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美 SEC, 바이낸스·솔라나 등 증권성 입증 포기
블록체인정책 2024.07.31 14:55:3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부 가상자산에 한해 증권성 입증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SEC가 미국 컬럼비아 지방법원에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출한 제소장 수정을 요청했다. 제3자 가상자산증권에 대한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서다. SEC는 “제소장 수정은 법원이 특정 토큰의 증권성 여부를 가려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작년 6월 SEC는 바이낸스를 미등록 증권 거래 혐의로 제소했다. 당시 SEC는 바이낸스코인(BNB), 바이낸스USD(BUSD),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코스모스(ATOM) 등 10개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했으나 이번 제소장 수정을 통해 증권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게 됐다. SEC는 그간 비트코인(BTC)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대체로 증권으로 간주하며 강한 규제를 추진해왔다. 가상자산은 증권성이 인정되면 대부분 상장 폐지되거나 가상자산 발행사에 까다로운 증권 관련 법률을 적용한다. 이 때문에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SEC의 증권 분류에 반발해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SEC의 입장 변화를 두고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가상자산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가상자산 대통령’으로 천명하며 적극적인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도 서클을 포함한 여러 가상자산 업체와 접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부고]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 빙모상
산업IT 2024.07.31 14:53:53▲한해옥씨 별세, 권창완씨(콤텍시스템 대표) 빙모상=31일 제주 서귀포의료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64)730-3710 -
세계1위 꺾고 銅 땄지만…이준환 '통한의 눈물'[올림픽]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7.31 14:52:35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3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스르 경기장. 승리가 확정된 후 세계 랭킹 3위 ‘번개맨’ 이준환(22·용인대)은 한동안 고개 숙여 오열했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기쁨이 아닌 ‘아쉬움의 눈물’이었다. “지는 게 불가능할 만큼 열심히 훈련했다”고 할 정도로 이날을 기다려왔지만 금메달로 가는 길목에서 또다시 ‘천적’ 타토 그리갈라슈빌리(조지아·2위)에게 패한 것이 너무 아까웠다. 우리 대표팀 내 세대교체의 기수인 이준환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마티아스 카세(벨기에·1위)에게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다. 준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패배했던 이준환은 짧은 휴식 시간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니어 무대 데뷔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전광석화 같은 공격이 특징인 이준환은 “아직 실력이 상대 선수들보다 부족해 동메달에 그친 것 같다.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때는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 복싱의 희망 임애지(25·화순군청)는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헤수스 샤가스(브라질)를 4대1 판정승으로 꺾고 8강행 티켓을 잡았다. 한국 복싱에 8년 만에 날아온 올림픽 승리 소식이다. 지난 도쿄 올림픽 때 16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임애지는 이날 승리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애지는 8월 2일 오전 4시 4분에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와 8강전을 벌인다. 복싱은 3·4위전 없이 2명에게 동메달을 수여하기 때문에 임애지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12년 만의 한국 복싱 올림픽 메달이자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내게 된다. -
'하이브 美 걸그룹' 캣츠아이,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퍼포먼스 펼친다
서경스타가요 2024.07.31 14:51:30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가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데뷔한 지 약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의 파격 행보다. 31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내달 5일 생방송 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터치(Touch)'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멤버들은 'GMA'에서 섬세하고 매력적인 보컬과 역동적인 군무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미국 지상파 방송에서 캣츠아이가 무대를 꾸미는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터치'는 업비트의 팝(pop)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캣츠아이의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매력이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색 있는 포인트 안무가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 공개 당일 틱톡에는 이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콘텐츠가 800개 이상 게시됐고, 캣츠아이의 퍼포먼스 비하인드 영상은 이날 오전 기준 조회수 400만 건을 넘어섰다. 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지코,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등도 숏폼 콘텐츠를 통해 캣츠아이와 '터치'의 포인트 안무를 함께 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에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성된 그룹이다. 내달 21일에는 캣츠아이의 탄생 비하인드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Pop Star Academy: KATSEYE'가 방송된다.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연임…"충북도 발전에 힘 보탤 것"
