 이렇게 그루밍을 해서 만들어진 불법 촬영물이면 ‘성폭력 그루밍 범죄’ 다 아시지 않느냐”고 해당 사건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범죄를 행하는 일종의 그루밍 범죄에 빗댔다. 다만 이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유감 표명을 하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김 여사)이 직접 하면 좋겠는데 본인이 직접 하라 이렇게 얘기할 수만도 없는 게 그분이 굉장히 오해를 많이 받으셨다”고 “아마 국민들 앞에 서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를 하시기에 굉장히 공포가 있을 것이고, 본인이 안 나서더라도 대통령께서 유감 표명 정도는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
SK텔레콤,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280억원 거래대금 조기 지급
산업IT 2024.02.02 09:26:55SK텔레콤(017670)이 설날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대리점에 12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SK텔레콤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가 함께 한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재정 부담이 커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또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유>메리츠금융지주, 장중 신고가 돌파.. 70,900→71,300(▲400)
증권News봇 2024.02.02 09:26:49오전 9시 26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1.86% 오른 71,300원(▲1,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1일 기록한 70,900원이다. 체결강도는 20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7,688주, 총매도체결량은 43,26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7억9,088만, 거래량은 13만8,8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3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