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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280억원 거래대금 조기 지급
산업IT 2024.02.02 09:26:55SK텔레콤(017670)이 설날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대리점에 12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SK텔레콤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가 함께 한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재정 부담이 커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또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유>메리츠금융지주, 장중 신고가 돌파.. 70,900→71,300(▲400)
증권News봇 2024.02.02 09:26:49오전 9시 26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1.86% 오른 71,300원(▲1,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1일 기록한 70,900원이다. 체결강도는 20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7,688주, 총매도체결량은 43,26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7억9,088만, 거래량은 13만8,8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3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퇴근 후 순댓국 먹고 있던 소방관들…인근 건물 연기 치솟자 바로 달려갔다
사회사회일반 2024.02.02 09:25:21비번인 소방관들이 식사를 하다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구조활동을 벌여 6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서부소방서 석남119안전센터 소속 고준규 소방교와 김상근 소방교는 이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순댓국을 먹던 중 우연히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이들은 집주인에게 1층에 60대 A씨가 거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다.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신발장 쪽에 쓰러져 있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김 소방교는 "현장 상황을 볼 때 자체 진화는 어렵다고 판단해 인명 구조에 집중했다"며 "A씨가 쾌차해서 무사히 퇴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은 소방관 7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하고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GTX착공 및 노선 추가에 스타필드 오픈까지...들썩이는 수원 부동산
사회사회이슈 2024.02.02 09:25:08<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석경투시도>수원 부동산이 잇따른 대형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실제 수원시는 지난달 GTX-C 착공 및 신설노선 추가 발표, 스타필드 수원 개장 등 광역교통과 인프라 확장을 알리는 대형 호재가 연달아 이어졌다.먼저 지난달 25일에는 정부가 GTX-C노선의 착공식을 갖고, 2028년 개통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GTX-D·E·F 신설 노선 계획을 발표하고, 순환선으로 계획된 F노선의 수원 정차를 추가로 알렸다. 이에 따라 수원은 사실상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여기에 바로 다음날인 26일에는 수원시 화서역 일대에 조성된 '스타필드 수원'이 개장을 알렸다. 지하 8층∼지상 8층, 연면적 약 10만평(33만1천㎡)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수원의 문화 편의 인프라를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곳이다. 실제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개장 후 첫 주말동안에는 이틀간 무려 2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기존에 수원을 지나가는 지하철 1호선과 KTX, 수인분당선에 더해 GTX도 2개 노선이 확정되면서 수원시의 광역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졌다"며 "또한 스타필드의 개장으로 기존의 AK플라자, 롯데몰 등과 함께 대형 쇼핑몰 밀집 지역으로도 위상이 높아져 수도권 최대 중심지로 가치가 또 한 번 격상됐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고 말했다. ■ 수원 부동산 향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등 관심 잇따라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은 다시금 수원 부동산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형 호재 수혜를 한 몸에 받는 수원역과 화서역 일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화서역 주변 A부동산 관계자는 "GTX와 스타필드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상당하게 늘어났다"며 "특히 이러한 호재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문의가 많고, 괜찮은 매물이 나오면 사들이겠다는 구체적인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는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일례로 부동산 정보앱 호갱노노에 따르면 화서역 일대 자리하고 있는 '화서역 파크푸르지오'는 스타필드 개장 이후 실시간 관심 아파트 순위 5위 권 내에 꾸준히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주변 기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권선구 서둔동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GTX, 스타필드의 수혜까지 더해지면서 계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실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천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이자를 지원한다.분양관계자는 "여기에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걱정을 한번 더 줄인 것이 장점"이라며 "전매제한이 1년으로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3㎡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선착순 계약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
포스코퓨처엠, 전방 업황 부진 지속…목표가 46만→30만
증권국내증시 2024.02.02 09:24:55교보증권이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전방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 신제품 양산에 대한 수율 개선 어려움 등으로 목표 주가를 36만 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1분기 양호한 실적 등을 바탕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456억 원, 영업적자 639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1조 3000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큰 폭 하회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고객사 수요 둔화에 따른 N65 판매량 감소, N86 수율 부진으로 출하량이 부진했으며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과 손실 확대, 재고평가 충당금 발생, 신제품 양산 안정화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 음극재 생산량 감소에 따른 제조단가 상승과 인조흑연 시제품 재고평가손실 반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했다. 1분기엔 매출액 1조 2142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으로 연간으로는 매출액 5조 7754억 원, 영업이익 1254억 원을 전망했다. 가격하락과 전방수요 부진 영향이 지속 반영되면서 유럽 고객향 비중이 많고 미드니켈 특성을 갖는 N65 제품은 당분간 물량 감소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N86제품은 GM의 올해 20만~30만 대 판매량 전망에 따른 견조한 출하량 증가 등을 예상하면서도 인조흑연 제품의 높은 원재료 비용 등으로 마진 압박을 받을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전방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 신제품 양산에 대한 수율 개선 어려움이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GM의 견조한 전기차 출하량 전망에 따른 N86 증가와 수율 개선에 따른 안정적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조흑연도 고객사와의 장기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
