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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 결국 124만캔 회수…'경유 냄새' 신고 참이슬 후레쉬는?
문화·스포츠헬스 2024.05.17 12:43:25하이트진로가 점액질의 응고물이 발생해 소비자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을 회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과 관련한 소비자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개 날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옮겨지며 유통 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젖산균은 위생지표균, 식중독균 등이 아닌 비병원성균으로 응고물 생성 등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균이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과 관련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을 회수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일로 수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전날 기준 118만 캔이 회수됐고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 식약처는 세척·소독 관리에 소홀했던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날 식약처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참이슬 후레쉬'에 대해서는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됐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고된 제품을 수거해 성분을 검사한 결과 내용물에서는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소주병과 뚜껑의 재질 차이로 완전한 병 밀봉이 어렵다며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에 의한 기압 차이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경유 성분이 기화해 뚜껑 틈새로 미량 유입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신고된 참이슬 후레쉬와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 및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부합했다. -
<유>조선내화, 현재가 5.05% 급등
증권News봇 2024.05.17 12:42:21오후 12시 42분 현재 조선내화(462520)의 현재가는 23,900원으로 1분전 22,750원 대비 5.05%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조선내화는 32.8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86%를 기록했다. 이 기간 '비금속광물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8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4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비금속광물업'은 0.1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프롬바이오, 장중 신저가 기록.. 2,090→2,085(▼5)
증권News봇 2024.05.17 12:37:08오후 12시 37분 현재 프롬바이오(377220)가 3.92% 내린 2,085원(▼8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4월 19일 기록한 2,090원이다. 체결강도는 2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5,520주, 총매도체결량은 107,55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8,638만, 거래량은 13만5,42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1(매도):1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7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33%↑)
증권News봇 2024.05.17 12:30:2417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19p(-1.52%) 하락한 857.1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7.38%), 금속업(-2.66%), 유통업(-1.94%)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54%), 오락·문화업(+0.95%), 디지털컨텐츠업(+0.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23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252억, 외국인은 86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씨티케이(456010)가 62.00% 오른 32,400원을 기록 중이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95%), 이오플로우(29409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웅(044490)(-18.54%), 유니슨(018000)(-17.38%), 바이오플러스(099430)(-13.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08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25:7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08%↓)
증권News봇 2024.05.17 12:30:1317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71p(-0.90%) 하락한 2728.29로, 25(매도):7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42%), 건설업(-1.61%), 금융업(-1.35%)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5.33%), 섬유의복업(+0.62%), 전기가스업(+0.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9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940억, 기관은 1,16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양식품(003230)이 29.99% 오른 446,500원을 기록 중이고, 사조씨푸드(014710)(+26.43%), CJ씨푸드(011150)(+22.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화장품(123690)(-10.63%), 대원전선(006340)(-9.98%), 대원전선우(006345)(-8.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2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5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홍씨 일가 3세도 전원 사임…한앤코, 남양유업 재건 속도낸다
