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화성 화재 책임자 5명 입건…아리셀 대표엔 '중대재해법'도 적용
사회사회일반 2024.06.25 17:24:28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고의 책임자 5명이 형사 입건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전담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박 대표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하고 입건자 5명 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했다. 입건 대상자의 직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박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인사, 안전 분야 담당자, 인력 공급 업체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4일 광역수사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3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
수지, 빼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23:57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지, 어쩜 손도 예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23:35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지, 핸드프린팅과 함께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23:06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지, 매 순간이 화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22:25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경림·수지, 화기애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22:10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덱스, 황홀한 수트 핏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13:56방송인 덱스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덱스, 만인의 이상형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13:34방송인 덱스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리셀 공장 안전관리도 허술…허가량 23배 초과 리튬 보관하다 벌금
사회전국 2024.06.25 17:12:12화재로 인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이 최근 수년 새 두 차례 안전 점검에서 적발돼 사업장 벌금 등 처분을 받은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사고 발생 이틀째인 이날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화재 현장에서 사고수습 과정을 브리핑했다. 조 본부장은 “2019년도에 리튬보관 공간을 허가량보다 23배 정도 초과해서 보관하다가 적발돼 벌금 처분을 받았다”며 “2020년도에는 소방시설의 일부 작동이 불량상황이 있어서 점검 받아 고친 그런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이어 이번 화재 발생 이틀 전인 지난 22일 공장 내 다른 동에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해 아리셀 측에서 자체 진화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화재가 나면 추후에라도 신고하는 제도가 있는데 (아리셀측의 신고는)아무 것도 없었다”며 “그 부분도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아리셀 공장 내부에 화재진압용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여기는 보관 창고가 아니고 일반 제조공장”이라며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은 5000㎡ 이상인 경우인데 아리셀은 면적이 못 미치기 때문에 자동화재 탐지 설비하고 소화전만 설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까지 확인된 사상자 현황을 알린 뒤 “유가족의 뜻을 따라 최대한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합동분향소를 만들고, 도청 1층에도 추모공간을 만들어 많은 도민들이 예를 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희생자와 유족 지원에 만전 기하겠다”며 “머물고, 쉴 공간을 만들어서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화재로 숨진 근로자 중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인 것을 감안, 전날 중국 대사에 이어 이날 라오스 대사와 전화통화를 해 위로의 말과 수습 과정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체류 지위에 상관없이 경기도에서 작업하다 돌아가신 만큼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며 “국내 거주 또는 본국에서 장례에 참여하시고 싶어하는 분 등에게는 모든 비용, 항공비, 체제비를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사고 현장 일대 대기질과 하천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리튬 연소 후 발생하는 염화수소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날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김 지사와 조 본부장의 브리핑 내용을 꼼꼼히 받아 적는 모습을 보였다. -
주현영, 남다른 존재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11:16배우 주현영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 입장하고 있다. -
주현영, 상큼한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11:01배우 주현영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주현영, 반전 뒤태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10:46배우 주현영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혜윤, 대세 인증…팬미팅 2회차 전석 매진
서경스타TV·방송 2024.06.25 17:10:32배우 김혜윤의 팬미팅이 2회차 전석 매진됐다. 25일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는 7월 13일 열리는 서울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가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 10주년 팬미팅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팬미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혜윤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김혜윤은 팬미팅의 티저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김혜윤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팬미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혜윤의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 in 서울’은 오는 7월 13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차로 만나볼 수 있다. -
주현영, 단아한 멋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5 17:10:26배우 주현영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효능 확인
산업산업일반 2024.06.25 17:08:53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도파민 세포치료제’를 뇌 속에 주입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진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이필휴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1/2a 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파킨슨병 진단 후 5년 이상 지난 환자 12명에게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세포치료제를 뇌 속에 이식한 뒤 1년 정도 추적 관찰한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의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TED-A9’을 투여하고 2년 동안 추적 관찰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임상 대상자 12명 가운데 저용량 치료제를 투여한 지 1년이 지난 사람 3명을 별도로 분석해 이번에 데이터를 공개했다. 그 결과 이식 수술 관련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았고 파킨슨병이 심해질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파킨슨병 통합 점수 파트3은 평균 12.7점 줄었다. 장 교수는 “3명의 환자 모두에서 이식 수술과 세포 관련 안전성 문제가 없었으며 임상적 유효성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배아줄기세포유래 세포치료제의 개발자인 연세대 의대 생리학 교실 김동욱 교수는 “동물 시험 결과와 임상시험 결과가 상당히 일치하는 것 같다”라며 “이 치료제가 증상 완화를 넘어 근본적인 치료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향후 이식 수술을 받은 전체 12명 환자의 장기간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이 최종 확인되면 좀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2b(후기 2상)·3상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