<코>휴림로봇, 장중 신저가 기록.. 1,192→1,165(▼27)
증권News봇 2024.02.02 09:22:55오전 9시 22분 현재 휴림로봇(090710)이 9.55% 내린 1,165원(▼123)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7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0월 27일 기록한 1,192원이다. 체결강도는 3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5,704주, 총매도체결량은 953,83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억9,062만, 거래량은 136만8,0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7십4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3십1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하이트론, 현재가 9.18% 급락
증권News봇 2024.02.02 09:22:18오전 9시 22분 현재 하이트론(019490)의 현재가는 1,168원으로 1분전 1,286원 대비 9.18%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하이트론은 7.45%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8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2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1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전기전자업'은 0.90%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무료로 신용 상담 받으세요”…토스, 신복위와 컨설팅 제휴
산업IT 2024.02.02 09:21:57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 상담 연계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앱 내 신용점수 조회 화면에서 간편하게 무료 신용 상담을 신청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신용 전문가와 상담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원하는 전문 컨설턴트에게 신용 관리,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서민대출 등 다양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토스 앱 사용자들에게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주체적인 신용 관리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 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토스의 ‘내 신용점수’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2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는 토스 앱 내에서 나이스신용평가정보(NICE) 및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으로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신용점수 상승도 신청할 수 있다. -
"DL이앤씨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증권국내증시 2024.02.02 09:21:51하나증권은 2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김승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DL이앤씨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1% 하락한 888억 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외했다”며 “플랜트 부문에서 이익률을 과도하게 추정한 것과 DL건설의 토목 부문 원가율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DL이앤씨의 주가가 이미 목표주가인 4만5000원에 육박해 투자의견을 내린다고 전했다. DL이앤씨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4만3100원이다. 다만 김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연결 기준 11%, 영업이익은 44%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은 자사주 소각 계획이나 현금 배당 확대, 마진 개선 여부의 확인, ROE(자기자본이익률)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부동산 업황의 변화에 따라 여지가 있다”며 목표주가는 유지했다. -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비수기 1월 순매출 238억… "역대 최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2.02 09:21:35롯데관광개발(032350)이 지난 달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238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역대 최고 매출이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작년 7월 기준 순매출 200억9000만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했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 달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1208억2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카지노 이용객은 2만6245명이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겨울 비수기를 지나 춘절 특수를 포함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이 시작되는 3월 성수기부터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카데미 후보 '패스트 라이브즈' '제2의 기생충'될까?…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극찬
국제국제일반 2024.02.02 09:18:11영화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작품으로 한국계 캐나다 국적자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를 꼽았다. 1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었냐”고 묻자 주저하지 않고 '패스트 라이브즈'와 ‘애프터선’을 꼽았다. 놀런 감독은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해 "아름다운 방식으로 미묘했다"고 설명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송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20여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배우 유태오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한국어로 연기했으며, 영화의 상당 부분이 한국에서 촬영됐다. 이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있다. 놀런 감독 역시 과거 저예산 영화 '메멘토'로 큰 성공을 거둔 뒤 할리우드 스타 감독으로 부상한 바 있다. 그는 타임지 인터뷰에서 "나는 큰 스케일로 작업하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며 "그런 자원을 모을 기회가 얼마나 취약한지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모은 그런 자원을 갖기 위해 애쓰는 감독들이 세상에 아주 많다는 것을 안다"며 "나는 가장 생산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그것들을 사용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핵무기 개발 과정을 그린 '오펜하이머'에는 1억달러(약 13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펜하이머'는 올해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꼽히며, 놀런 감독의 감독상 수상 가능성도 높게 예상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등 5개 상을 받았으며,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도 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등 8관왕을 차지했다. -
서울 4대문 최중심 인프라 누리는 ‘경희궁 유보라’ 이목집중!
