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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46%↑)
증권News봇 2024.05.17 11:30:231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18p(-1.40%) 하락한 858.19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7.01%), 금속업(-2.56%), 유통업(-1.95%)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65%), 오락·문화업(+0.80%), 디지털컨텐츠업(+0.5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19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96억, 외국인은 8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씨티케이(456010)가 67.25% 오른 33,450원을 기록 중이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95%), 에스앤디(260970)(+28.6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웅(044490)(-17.79%), 유니슨(018000)(-17.48%), 바이오플러스(099430)(-13.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06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시, 지역국방벤처와 방산일류도시 힘모은다
사회전국 2024.05.17 11:30:21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네드솔루션스, 대영에스텍, 덕산넵코어스, 데이터메이커, 성진테크윈, 스텝랩, 심투리얼, 아이디에스, 에이엠시스템, 에프티에스, 제이엔디, 케이파, 키네틱스, 플라이어 등 14개사다.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고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26:7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07%↓)
증권News봇 2024.05.17 11:30:131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08p(-0.73%) 하락한 2732.92로, 26(매도):7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37%), 건설업(-1.54%), 철강금속업(-1.31%)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5.45%), 섬유의복업(+0.62%), 전기가스업(+0.4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96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380억, 기관은 7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양식품(003230)이 29.99% 오른 446,500원을 기록 중이고, 빙그레(005180)(+23.15%), 사조씨푸드(014710)(+22.7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원전선(006340)(-11.41%), 이구산업(025820)(-10.86%), 한국화장품(123690)(-9.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전립선암 정복 가능할까…퓨쳐켐,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5.17 11:28:33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퓨처켐으로 나타났다. 삼천당제약(000250), 에스앤디(260970), HD현대중공업(32918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퓨쳐켐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께 퓨쳐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59%) 상승한 1만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기업이다. 현재 생산 중인 방사성의약품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암 진단에 쓰인다. 퓨쳐켐은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환자는 미국에서만 연간 27만 명에 달하는 만큼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퓨쳐켐은 거세저항성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립선암 치료제 FC705가 미국 임상 2a상 시험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퓨쳐켐의 FC705는 절반의 투여량으로 피폭 등의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경쟁 약물 대비 높은 종양 섭취율로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는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전립선암 치료제다. 앞서 임상 1상에서는 환자가 치료에 반응하는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ORR)과 질병통제율(DCR)이 100%로 나타났다. 순매수 2위에는 삼천당제약이 이름을 올렸다.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00원(3.96%) 오른 11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 향남 공장에서 다회용 점안제 복제약 미국 수출 기념식을 진행했. 국내 제약사가 다회용 점안제를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천당제약이 자체 개발하고 미국 cGMP 인증을 받은 향남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다회용 녹내장 점안제는 미국에서 연간 4000억 이상 판매되는 제품이다. 순매수 3위는 식품 전문 업체 에스앤디다. K푸드의 글로벌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앤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3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2%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또한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K푸드 열풍 확대에 따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순매도 상위권에는 효성중공업(298040), 효성티앤씨(298020), 코미코(183300), 한미반도체(042700) 등이 차지했다. HLB(028300)도 순매도 6위를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로 대표되는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의 분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공업과 건설 부문 중 한 곳을 인적분할하는 방식으로, 중공업 부문이 존속법인으로 건설업 부문이 신설법인으로 가는 구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효성그룹은 “효성중공업을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HLB는 개장 직후 가격하한폭까지 급락했다. 전날 HLB의 시가총액은 약 12조 5335억 원이었으나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총은 4조 가량 증발했다. HLB의 개장 직후 시총은 8조 7787억 원이다. HLB의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은 FDA로부터 보완 요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류 제출 과정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백인 환자 임상 실사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미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광주 도심 속 새로운 감성 '가성비 갑' 3성급 CS호텔…청결에 반하고 가격에 놀라고
