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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집중 육성한 전남…'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발판 마련
사회전국 2024.05.17 13:26:58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남도의 단계별 맞춤 지원 정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며 수출 확보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의 차별성, 수출 전략 목표, 신시장 개척 노력 등 서류·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달 수출지원협의회 심사·의결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 2025년까지 해외마케팅과 지식재산 역량 강화, 타깃 국가별 판로 전략 수립 등 수출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금융, 수출보증보험 등 지원·우대를 통해 도비 포함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25개 사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 3.6%(342억 원), 수출액 7.6%(2700만 달러) 증가, 정부 연구 개발 과제 3개 사 선정(54억 원)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결실은 그동안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자체사업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뽑아 ‘전남형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연간 1억 원 범위에서 2년 간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육성한다. 10개 사를 우선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 간 총 50개 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지속적인 대내외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성과가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을 대표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한 여름나기' 광주은행 127개 전 영업장 '무더위쉼터' 운영
사회전국 2024.05.17 13:25:45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일~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7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앞서 운영해 노년층과 폭염취약계층 등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업시간 내(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며, 부채는 6월중 제작·배포 예정이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지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 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시원한 생수를,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해 휴대용 핫팩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고객과 지역민의 호평을 얻으며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성숙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가 지역민과 고객님께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의 더 나은 삶,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이삭엔지니어링, 현재가 5.51% 급등
증권News봇 2024.05.17 13:25:29오후 1시 25분 현재 이삭엔지니어링(351330)의 현재가는 12,820원으로 1분전 12,150원 대비 5.5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삭엔지니어링은 4.1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8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컴퓨터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2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7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컴퓨터서비스업'은 0.47%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천경제청 '2024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참여 청년 모집
사회전국 2024.05.17 13:24:26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다음 달 5일까지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취업과 창업 연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구성은 △SNS 플랫폼 활용한 홍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이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이해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실습 △해외 취업역량 강화(영문 이력서 작성, 취업 멘토링) 등이다. 또 우수한 청년 10명을 글로벌 전시 참가 기업 10개 사와 매칭해 활동비, 글로벌 참가 지원금(항공 및 숙박)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있는 대학(원) 재학, 휴학, 졸업생 또는 인천 거주 청년(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이다. 프로그램의 신청방법과 주요 프로그램과 세부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의사단체 “법원 결정은 끝 아닌 시작…의대 증원, 공공복리 위협할 것”
사회사회일반 2024.05.17 13:19:26법원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낸 가처분신청을 각하·기각한 데 대해 의사단체가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7일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재판부의 이번 결정은 필수의료에 종사하게 될 학생과 전공의, 현장에서 진료하고 있는 교수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필수의료 현장을 떠나게 만드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재판부가 전일(17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정원을 증원해야 하고, 그로 인해 의대생들이 입을 손해보다 공공복리를 옹호해야 한다며 정부 손을 들어준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이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은 환자와 의료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 명확하기에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다만 재판부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성이 인정되고, 2000명 증원의 증거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정부가 100여 차례가 넘는 의견 수렴 과정이 있다면서도 정작 회의록은 ‘2000명’이라는 수치가 선포된 당일의 한 건 밖에 제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자료들은 극비 처리 내지 편집본 외에는 제출하지 않은 데서 과학적 근거 없이 의대 증원을 밀어붙였다는 게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는 2000명 증원의 현실성과 타당성을 한 번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나 전문위원회, 의료현안협의체와 논의한 일이 없다"며 "오로지 발표 당일 한 시간이 채 안되는 회의 시간에 일방적으로 선포하고 다수의 힘으로 통과시켰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기본법 제정 후 단 세 차례만 소집됐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중요 안건을 정부 마음대로 통과시키기 위한 거수기 모임이라는 것만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보건복지부와 전문위원 스스로 ‘기초 조사’ ‘희망 정원’이라고 말한 수요 조사 결과를 과학적 숫자라고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면서 부실한 실사를 통해 ‘모든 의과대학이 증원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짓 보고를 했다는 지적이다. 정원 배정 과정에 대해서도 "완전한 밀실에서 이해상충과 전문성이 의심되는 위원들에 의해,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이 단 5일 만에 끝났다"며 "교육권 침해를 항의하는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자 학교들에 압력을 넣어 강제로 학칙을 개정하게 하고 최소 수업 일수마저 없애는 농단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의대 정원 수요 조사 당시 교육부와 대학본부, 의대 학장, 교수협의회에서 일어났던 모든 소통 내용과 공문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의학교육 점검의 평가 및 실사 과정과 보고서 전체, 배정위원회 위원의 전문성과 이해관계 상충 여부, 배정 과정을 담은 회의록, 정원 배정 후 각 학교 학칙 개정 과정 및 결과, 교육부로부터 받은 학칙 개정 관련 공문, 최소 수업 일수 변경 여부를 전부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사법부의 결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한 논의를 밀실이 아닌 공론의 장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11억 뛴 반포써밋…주택 매수세 살아난다