사회사회이슈 2024.02.02 09:17:49새해 분양시장의 관심이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에 모이고 있다.최중심 입지란 교통·교육·쇼핑·자연·행정 등 인근으로 폭넓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을 뜻한다. 일상 활동을 주거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주거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이를 바탕으로 일대의 시세 흐름도 주도한다.특히, 최근 불확실한 경제 분위기로 주택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는 만큼 입지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 자녀들의 교육 여건, 영화·쇼핑·카페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등 인프라 이점을 다양하게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이런 가운데 서울 4대문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누리는 새 아파트가 2월 공급 예정으로 화제다. 반도건설이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 서울 최중심의 검증된 생활 인프라!…3·5호선 더블역세권 및 대형병원 가까워 프리미엄 ‘기대’‘경희궁 유보라’의 입지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는 서울 한복판이자 최중심인 4대문 안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초·중·고 모든 학군과 공원, 쇼핑몰, 병원, 관공서 등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가장 주목되는 것은 더블 역세권 입지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CBD·YBD·G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희궁 유보라’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초, 동명여중, 대신중·고, 인창중·고 등 모든 학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들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풍성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영천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주민센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등 문화·행정시설들도 인접하다. 특히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에 기여할 전망이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경희궁 유보라’는 단지 바로 앞에 독립문문화공원이 자리해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고, 4Bay 설계(일부세대)를 통해 공간 활용도 높은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경희궁 유보라’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전국 최초 인구전담부서 설치하고 '국' 승격시킨 전남, 귀농어귀촌 정책 '최고' 우뚝
사회전국 2024.02.02 09:17:09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2024년 인구청년이민국으로 승격하는 등 전남도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이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 정착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선정 귀농어귀촌 정책평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귀농어귀촌 브랜드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매년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관심-준비-정착 등 단계별로 추진한 공로로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참가자 2497명 중 426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지원사업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회’에서 인구 늘리기 부문 지자체 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는 올해도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맞춤형 도시민 유치 활동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 등 10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난 2020년 2월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개소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 설명회와 상담, 교육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희경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가 발굴해 시행하는 등 생동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대웅, 장중 신고가 돌파.. 25,700→27,000(▲1,300)
증권News봇 2024.02.02 09:16:49오전 9시 16분 현재 대웅(003090)이 5.06% 오른 27,000원(▲1,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1일 기록한 25,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7%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2,765주, 총매도체결량은 45,02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억6,926만, 거래량은 10만1,43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1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홍익표 “중대재해법, 시행된 것 다시 유예하는 건 원칙 안 맞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2 09:16:02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1일) 의원총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기로 결론내린 배경에 대해 “이미 법이 시행된 것을 이제 와서 또 다시 유예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원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다시 결론을 내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지금 실제 산업재해가 2건이 연달아 발생했다”면서 “그리고 이태원특별법의 대통령실 거부 등 전반적으로 정부 여당이 우리 사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히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부여당이 민주당의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요구에 응했음에도 반대 결론을 내린데 대해선 “핵심적인 내용을 제외한, 예를 들면 관리감독이라든지 조사와 같은 부분이 다 제외된 상태에서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안청 설치 수용이) 조금 더 일찍, 한 12월 말이라든지 이때 왔으면 법 시행 전이라 한 번 더 논의해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여기에) 최근 일련의 사건사고들로 인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원칙론이 훨씬 더 강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법을 멈추는 것이 유효성과 안정성, 원칙에 부합하느냐는 지적이 높았다”며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노조 표심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지적에도 “중요한 것은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느냐,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생명과 안전 존중이라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며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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