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현대로템,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배치 부대에 교육 지원
산업산업일반 2024.02.02 10:01:30현대로템(064350)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배치된 부대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휘관 및 참모가 탑승해 이동 중 실시간으로 전투지휘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네트워크 기반의 첨단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전장 상황에서 군사 작전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지원활동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해소하고 차량의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로템연구소 및 기술·품질·고객만족(CS) 부서의 전문인력이 3사단, 7사단, 25사단 등 현장에 상주해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직접 운용하는 장병들에게 관리 및 운용 교육을 지원한다. 통합전장관리체계(C4I)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현대로템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품질을 일별로 분석하고 야전 운용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에 나선다. 차량 고장 시 예비품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예비품 조달 체계를 구축해 소요 발생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소요군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거쳐 운용유지단계에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말 27대의 차량을 육군에 납품했다. -
통일장관 "北위협, 총선 앞 국론분열 의도"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2.02 10:01:18김영호(사진)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 도발에 대해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론을 분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정치 심리전적’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북한이 지금 군사적 위협을 통해 노리는 것은 한반도를 중동처럼 상시적 군사분쟁지역화하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의 노림수에 절대 말려들어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불만을 무마하고 한국에 대한 동경심을 차단하는 등 체제 결속을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북한 외무성이 남북 관계에 직접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정부는 남북 관계는 통일부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은 올해 새 통일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을 맞는 올해 새 통일 구성을 발표할 것”이라며 “변화된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에 맞게 헌법적 가치를 더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방안으로 통일 방안이 새롭게 모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6·25 전쟁이 크고 작은 군사 충돌이 누적된 결과'라는 신년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인식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의 발언은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과거 일부 수정주의 학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라며 "6·25 전쟁은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업고 일으킨 사대주의적 남침"이라고 꼬집었다. -
스타필드 수원점, 그랜드 오픈… 화서역 일대 상권 활성화 기대
사회사회이슈 2024.02.02 10:00:40스타필드 수원점이 지난 1월 26일 그랜드 오픈한 가운데 구름 인파가 몰리며 주변 상권 활성화,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스타필드 수원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2세대 스타필드로 현재 수원최대 수원역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수원점보다도 10만㎡ 더 크다. MZ세대를 겨냥한 지역 최초의 ‘별마당 도서관’을 오픈하고, 스타필드를 대표하는 체험형 매장인 ‘스몹’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등이 들어섰다. 이 밖에도 성수, 홍대 등 일부 서울권에서만 볼 수 있던 브랜드들과 서비스들도 대거 유치했다.여기에 스타필드 수원점은 지하철 1호선ㆍ신분당선 연장선(2028년 예정) 화서역이 가까운 것은 물론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대유평공원과 화서역 먹자골목 그리고 스타필드 수원점은 브릿지로 직접 연결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까지 연계·확장되면서 수원 최대 복합상권으로 떠올랐다.권강수 상가의 신 대표는 “최근 주요 상권들은 MZ세대들이 즐겨 찾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며 “화서역 일대는 스타필드 외에도 대유평공원과 먹자골목 등 MZ세대를 끌어모을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해 수원의 새로운 쇼핑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하고 스타필드와 브릿지로 직접 연결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에 분양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현재 대부분 분양이 완료되었고 일부 호실을 분양 중으로 곧 분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으며 또한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가로 차량을 통한 접근도 용이하다. 게다가 대유평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 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화서역 먹거리촌과 연계된 대면상가로 주 7일 상권을 누릴 수 있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1,125세대의 아우르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입주고객의 고정수요와 함께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화서역 파크뷰’, ‘화서역 우방센트럴 파크’, ‘장안아파트’, ‘한마루아파트’ 등 인근의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세대의 배후 수요와 대유평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의 접근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고객 유입이 수월한 전 호실 1층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 및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효율성 높은 동선으로 소비력 제고에도 유리하다.단지 가장 안쪽에 있는 라이프 존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미용실이나 코인세탁소, 편의점 등 주거용 지원 기본 업종으로 계획돼 있다.먹자골목과 인접한 F&B존은 화서역 먹자골목과 횡단보도로 마주하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도보 식음라인의 연장선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 주민이나 스타필드 수원점에 오는 고객들 중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애견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펫존으로 운영되는 상가에는 펫 미용실이나 애견카페 등이 입점할 수 있다.공개공지 전면에 자리한 카페&펍 존은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하여 브런치 카페 등에 적합한 입지이다. 어닝이나 테라스를 같이 조성했을 때 공개공지가 같이 활성화되는 결과도 볼 수 있을 것이다.무엇보다 스타필드 차량의 진입 및 출입구와 연결된 것도 포인트이며 인접한 곳에 대유평공원과 선재미공원(예정)이 있어 공원에서 오는 사람들의 발길도 잡을 수 있다. 또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인접거리에 대유평공원 및 선재미공원 지하에 주차장도 예정되어 있어, 외부 유입고객 및 접근성이 더 편리하게 집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더블역세권의 교통환경과 단지 고정수요, 별마당 도서관, 레저 컨텐츠,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H&M, ZARA, COS 등이 입점한 스타필드 수원점, 화서역 먹자골목 등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신장과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곧 분양이 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다. -