부동산정책·제도 2024.05.17 13:13:44서울 서초구 반포써밋 매매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남3구 등을 중심으로 주택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2로 전주(91.8)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월 둘째 주(12일 기준)부터 14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이번 주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93.5로 전주(93.2) 대비 0.3p, 강북지역은 90.9로 전주(90.3) 대비 0.6p 각각 상승했다. 권역별로 보면 이번 주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전주와 같은 94.4를 유지하며 서울 5개 권역(동남권, 서남권,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 반포써밋 54평형은 지난 10일 40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30억 원 이후 10억 7000만 원이 오른 금액이다. 다른 권역의 매매수급지수도 오름세다. 이번 주 영등포·양천·강서구가 속한 '서남권' 매매수급지수는 92.7로 전주(92.2) 대비 0.5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에서는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이 93.4로 전주(93.1) 대비 0.3p,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은 89.3으로 한 주 전(88.6)보다 0.7p 각각 상승했다. 마포·은평·서대문 등이 포함된 '서북권'은 93.9로 전주(93.7) 대비 0.2p 올랐다. 한편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8로 전주(89.7) 대비 0.1p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91.1로 전주(90.7)보다 0.4p 올랐고, 지방은 88.7로 전주(88.8)보다 0.1p 하락했다. -
'교통·소통' 시민과 약속 잘 지킨 김병수 시장…김포시 첫 공약이행 최우수
사회전국 2024.05.17 13:13:26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 8기 최초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교통과 소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6~7기 동안 진전 없이 제자리 걸음을 해왔던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김 시장은 당선 직후부터 발로 뛰었고, 서울시와 강서구, 김포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꼬여 있던 실타래를 풀었다. 이후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발표해 지자체 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끝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김포시 조정안의 확정 발표를 이끌어 냈다. 당시 김 시장은 “70만 대도시 교통대책으로 5호선 연장은 시작일뿐 최종 목표가 아니다”고 밝혔따. 이를 반영하듯 김 시장은 서울 2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기후동행카드 도입 등 수도권 인근 지자체 가운데 독보적인 교통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공약이행률도 올해까지 67%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민선 8기 김포시는 형식을 탈피한 실용 소통을 기조로, 방식을 다변화하면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했다. 지난해 김포시는 △시정설명회 △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통하고 행동하는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시민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대폭 늘렸다. 또 전국 최초로 소통관 제도를 수립, 찾아가는 소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김포시 최초로 공약제안시스템을 국민신문고에 연계해 바로 제안할 수 있도록 구축하면서 투명한 웹소통을 강화했다. 김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전반은 교통과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면, 후반에는 경제와 교육까지 끌어올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포가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뛰어 더 나은 김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2차례의 평가와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 검증을 통해 진행됐다. 매니페스토 결과는 D등급부터 최고 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
<유>조광페인트, 장중 신고가 돌파.. 7,300→7,450(▲150)
증권News봇 2024.05.17 13:12:48오후 1시 12분 현재 조광페인트(004910)가 8.28% 오른 7,450원(▲5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23일 기록한 7,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9,407주, 총매도체결량은 58,85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억1,633만, 거래량은 11만8,60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GH,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세대에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회전국 2024.05.17 13:12:31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세대 1246세대를 대상으로 지방 공기업 최초로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한다. 지난해에는 약 200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GH는 발생되는 보험료중 계약자 자부담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설치를 포함한 침수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비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도 4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삼화페인트,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4.05.17 13:10:35오후 1시 10분 현재 삼화페인트(000390)가 +29.92% 오른 9,770원(▲2,2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381억2,515만, 거래량은 1,566만3,26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삼화페인트는 전일 상승(7,520원, ▲270, +3.7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화페인트는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7.85%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9%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25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루페인트(090350) +17.43%, 효성티앤씨(298020) +4.36%, KCC(002380) +4.0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 "근무 중 전공의 1주 새 20명↑… 이탈 전공의, 용기 내 복귀해야"