산업기업 2024.07.31 14:51:02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됐다. 현 회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위촉하는 제도로 정책 제언과 자문 등 다양한 도정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현 회장은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2022년 위촉 이후 연임하게 됐다. 현 회장과 충북도의 인연은 지난 2019년 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의 충주 이전을 결정하며 본격화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는 17만 2759㎡(약 5만 2000평) 부지에 본사 건물과 승강기 제조시설, 기숙사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시설을 갖췄다. 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약 2만 5000대의 승강기를 생산, 충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청,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현 회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수혜가 발생했을 때 수재의연금 2억 원을 충북도에 직접 전달한 바 있고, 현대엘리베이터 역시 충주시청을 통해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 회장은 이날 “충북도는 대한민국 중앙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저 역시 명예도지사로서 충북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인사] 서울경제TV
사회피플 2024.07.31 14:50:38◇서울경제TV △제작본부 본부장 윤경철 △제작본부 제작국 국장직대 김태중 △마케팅본부 사업팀 팀장 박수열 △마케팅본부 광고팀 팀장 한승훈 -
보험설계사 2807명, 최고 영예 '블루리본' 달았다
경제·금융보험 2024.07.31 14:49:39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중심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한 ‘2024년 블루리본 컨설턴트’ 280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불완전판매와 모집 질서 위반과 관련한 제재를 받은 적이 없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모집 계약 실적은 물론 모집 건전성 지표가 우수한 설계사를 가려 뽑는다. 특히 계약 유지율이 13회 차 95%, 25회 차 90% 이상이고 계약 체결 건수는 1500건(장기보험 300건 포함)을 넘어야 한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설계사는 해마다 늘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280명(11.1%) 증가했다. 전체 손해보험 업계 설계사(지난해 말 기준 12만 500명)의 2.3% 수준이다. 올해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에서 50대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48.8%)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았다. 60대(37.5%)가 뒤를 이었다. 최고령 인증자는 80세 남성 설계사로 현재까지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10회 선정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연소 인증자는 34세 여성 설계사이며 14회 연속 인증을 받은 블루리본 컨설턴트도 2명이 있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20년 이상 30년 미만의 경력자가 1641명으로 58.5%에 달했고 30년 이상 경력자는 439명(15.6%)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가장 오랜 기간 활동한 인증자는 1980년부터 44년간 영업한 73세 남성 대리점”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블루리본 컨설턴트 개인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등을 제공해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인증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컨설턴트 명함에 QR코드를 수록해준다. 한편 협회는 내년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15주년을 맞이해 인증자 선정 기준을 정비하고 차별화된 자격 제도로 개편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보험 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운영해왔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판매에도 도움이 되며 설계사의 자긍심과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메모리 업사이클에 HBM 매출 50% 쑥…"내년치 D램 벌써 품귀"
산업기업 2024.07.31 14:49:07삼성전자가 올 2분기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약진이 있었다. 31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확정 실적에 따르면 DS 부문의 영업이익은 6조 4500억 원으로 2022년 2분기(9조 9800억 원)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 반전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HBM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생성형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HBM 매출이 전 분기 대비 50% 중후반 수준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에 납품을 시작한 4세대 HBM3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 매출 성장폭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올 하반기 전체 HBM 매출이 상반기 대비 3.5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사장은 현재 최선단 제품인 5세대 HBM3E의 엔비디아 납품 시기에 대해서는 “고객사와 계약 정보는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전체 HBM 중 HBM3E 매출 비중이 연내 6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BM3E에 대한 최대 고객이 엔비디아인 점을 감안하면 퀄(품질 검증) 마무리가 임박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블룸버그통신 역시 “삼성이 이르면 8월 중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HBM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평가 받는 6세대 HBM4는 예정대로 내년 하반기 출하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간다. 고부가 메모리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삼성전자 DS 부문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등을 제외한 메모리 부분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32% 안팎으로 SK하이닉스(33%)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시장의 ‘업사이클’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들이 내년에 쓸 D램과 낸드 물량까지 계약을 요청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시장 전반에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D램과 낸드에 대한 인위적 감산은 이미 종료됐지만 캐파(생산능력) 투자가 HBM 등 선단 제품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구세대 메모리 제품의 생산량이 감산 단계 수준에서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분기 삼성전자의 시설투자 금액은 전 분기 대비 8000억 원 늘어난 12조 1000억 원이며 이 금액 상당수가 HBM과 선단 D램 공정 전환 등에 투입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파운드리 사업부의 경우 아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5㎚(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선단 공정 중심으로 수주를 늘려 AI 고성능컴퓨팅(HPC) 고객이 전 분기 대비 2배 넘게 늘어나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DS 부문의 전반적인 호조와 달리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부문은 2분기에 고전했다.