사회전국 2024.05.17 11:28:21편리한 교통과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시설,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 자리잡은 3성급 CS관광호텔이 ‘가성비 갑’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로 지역 호텔·관광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021년 광주 최대 상권인 상무지구와 인접한 상무역 10분 거리에 자리잡은 CS호텔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실속 있는 호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맛의 고장으로 알려진 광주의 맛집과 편의시설들을 부담없이 도보로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의 CS호텔은 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 디럭스 더블 등 디럭스 패밀리 트윈, 럭셔리 더블 등 총 9가지 타입의 94개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 밖으로 도심의 아름다운 조망도 야경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을 위한 청결 서비스는 CS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다. 깨끗한 최신 침구와 가구,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실내의 나쁜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실외의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주는 장치도 설비돼 있다. 공기정화 공조시스템과 스타일러스도 전 객실에 설치되면서 이용객, SNS 등에는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1층 로비의 24시간 비지니스 센터 제공과 함께 한식과 양식으로 이뤄진 조식 뷔페는 일품이다. 위의환 CS호텔 대표는 “광주의 교통 중심인 상무지구에 위치해 비즈니스를 위한 이용객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편리함을, 지역민과 광주를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빌라 전세보증 가격 산정 때 감정평가 다시 활용되나
부동산정책·제도 2024.05.17 11:25:30정부가 연립·다세대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 가격을 산정할 때 현 공시가격에서 감정평가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시가격 하락으로 보증 가입이 어려워진 빌라가 늘자 제도 손질에 나서는 것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발표하는 전세시장 안정 및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에 이런 내용의 보증제도 개선안을 포함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전세사기에 악용됐다는 지적에 보증 가입요건을 강화했다. 주택가격 산정 때 공시가격 적용 비율을 150%에서 140%로 강화한 데 이어 보증 가입을 허용하는 전세가율도 집값의 100%에서 90% 이하로 조정해 전세보증금이 ‘공시가격의 126% 이하’일 때만 보증 가입을 허용했다. 또 가격 산정 방식에서 시세가 우선인 아파트와 달리 연립·다세대·다가구 등 비아파트는 공시가격 기준을 1순위로 적용하고, 주로 사용하던 감정평가 방식은 과다 감정 등을 문제 삼아 마지막 후순위로 미뤘다. 문제는 보증 가입 요건이 강화되자 빌라 세입자들이 보증에 가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속출하게 됐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공시가격 1억원인 주택의 경우 기존엔 보증금 1억5000만원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했으나, 제도 변경 이후엔 보증금 1억2600만원까지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다세대 주택의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더 떨어지며 보증 가입이 한층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아파트 전세 수요가 급증하는 풍선 효과가 발생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비아파트 주택가격 산정에서 후순위로 밀려있는 감정평가 방식을 다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가격 산정 때 현재 4순위인 감정평가를 1순위로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현재 1순위인 공시가격 기준과 감정평가 방식을 비교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꼽힌다. 그 동안 대한임대주택협회 등 관련 단체들도 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을 공시가가 아니라 시세에 연동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공시가격 126%의 기준은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보증 가입을 위해 과다 감정이 이뤄지지 않도록 평가 기준을 종전보다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감정평가로 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감정평가협회가 추천한 40개 평가업체 중 과다 감정 문제가 제기된 7곳을 제외한 33개 업체 중 한 곳을 임대인이 정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평가업체 선정 기준을 강화해 공신력 있는 업체로 평가 기관을 축소하고, 임대인의 평가업체 선정 권한을 HUG에 이관하는 방안 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제도 개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다음 주 전세반환보증 제도 개선방안과 함께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책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
산림청, 잘 관리된 가로수길 뽑는다
사회전국 2024.05.17 11:23:58산림청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자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우수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해 잘 가꿔진 명품 가로수길이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이자 도시민들의 쉼터”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로수길 관리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청래 "의장선거, 지지자들 실망"…우원식 "갈라치기 말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5.17 11:17:27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어제 국회의장 선거 결과로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며 "상처 받은 분들께 미안하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헤어질 결심, 탈당 등 하지 말고 정권 교체의 길에 함께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당선자를 국회의장 후보로 강력 지지했던 강성 당원들 사이에서는 국회의장 선거 투표 명단 공개 요구, 권리 당원 탈퇴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정 최고위원의 이날 발언은 강성 당원들을 향한 위로의 말로 풀이된다. 정 최고위원은 "나라의 주인 국민이듯이 민주당 주인은 당원이다. 민주당 주권은 당원에게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민주당 주인이 당원이란 사실 그래서 이재명 지도부는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날에도 국회의장 후보로 우 의원이 선출되자 "당원이 주인인 정당,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상처 받은 당원과 지지자들께 미안하고, 당원과 지지자 분들을 위로한다"고 했다. 우 의원 선출은 당심이 아니란 취지로 발언한 것이다. 이에 우 의원은 정 최고위원의 발언이 "당선자와 당원들 갈라치기"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당선자들의 판단과 당원들을 분리시키고 그걸 갈라치기 하는 그런 게 아닌가 싶다"며 "정 최고위원은 상당히 책임있는 국회의원인데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
티웨이항공, 가정의 달 맞아 '티 패밀리 데이' 개최
산업산업일반 2024.05.17 11:16:59티웨이항공(091810)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티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티 패밀리 데이’ 행사가 임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자 다시 마련됐다. 총 2개 조로 나눠 진행된 크루 클래스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의 전문 훈련 교관의 지도 아래 객실 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체험했다.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 증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훈련센터는 우수한 훈련 시설과 제반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 비상탈출 실습실부터 비상구 실습실, 화재진압 실습실, 응급처치·보안 실습실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최신 훈련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항공 관련 학과 학생을 위한 크루 클래스와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료…보름동안 10만명 가까운 관람객 몰려