증권IB&Deal 2024.05.17 12:30:003년간의 법적 분쟁을 거쳐 올 초 남양유업 경영권을 최종 확보한 한앤컴퍼니가 회사 재건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올 3월 홍원식 전 회장이 공식 사임한 데 이어 최근 그의 두 아들까지 경영 일선에서 모두 물러나면서 60년간 이어진 홍씨 일가의 색깔을 완전히 지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앤코 품에 안긴 남양유업의 올해 첫 분기 실적은 지난해 대비 크게 향상돼 ‘유업 명가’ 재건에 청신호를 켰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홍 전 회장의 두 아들인 홍진석 상무, 홍범석 상무는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히고 최근 회사를 모두 떠났다. 두 사람은 그간 경영혁신추진단장과 외식사업본부장을 각각 맡아왔다. 올 1월 대법원 판결을 통해 경영권이 한앤코 측에 완전히 이전되고 홍 전 회장까지 물러난 만큼 3세의 퇴임도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한앤코는 두 사람이 이끌던 조직은 승계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도를 그리는 데 몰두하기로 했다. 특히 홍범석 상무 관할이었던 외식사업본부는 해체할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해왔던 브랜드 ‘일치프리아니’ ‘오스테리아 스테쏘’ ‘철그릴’ 등의 매장은 연말까지 대부분 폐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식 브랜드가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으로 적지만 수익성이 낮아 경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앤코는 또 기존 내부의 기획 담당 임원을 통합 경영기획본부 수장으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최대한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내부 인사 발탁은 기존 임직원들이 보유한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앤코는 올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를 장악하고 경영권을 확보했으나 대표 집행 임원인 최고경영자(CEO)로는 내부 인사인 김승언 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이사회가 견제·감시 역할에 충실하면서 기존 내부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면 보다 균형 있는 경영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 새 CEO가 방향키를 잡은 남양유업은 올 1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았다. 남양유업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이 2342억 원, 영업손실은 7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2400억 원)은 비슷했지만 영업손실(157억 원)은 52.9% 줄었다. 대리점 갑질 의혹, 불가리스 사태, 경영권 분쟁 등 악재를 거치며 내재됐던 영업조직의 비효율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 중이던 지난 2~3년 동안 매출은 꾸준했지만 적자 폭은 커졌다”면서 “비용을 줄이고 고마진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B 업계에서는 한앤코가 남양유업의 서울 강남 본사 ‘1964빌딩’을 매각할 수 있다는 추측이 꾸준히 흘러나온다. 2016년 완공된 지하4층~지상15층 규모의 이 빌딩은 최근 강남권 오피스 빌딩의 평당 매매가(4000만 원대)를 적용할 경우 가격이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앤코로서는 이런 대규모 현금 확보 시 배당 및 차입금 반환 등 재무 개선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한앤코가 남양유업 사명 변경도 여전히 검토 대상에 올려둔 것으로 본다. 남양은 홍 전 회장 일가의 본관에서 따온 이름이다. 여기에는 남양유업에 남아 있는 부정적 인식을 털어내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남양유업 내 히트 상품명은 승계하면서도 사명 자체를 변경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젊은층 전세 피해가 '덜렁거려서'?…국토부 장관 망언에 민주 "사퇴 촉구"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5.17 12:23:35더불어민주당은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젊은 층의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경험이 없다 보니 덜렁덜렁 계약했던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것과 관련, '역대급 망언'이라며 경질을 거론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 재난에 희생된 피해자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는 망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 정부 탓도 모자라서 이제는 피해자 탓을 하는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토부 장관의 해명으로 끝낼 게 아니라 대국민 사과와 사퇴 촉구까지 할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당에는 전세사기피해자특별지원법의 개정안 수용을 요청하고 본회의 통과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도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토부 장관의 말이 기가 막힌다"며 "이 일이 피해자들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살고 있는 집은 경매하지 말아 달라는 애원에도 불구하고 경매 후 자금 마련으로 보전해도 늦지 않다고 하고 있을 뿐"이라며 "피해자들을 정부가 지켜주기는커녕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도 개정안 통과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
<코>SG&G, 현재가 6.51% 급등
증권News봇 2024.05.17 12:20:29오후 12시 20분 현재 SG&G(040610)의 현재가는 1,799원으로 1분전 1,689원 대비 6.5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SG&G는 7.9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0.9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9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업'은 1.1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엔젤로보틱스, 장중 신저가 기록.. 34,650→34,600(▼50)
증권News봇 2024.05.17 12:13:10오후 12시 13분 현재 엔젤로보틱스(455900)가 3.35% 내린 34,600원(▼1,2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4일 기록한 34,650원이다. 체결강도는 3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4,667주, 총매도체결량은 139,06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8억205만, 거래량은 19만4,7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5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7십5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레이, 장중 신저가 기록.. 12,820→12,700(▼120)
증권News봇 2024.05.17 12:13:10오후 12시 13분 현재 레이(228670)가 3.57% 내린 12,700원(▼47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3일 기록한 12,820원이다. 체결강도는 1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624주, 총매도체결량은 87,84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3억3,037만, 거래량은 10만3,57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5(매도):1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실리콘투, 장중 신고가 돌파.. 29,450→29,700(▲250)
증권News봇 2024.05.17 12:13:03오후 12시 13분 현재 실리콘투(257720)가 2.77% 오른 29,700원(▲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6일 기록한 29,450원이다. 체결강도는 7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97,145주, 총매도체결량은 516,20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5억5,188만, 거래량은 93만25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1십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7십9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돌사진만 남기고 사라진 아이…입학 43년 만에 초등학교 '명예졸업'한 사연