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54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0만 대 줄었고 평균판매가격(ASP) 역시 279달러(약 38만 4000원)로 전년 동기(325달러)보다 낮아졌다. MX 부문의 영업이익 역시 2분기 2조 2300억 원으로 1분기(3조 5000억 원)에 비해 감소했다. 반도체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또한 스마트폰 이익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다만 7월 초 공개한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 갤럭시링 등으로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SDC)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기며 선전했다. 애플 등 주요 고객사들이 하반기 AI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가전 시장에서는 AI를 적용한 신제품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등 기업간거래(B2B) 매출 확대를 추진해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한편 24일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주도 파업에 대해 “현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전혀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전삼노는 8월 5일이 되면 대표 교섭권 지위를 상실해 또다시 교섭 창구 단일화를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이 수개월이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파업의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재계의 진단이다. -
"팬들만 즐겁다면 뭐든 한다" 방탄소년단 진, 첫 단독 예능 론칭
서경스타TV·방송 2024.07.31 14:47:28“아미(팬덤명)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진의 단독 예능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6월 13일 팀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4 FESTA’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직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퇴근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진은 제작진에게 “ARMY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 “한라산도 간다면 갈 수 있다”라는 열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1화 에피소드가 한라산 등반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이내 동공이 흔들렸다. 사실 등산은 진이 사전 미팅 때 냈던 아이디어. 그럼에도 진은 1화부터 바로 등산을 시킬 줄 몰랐다며 당황하고 허탈한 표정을 지어 큰 웃음을 줬다. 선공개 영상을 접한 팬들은 예능감이 뛰어난 진의 단독 예능 론칭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다. 실제로 진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을 비롯해 SBS ‘런닝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에서 큰 활약을 했다. 특히 진이 출연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은 공개 약 4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하고, 31일 오후 1시 현재 2400만 뷰를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달려라 석진’은 8월 13일 오후 9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첫 화를 공개한다. 한 시간 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달려라 석진'을 만날 수 있다. 이후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
부영, '서울숲 5성급 호텔' 공사 재개 가시화…48층·600실 규모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7.31 14:46:08부영그룹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짓고 있는 ‘한강 뷰’ 5성급 호텔이 공사 재개에 돌입했다. 2019년 착공 후 설계 변경 등의 문제로 공사가 멈췄는데 이번에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호텔이 들어서면 인근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성수동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 4구역 복합빌딩 신축사업을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건축안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성수동1가 685-701번지 1만 9002㎡ 땅에 873%의 용적률을 적용해 지하 8층~지상 48층, 3개 동, 5성급 관광호텔 604실과 레지던스 33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뚝섬 일대를 문화복합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한 900석 규모의 공연장, 서울숲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감안한 133면의 개방형 주차장, 호텔 최상층 주민 개방 전망 공간도 조성한다. 지상부 공공보행통로와 공개 공지, 인근의 광장들을 연결해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연결가로공간도 만들 계획이다. 대상지는 성수동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앞이자 서울숲 북측에 위치해 있다. 성수동의 핵심인 데다 한강 조망도 가능해 노른자 땅으로 꼽힌다. 부영그룹은 호텔 조성을 위해 2009년 이 땅을 매입하고 2019년 착공했지만 설계 변경 등을 둘러싼 관계 기관 협의가 길어지며 공사는 아직 흙막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 부영그룹은 이번에 호텔 고급화를 위해 대형 객실 수를 늘렸고, 그 결과 호실 수는 당초 1000여실에서 604실로 줄었다. 