사회전국 2024.05.17 11:14:16경기 광주시가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1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동안 열린 행사에는 9만1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했다. 올해는 기존 축제 명칭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 답게 광주왕실도자만의 특별한 행사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3일 열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바탕으로 세계 속 K-도자의 대표 도시다운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삼화페인트, 현재가 5.08% 급등
증권News봇 2024.05.17 11:13:19오전 11시 13분 현재 삼화페인트(000390)의 현재가는 8,280원으로 1분전 7,880원 대비 5.0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화페인트는 0.12%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2.39%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2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0.8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상원, ‘SEC 금융기관 가상자산 규정’ 철폐 결정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17 11:13:04미국 상원의회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금융 기관 가상자산 규정을 철폐하기로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의회가 SEC에 회계 공고 121호를 철폐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 결의안을 60대 38로 통과시켰다. 찬성표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표가 51:49 비율로 이례적인 초당파적 합의를 만들어 냈다. SEC의 회계 공고 121호는 가상자산 회사와 거래하는 금융 기관에 고객의 가상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반영할 것을 요구한다. 이 규정은 다수의 국회의원과 업계 인사로부터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상원을 통과한 결의안은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시스템을 폭 넓게 보호하기 위해 이 결의안을 기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 발언대로 반려할 경우 결의안은 다시 의회로 되돌아가게 된다. 다시 통과하기 위해서는 의원 3분의 2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블록체인 협회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각을 우려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법자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졌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는 이들의 요구를 부정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
정부, 직업훈련 신기술·AI까지 확대지원…2%대 물가 안착 노력
경제·금융정책 2024.05.17 11:12:39정부는 직업능력 및 기업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을 확대 개편한다. 로봇, 드론 등 신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 자동차 등 융복합 기술까지 지원대상 업종을 폭넓게 지원해 훈련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16차 일자리전담반(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 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발표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중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등 일자리 지원 과제들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성희 고용부 차관도 “수요자인 기업이 직접 취업준비생들에 대해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개방형 기업트레이닝에 대한 훈련심사를 우대하여 활성화하고, 유망 첨단산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을 신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플러스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또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 개편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훈련 강화, 훈련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 석유류 등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안정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김 차관은 “휘발유 가격이 7주만에 하락세로 전환되고, 배추·양파·참외·수박 등 농산물 가격도 전월대비 하락세”라면서도 “물가 불확실성이 큰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범부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산물의 경우 이번주부터 양배추 6000톤, 당근 4만 톤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산물은 18일부터 어한기 대비 비축분 5080톤을 기존 중·소형마트에서 전통시장까지 확대 공급하여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가격이 강세인 김에 대해서는 매점매석, 판매기피 행위 등을 점검하면서 유통 교란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수급 관리를 위해 5~6월 중 봄배추 9000톤을 비축하고, 이상기후 가능성에 대비하여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확보하는 한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전년보다 1만 4000톤 많은 10만 5000톤으로 확대해 수급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정부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2025학년도 입시 절차 조속 마무리"
사회사회일반 2024.05.17 11:09:37 -
[속보] 中, 경기부양 효과 언제쯤…소매판매 2.3% 증가 그쳐
국제경제·마켓 2024.05.17 11:08:52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 효과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책에도 중국인들의 주머니는 쉽게 열리지 않는 형국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4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3.1%는 물론 시장 전망치(3.8%)에 모두 못 미친 결과다. 중국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7월(2.5%) 이후 11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다시 12월부터 전월 대비 상승세가 꺾인 상태였다. 지난 3월에는 전망치에 못 미치며 4%를 하회했다. 당국의 소비 촉진책에도 소비가 살아나지 않아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중국은 이후 당국은 물론 지방정부까지 소비 회복의 팔을 걷어붙였다. 기존 제품을 새 것으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통해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등의 구매 시 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으나 오히려 지난달 소매판매는 3%에도 못 미쳤다. 투자 역시 회복세가 기대 이하였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고정자산 투자는 4.2%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4.5%와 예상치(4.6%)에 모두 미달한 결과다. 지난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전월(4.5%)과 예상치인 5.5%를 모두 상회했다. 중국의 4월 실업률은 5%로 나타났다. 전월(5.2%)과 예상치에 못 미치며 연간 목표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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