“유통 흐름도 거시경제” 유통9단 김영호 ‘마켓워칭’ 출간
문화·스포츠문화 2024.02.02 10:00:17유통 현장은 미시적일까. 거시적일까. 유통9단 김영호의 글로벌 마켓 관찰기 ‘마켓워칭’(빨간코끼리)이 출간됐다. 이 책은 김영호 저자가 30년간 세계 106개 도시를 여행하며 보고 배운 세계 마켓 정보를 담았다. 마켓워칭은 크게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앞으로 10년간 지속될 5가지 마켓 기회를 사례 위주로 설명한다. 특히 사라지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11가지 솔루션으로 각국 도시에서 선보이는 리테일 현장의 관찰을 통해 저자가 오프라인 매장의 주요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의 마켓 변화를 나라별·도시별로 정리했다. 선진도시에서 전개되는 신사업의 형태와 대륙별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김영호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통은 미시경제’의 일환이라 생각하지만 유통은 미시경제가 아닌 거시경제”라며 “유통은 마켓의 큰 흐름을 모르면 제대로 된 전략을 수립할 수 없을 뿐더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해 낼 단서조차 찾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인 마켓의 변화와 10년 후 변할 세상의 흐름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비즈니스 방향성과 소비의 미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2만원. 한편, 김영호 저자는 신세계백화점 잡화부·의류부를 시작으로 경방필백화점 영업전략실 특판팀장 등을 거쳐 현재 유통 컨설팅 회사 ‘김앤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8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그는 유튜브 채널 ‘유통9단TV’를 통해 국내외 유통 및 경영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방송서비스업(1.42%↑)
증권News봇 2024.02.02 10:00:172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39p(+2.30%) 상승한 817.1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4.00%), 반도체업(+3.86%), 종이·목재업(+3.32%)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9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방송서비스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70억, 기관은 22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3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플레이디(237820)가 29.90% 오른 6,820원을 기록 중이고, 올리패스(244460)(+21.99%), 엔케이맥스(182400)(+19.0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88.94%), 폰드그룹(472850)(-23.88%), 코웰패션(033290)(-21.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312개, 하락종목은 2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73%↑)
증권News봇 2024.02.02 10:00:112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74p(+1.33%) 상승한 2576.2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3.39%), 의료정밀업(+2.73%), 운수장비업(+2.33%)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2.58%), 유통업(-1.55%), 전기가스업(-0.9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862억, 기관은 1,48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09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더존비즈온(012510)이 13.22% 오른 50,100원을 기록 중이고, 서연이화(200880)(+11.94%), 한창(005110)(+9.1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우(000545)(-11.00%), DL이앤씨(375500)(-8.70%), 태영건설우(009415)(-8.0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95개, 하락종목은 2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안덕근 장관 "난방비 지원책,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만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2.02 10:00:00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서울 성동구 예스코 본사를 찾아 동절기 가스 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예스코는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를 공급하는 업체다. 현장 점검에는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덕근 장관은 예스코 상황실에서 서울·경기 지역 도시가스 수급 상황과 동절기 난방비 지원책 집행 관련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12월부터 올 3월까지 도시가스요금 할인을 최대 59만 2000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을 할인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안 장관은 "정부는 난방비 지원 대책은 물론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중동 지역 정세 급변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동절기에 필요한 천연가스 물량을 꾸준히 비축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했다. -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8월 시운전…연내 개통한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2.02 10:00:00정부가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연내 개통을 위해 오는 8월 시운전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를 연내 차질 없이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올 5월까지 노반, 궤도, 건축 등 공사 마무리한 후 7월까지 사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8월 영업 시운전을 거쳐 12월 말 개통하기로 했다.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전철 사업이다.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 2019년 착공했다. 철도 길이는 61.85km로 총 사업비는 2092억 원 규모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경부선 철도 여유분을 활용해 대구와 경북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개통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 국토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철도 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충청권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CTX)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대구경신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열차를 투입한다. 한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서대구역을 찾았다. 박 장관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 여러 지방권에서도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구현되도록 철도 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징주] ‘역대 최대 실적’ 네이버 5%대 강세