문화·스포츠헬스 2024.05.17 13:08:48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소폭이나마 늘어나고, 의대 교수들을 도와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전임의 계약률은 ‘빅5’ 대형병원에서 7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계속해서 촉구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브리핑에서 “비록 소수지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실장은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16일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수가 지난주보다 약 20명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16일 현재 67.5%로 전주대비 0.6%포인트 늘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빅5’ 대형병원으로 범위를 좁히면 전임의 계약률은 70.5%로 의정 갈등이 시작된 이래 처음 70%대를 찍었다. 계약대상자 1212명 중 850명이 계약한 셈이다. 그는 “전공의 여러분들은 용기를 내어 수련병원으로 돌아와 주시기를 바란다”며 “수련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 텐데, 우수한 수련제도를 만드는 데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정처분 방침에 관해서는 “다음 주면 전공의들이 이탈한 지 3개월이 된다”며 “현재 근무지 이탈에 따른 의료법 위반에 대해 여러 행정 처분을 중단한 상태인데, 이런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제때 수련받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휴가, 휴직한 경우에는 그 사유를 수련병원에 제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 실장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부득이한 사유’를 소명하라고 촉구한 점은 이탈 기간 일부를 수련기간으로 인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을 끈다.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에 한 달 이상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한다. 추가로 수련해야 하는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할 경우 전문의 자격 취득도 1년 늦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전공의가 지난 2월 20일을 전후에 현장을 이탈한 만큼 이달 20일을 전후해 복귀하지 않으면 내년 초 전문의 시험을 앞둔 레지던트 3·4년 차는 2026년 초가 돼야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다. 전 실장은 “집단행동으로 인한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로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그 기간에도 휴가나 병가 등으로 결재받아서 이용할 수 있지 않으냐. (이에 대해) 소명하게 되면 그 기간만큼 인정받아 추가 수련 기간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탈 기간이 3개월이 넘은 전공의도 상황에 따라 구제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3개월 중에 부득이하게 사유가 발생한 부분을 소명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
<코>SCI평가정보, 장중 신저가 기록.. 2,675→2,670(▼5)
증권News봇 2024.05.17 13:07:11오후 1시 7분 현재 SCI평가정보(036120)가 2.91% 내린 2,670원(▼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4일 기록한 2,675원이다. 체결강도는 1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399주, 총매도체결량은 91,33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8,061만, 거래량은 10만3,5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7(매도):1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7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 발표
사회전국 2024.05.17 13:07:08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지난해 보다 20명 늘어났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다.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된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증설 완료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 본격 가동
사회전국 2024.05.17 13:02:52경기 안성시는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성 지역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3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 규모를 4만5000톤으로 확충했다. 금석천일대 오수관로 1.98km를 신설해 당왕지구와 아양지구 오수의 흐름을 분산,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 총사업비 393억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공사는 2021년 8월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정상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증설 사업에는 처리 효율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고도하수처리공법(Bio-SAC)이 적용됐다. 이 공법은 생물학적 미생물 처리(SBR)공법 중 하나로 유기물과 미생물의 접촉기회를 늘려 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충격부하와 유량변동에 강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신기술지정 공법이다. 안성시는 시운전 기간 동안 112회에 걸친 방류수 수질 검사와 악취분석 결과에서 강화된 법적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율이 100%에 육박하는 등 적정 수준을 넘어서는 문제가 지속돼 왔지만 이번 증설 사업을 통해 하수 발생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화오션, 조선업 맞춤형 '아메바 경영시스템' 도입
산업산업일반 2024.05.17 13:00:44한화오션(042660)이 ‘아메바 경영’으로 유명한 일본 교세라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16일 거제 사업장에서 조선업 특화 경영 시스템 도입을 목적으로 생산·설계·원가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 조선업 경영 실적은 현장 생산능률에 가장 크게 좌우된다. 다만 현장 기술자들은 비용 등에 대한 경영 마인드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화오션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세라와 협업해 조선업 최초로 아메바 경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 구성원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경영 마인드와 원가 절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아메바 경영 시스템은 ‘경영의 신’으로 불렸던 교세라 창업자인 고(故)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착안한 경영관리 기법이다. 아메바라 지칭하는 세분된 소집단에 결정권을 위임해 각 아메바가 경영 목표를 능동적으로 달성하는 전원 참가형 경영 시스템을 말한다. 한화오션도 생산성 30% 향상과 원가 경쟁력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 전 분야에 걸쳐 조직별 손익 관리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 목표는 △조직별 손익 관리 평가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구축 △손익 관리에 따른 조직별 실적 보상 체계 구축 △전 임직원 참가형 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주인의식 강화와 인력 정예화를 목표로 전반적인 생산 체계와 시스템 재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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