사회사회일반 2024.05.17 12:09:19앳된 얼굴로 형형색색 한복·도령모를 갖춰 입고 찍은 돌 사진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소년이 43년 만에 초등학교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사진 속 주인공인 이창현 군은 1980년 5월 당시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5·18 관련 행방불명자 178명 중 1명으로 기록돼 있다. 아버지 이귀복씨에 따르면 이군은 1980년 5월 당시 양동국민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광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등교하지 않은 채 집에 머물렀고, 5월 19일 집 밖에 나갔다가 행방불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생업을 위해 아버지는 전남 지역에서 살고 있었고, 어머니도 생업을 위해 외출한 상태라 집 안에는 이 군 혼자였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 군의 어머니는 사라진 이 군을 찾기 위해 인근을 돌아다니며 수소문했으나, 이 군의 행적을 찾지 못했다. 계엄군에게 인상착의를 말하며 행방을 묻기도 했는데, "이 난리에 어디서 찾겠냐. 집에 가서 남은 자식들이나 잘 돌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했다. 혹여나 집으로 돌아올까 봐 밤잠을 설치며 기다렸고, 계엄군에 의해 다치진 않았을까 하며 지역 병원·야산을 뒤졌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자식을 잃어버렸다는 아픔에 어머니가 1981년 광주를 떠나면서 이 군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는데, 아버지는 이 군의 행방을 계속해서 쫓았다.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이 군에 대한 5·18 관련 행방불명자 신고를 했고, 9년이 흐른 뒤에야 가까스로 이 군의 흔적을 발견하게 됐다. 1989년 5·18 민중항쟁유가족회의 '광주민중항쟁비망록' 출판기념회가 열리던 날 비망록 한편에서 시민군에 뒤섞여 있는 아이가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이 씨는 자기 아들로 확신했다. 명확한 검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연구원에 감정 의뢰를 했지만 자료가 유실됐다는 이유로 지지부진 조사에 소송까지 벌였다. 그러던 중 소송을 담당한 변호인으로부터 이 군이 1980년 5월 21일 죽은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 듣긴 했으나 이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시청 직원으로부터 1980년 5월 29일 인성고등학교 야산에 묻혀있던 이 군의 시신을 파냈다는 진술에도 유해를 찾지는 못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도 5·18 행불자 중 10세 이하 어린이들을 분류해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행적을 파악할 실마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국내외 입양기관에 대해 전수조사도 했는데, 이 군에 대한 입양 기록·신원 등의 관련 자료는 없었다. 광주시교육청은 행방불명자이기는 하나 이 군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명예졸업장 수여를 결정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행방불명됐고, 학교에서 제적당하는 등의 시련을 유가족들이 겪었다"며 "44주년을 맞아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정오 시황] 코스닥 857.62, 하락세(▼12.75, -1.46%) 지속
증권News봇 2024.05.17 12:01:08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17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5p(-1.46%) 내린 857.6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21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231억, 외국인은 8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6.99%), 금속업(-2.64%), 유통업(-2.0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업(+1.67%), 오락·문화업(+0.90%), 디지털컨텐츠업(+0.51%)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태웅(044490)(-17.79%), 유니슨(018000)(-17.48%), 바이오플러스(099430)(-14.12%)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이씨티케이(456010)(+64.25%),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95%), 에스앤디(260970)(+29.92%)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08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727.51, 하락세(▼25.49, -0.93%) 지속
증권News봇 2024.05.17 12:00:45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1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49p(-0.93%) 내린 2727.51로,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58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783억, 기관은 9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2.59%), 건설업(-1.65%), 운수장비업(-1.46%)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5.37%), 섬유의복업(+0.62%), 전기가스업(+0.42%)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02% 내린 7만 74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한국화장품(123690)(-11.34%), 대원전선(006340)(-11.10%), 이구산업(025820)(-10.20%)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양식품(003230)(+29.99%), 사조씨푸드(014710)(+28.08%), CJ씨푸드(011150)(+23.26%)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12%↑)
증권News봇 2024.05.17 12:00:351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68p(-1.46%) 하락한 857.6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7.02%), 금속업(-2.59%), 유통업(-2.00%)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69%), 오락·문화업(+0.91%), 디지털컨텐츠업(+0.5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21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231억, 외국인은 8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씨티케이(456010)가 64.25% 오른 32,850원을 기록 중이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95%), 이오플로우(29409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웅(044490)(-17.70%), 유니슨(018000)(-17.38%), 바이오플러스(099430)(-13.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09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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