증권국내증시 2024.02.02 09:57:47네이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5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5.68% 오른 2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 4888억 원으로 전년보다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조 6706억 원으로 전년보다 17.6%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증가율을 만들고 신속한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을 강화했던 해”라며 “올해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으로 검색, 커머스 등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코>피엠티, 장중 신고가 돌파.. 7,550→7,600(▲50)
증권News봇 2024.02.02 09:56:57오전 9시 56분 현재 피엠티(147760)가 8.42% 오른 7,600원(▲59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1일 기록한 7,550원이다. 체결강도는 17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0,936주, 총매도체결량은 74,45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억3,306만, 거래량은 19만4,26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7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6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사] 교육부
사회사회일반 2024.02.02 09:56:54◇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박성민 -
충북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사회전국 2024.02.02 09:52:34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곳으로 9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어 해외 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시중은행․정책금융 금리․보증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해외 물류비용 지원 등 기업당 1년간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2년간 유효하여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특징주] ‘저PBR주’ 강세에 현대차 기아 52주 최고가
증권국내증시 2024.02.02 09:51:27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저PBR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나란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일보다 4.81% 오른 2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2만 1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아도 6.21% 오른 11만 2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1만 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달성했다. 두 회사 주가가 나란히 급등한 것은 지난해 실적 호조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앞으로 3년 간 매년 전체 발행 주식의 1%(2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기아도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절반을 소각하기로 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은 평균 PBR이 0.6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극심한 저평가가 수년간 이어지는 종목”이라며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를 넘어서는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정부 지침은 강력한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합병 2년차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에너지 사업 1조 투자"
산업기업 2024.02.02 09:51:23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합병 2년 차를 맞아 글로벌 종합 사업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일 올해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삼고 에너지 사업에만 총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5년을 목표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3배 증산 체제(20→60PJ·년)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PJ 규모의 증산가스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수송 사업에서는 20만 ㎘ 용량의 광양 6호 탱크 증설을 올해 마무리하고 총 40만 ㎘ 규모의 7·8호기 탱크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더욱 힘을 싣는다. 해상풍력 사업 개발을 본격화해 2030년까지 총 2.0GW 규모의 사업권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철강 사업은 그룹 직계 상사 역할을 강화해 그룹사 제품의 글로벌 상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둔다. 친환경·소재 사업은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2030년 글로벌 700만+α대 생산 목표를 위해 해외 생산 기지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내 멕시코 제2공장과 폴란드 신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수주 확정 물량만 286만 대로 전년도 판매량(225만 대)을 훌쩍 뛰어넘었다. 식량 사업은 올해 총 180만 톤의 식량을 국내로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년 대비 8% 늘린 수량이다. 또 호주와 미국에 영농 합작 기업 설립을 추진해 원곡 확보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와 인도네시아에 공동으로 설립한 팜 원유 정제 공장도 상반기 내로 착공한다. 중기 주주 친화 정책도 발표했다. 올해부터 지배주주 연결순이익의 25% 수준에서 배당금을 책정하고 중간배당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기말배당 기준일도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해 배당 수익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 수립과 더불어 국내외 주주와의 소통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2월 컴백…'여섯 번째 여름' 인기 이어갈까
서경스타가요 2024.02.02 09:51:08'버추얼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브(PLAVE)가 오는 26일 컴백한다. 2일 소속사 블래스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싱글 ‘기다릴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지평을 연 그룹으로 꼽힌다. 미니 1집 '아스테룸 : 더 쉐입 오브 띵스 투 컴(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은 초동 20만 장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곡 '여섯 번째 여름’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에서 2023년 데뷔한 신인 그룹의 노래 중 그해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플레이브의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