향후 부영그룹은 건축 허가를 위한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굴토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7년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개봉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온수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몽촌토성 역세권장기전세주택사업도 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세 사업지에는 총 2451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주택 공간, 안심·안전한 주거 공동체를 가진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법원 "지닥,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에 위믹스 전량 반환하라"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7.31 14:44:39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맡긴 위믹스(WEMIX) 약 780만 개를 돌려주지 않은 채 서비스를 종료한 지닥이 이를 반환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9일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지닥을 상대로 제기한 가상자산 인도단행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지닥은 30일 이내에 110억 원 상당의 박 대표 소유 WEMIX 약 780만 개를 반환해야 한다. 지닥이 기한 내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일 하루당 300만 원을 박 대표에 지급하도록 했다. 위메이드 측은 법원의 반환 명령이 사실이라면서도 관련해 추가적으로 밝힐 공식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위메이드 창업주인 박 대표는 앞서 이사회 의장 시절 WEMIX가 업비트·빗썸 등 원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되자 주요 거래소 중 유일하게 WEMIX 거래가 가능했던 지닥에 WEMIX 1100만 개를 맡겼다. 그러나 지난해 지닥의 WEMIX 해킹 사고로 약 780만 개의 WEMIX가 거래소에 묶이게 됐다. 지닥은 해킹 이후 이용자 자산을 전액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올해 초 WEMIX를 상폐하며 하루 출금 한도를 1만 6500개로 제한하고 지난 16일엔 거래소 서비스 자체를 종료, 박 대표가 WEMIX 전량을 반환받을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닥의 반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3월 주총에서 “지닥에 전량을 다 돌려달라고 했으나 지닥이 이를 거부하고, 하루 출금량을 제한했다”며 “지닥이 WEMIX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감추기 위해 고의적으로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지닥은 이같은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오히려 박 대표에 대한 투자자 기망·사기 등 혐의의 형사고소까지 예고하고 나서며 양측의 분쟁이 더욱 격화됐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서 법원은 위메이드의 손을 들었다. 재판부는 지닥이 주장과 달리 지급준비율을 갖추지 못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지닥은 해킹으로 탈취당한 수량만큼의 WEMIX를 시장에서 구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박 대표가 예치한 수량에 대한 지급준비율 역시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판단했다. 박 대표에 대한 변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나마 보관하고 있던 WEMIX 일부를 임의로 처분한 사실도 추가로 지적했다. 지닥이 출금 거부 사유로 제시한 박 대표의 시세조종·자금세탁 혐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현대차·기아, 프랑스 판매 60% '친환경차'…캐스퍼·EV3 출격 대기
산업기업 2024.07.31 14:42:53현대차와 기아가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10대 중 6대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차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EV3 등 소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31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올해 상반기(1~6월) 프랑스에서 친환경차 2만 8354대를 판매했다.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프랑스 전체 판매 대수(4만 7307대)의 59.9%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62.4%(1만 4860대), 기아는 57.5%(1만 3494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 코나 하이브리드(3676대)가 2세대 완전 변경 모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1.4% 증가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2811대)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7072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80.3%, 29.1% 늘었다. 두 차종의 인기로 기아의 프랑스 친환경차 판매 대수(1만 3494대)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현대차·기아는 신형 전기차를 유럽 지역에 투입해 친환경차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을, 기아는 소형 전기차 EV3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 기준으로 경형(A세그먼트), EV3는 소형(B세그먼트) 전기차다. 역사가 오래된 유럽 주요 도시는 차로가 좁은 데다 주차할 곳이 적어 소형 전기차 수요가 많은 편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로 A세그먼트부터 B세그먼트(코나 일렉트릭), C세그먼트(아이오닉5·6)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전기차 라인업을 다양화해 유럽 소비자에게 친환경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의 EV3는 EV6·EV9과 마찬가지로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다. 유럽 인증(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00㎞ 이상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제네바까지 충전 없이 갈 수 있다. 기아는 10월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EV3를 비롯한 전략 차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가 파리 모터쇼에 참석하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
다시 늘어나는 보이스피싱…'합동수사단' 활동 1년 연장
사회사회일반 2024.07.31 14:41:032022년 7월 29일 출범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2년 만에 보이스피싱 조직원 628명을 입건하고 국내외 총책 18명 등 201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만 줄어들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올 상반기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어 검·경·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이 합수단 활동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홍완희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단장은 31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피해 금액도 다시 늘고 있어 합수단 활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지난 2년의 수사 활동으로 총 628명을 입건하고 이 중 201명을 구속했다. 합수단 운영 전인 2021년 7744억 원에 달했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2022년 5438억 원으로, 2023년에는 4472억 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조직적인 비대면 사기 범죄가 성행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도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 올 상반기에 집계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총 3242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피해 금액의 72.49%에 도달했다. 지난해 1만 8902건이었던 피해 건수도 올 상반기에만 1만 52건이 집계된 만큼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커졌다. 합수단은 범행 단계별 분업·세분화, 중소 규모 조직의 난립 및 가담층의 다변화, 범행 수법 고도화 등 보이스피싱 범죄의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점을 피해 금액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홍 단장은 “수사기관이 증거자료를 모으기 위해 영장을 받아 한 걸음씩 천천히 나간다면 범죄 조직은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날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합수단은 분업화·전문화된 보이스피싱 조직범죄에 대응해 콜센터, 중계기 운영, 현금 수거 등 범죄 단계 별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금융감독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금융·통신 분야의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
충남도, 환경부 댐 건설계획 ‘환영’
사회전국 2024.07.31 14:36:37충남도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에 청양군 지천이 포함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청양 지천이 댐 후보지에 포함된 것에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이어 “청양 지천은 1991년, 1999년, 2012년 3차례에 걸쳐 댐 건설을 추진하려 했으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상류지역 규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며 “이후 도는 지속적으로 물 부족 문제와 홍수 피해에 직면해 왔다”고 설명했다. 청양군은 현재 하루 1만 2000톤의 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령댐(8000톤)과 대청댐(2000톤)에 의존하고, 자체수원은 2000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용수가 부족하다보니 기업을 유치하거나 확장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며, 2022년과 지난해에는 지천이 범람해 청양·부여 지역에 1184억원의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 부지사는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번 댐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앞으로 주민·재정·행정 분야 및 환경보전 분야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댐 내 취수구 미설치를 통한 상수원보호구역 미지정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재정 분야는 환경부의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 예산 대폭 상향 발표에 따라 청양군과 부여군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수도, 도로확포장 등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추가 재원 마련에 노력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는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을 참여하도록 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행정 분야는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마지막으로 “이번 댐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앞서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유역별로 홍수의 위험성과 물 부족량 등을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 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후보지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후보지는 총 14곳으로, 권역별로는 금강권역 1곳(청양 지천),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이다. 댐 기능별로는 다목적댐 3곳(청양 지천),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
'술 담배 하다 퇴출' 체조 요정 때문에 망했다? 日 체조 단체전 '최악의 성적'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7.31 14:33:03파리올림픽에서 60년 만에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메달을 노렸던 일본이 주장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8위에 그쳤다.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미국은 171.29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돌아온 영웅' 바일스가 우승을 이끌었다. 도마에서 14.900점을 얻은 바일스는 마지막 마루운동에서 전체 선수 중 마지막으로 등장해 14.666점을 기록,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바일스는 리우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종합, 도마, 마루까지 4관왕에 올랐지만 이후 몸의 리듬과 이성의 분리에 따른 멘털 붕괴로 2021년 도쿄올림픽에는 나서지 못했다. 한편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 60년 만에 입상을 노렸던 일본은 단체전 결선에서 159.463점에 그쳐 8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일본은 대회 전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미야타 쇼코가 이탈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국가대표 행동 강령 위반 때문이다. 일본은 만 18세 이상을 성인으로 규정하지만 음주와 흡연은 2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만 19살인 쇼코가 음주와 흡연을 한 사실이 발각돼 논란이 확산했고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지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따낸 쇼코는 일본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전일본선수권과 NHK배에서도 호성적을 거둬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쇼코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일본 대표팀은 타격을 입게 됐다. 부상이 아닌 까닭에 규정에 따라 대체 선수가 출전할 수 없어 일본은 오카무라 마코토, 나카무라 하루카 등 4명만으로 대회를 치렀다. 특히 평균대에 나섰던 나카무라는 3회 연속 점프에서 오른발을 헛디디는 실수를 범해 12.8000점에 머물렀다. 일본 매체 론스포는 3년 전 도쿄올림픽의 5위보다 낮은 성적이 나온 것을 두고 '흡연과 음주로 사퇴한 쇼코 부재의 영향이 있었나'는 제목의 기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