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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 온천동 'e편한세상 동래온천' 12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1.09 10:12:48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단지 ‘e편한세상 동래온천’(투시도)을 오는 12월 초 분양한다. 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된다. 총 439가구 중 2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있고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사직생활권과 동래생활권에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의 대형 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과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단지 근처 교육시설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있고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하며 사직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내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전체 주차공간은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설계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이고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인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6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TV] 분양가상한제 시행… 강남·강동 등 사정권
부동산 정책·제도 2017.11.08 19:50:27[앵커] 오늘(8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분양가가 10%가량 저렴해지는 만큼 주택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큰데요. 제도가 마련된 만큼 언제, 어느 지역에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창신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4월 폐지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2년 6개월 만에 부활했습니다. 오늘(8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가능해진 겁니다. 업계에선 기존 분양가보다 10% 가량 싸게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선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위한 제도가 갖춰진 만큼 언제 어느 지역이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하려면 3개월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하면서 직전 2개월간 청약경쟁률이 5대 1 초과 또는 3개월 주택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8~10월 3개월간 서울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18%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의 주택가격상승률은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0.75%로 나타나 공통요건인 물가상승률의 2배를 충족했습니다. 구별로 따져보면 서초구(0.21%)를 제외한 모든 구에 적용 가능합니다. 여기에 청약경쟁률 요건을 갖춘 지역을 따져보면 강남·송파·강동·서대문 등 10개 구입니다. 지방에선 대구 수성구, 경북 문경, 충남 계룡 등이 해당됩니다. 이들 지역이 분양가상한제가 지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분양가상한제 지정 지역은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이후 각 지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가 분양가를 심의한 후 입주자 모집승인을 내줍니다. 업계에선 이르면 이달 하순쯤 첫 지정지역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과도한 아파트값 상승을 막고,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영상편집 김지현] -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10일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8 09:54:21대우건설은 10일 ‘의왕 장인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 동, 총 61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단지 조성이 끝나면 지난해 공급된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와 함께 장안지구 내에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 75㎡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의왕역과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부곡IC도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도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덕성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부곡체육공원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있다.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자율형공립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올해 개관한 부곡스포츠센터가 단지 도보거리에 있어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33-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한신공영, 12월 주상복합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1.08 09:47:47한신공영이 12월 세종시에서 주상복합 단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조감도)를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기존 주택 브랜드 ‘한신더휴’에 이어 다양한 고급 특화설계가 도입되는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 ‘리저브’를 처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17개 동 전용 84·99㎡ 1,031가구 규모다. HO1블록에 12개 동, 661가구,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로 조성되며 총 16개의 평면타입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관에는 주변 자연 환경과 연계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17개 동의 높이가 다양하게 구성돼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이 조성된다.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총 16개 타입에는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세종시 2-4생활권은 이 단지를 시작으로 약 3,5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며 모두 세종시 설계 공모에 당선된 단지들이다. 2-4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주변에는 풍부한 녹지, 문화, 쇼핑, 행정, 교통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저층부에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에 문을 연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11월 전국 HSSI 72.0...위축된 분양시장 지속
부동산 주택 2017.11.07 12:02:57주택사업자들은 이달 전국 분양시장이 지난달과 같이 위축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1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72.0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69.6)보다 2.4포인트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기준선(100) 아래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HSSI는 주산연이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지난달 처음 발표했다. 이달 조사를 지역별로 보면 80선을 넘은 지역은 서울(83.6)과 경남(90.6)뿐이었다. 하지만 이들 지역 역시 여전히 기준선(100)에 못 미쳐 분양 여건은 국지적으로 양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중 경남은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많은 데도 HSSI가 90선을 넘은 것은 이 지역에서 이달 분양을 앞둔 창원시 회원1구역 재개발 단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외에 HSSI 전망치가 70선을 보인 지역은 세종(79.3), 전북(76.2), 경기(75.8), 부산(75.6), 대전(75.0), 울산(73.9), 전남(72.0), 인천(70.8), 제주(70.8), 광주(70.4) 등이었다. 이를 제외한 지역은 40~60선을 기록하면서 분양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충북은 HSSI 전망치가 46.2로 나타나 분양사업 리스크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주택사업자들은 향후 1년 간 분양사업 유망지역에 대해 서울(31.6%), 경기(18.1%), 부산(15.8%) 순으로 많이 꼽아 이들 지역의 분양사업 집중현상이 더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서울 알짜 단지 분양 내년으로 줄줄이 연기
부동산 주택 2017.11.06 17:50:50연내 서울에서 분양 예정이었던 알짜 단지들이 잇따라 내년 초로 분양이 미뤄질 예정이다. 다만 올해 강남권 최대 일반분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은 아슬아슬하게 연내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당초 올해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이었던 청담 삼익 재건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신촌(북아현1-1구역), 마포그랑자이(염리3구역)는 내년으로 분양이 연기된다. 이들 단지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로 설계변경 등에 따른 인허가 및 조합 내부 일정이 늦어지면서 예정대로 분양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청담 삼익 재건축은 청담동에서도 한강변에 위치한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곳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왔으나 내년 상반기로 일정이 미뤄졌다. 현재 12층 12개 동 888가구에서 최고 35층 9개 동 1,230가구로 재건축되며 전용 59~235㎡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진행 중이다. 서울 시내에 인접한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북아현1-1과 염리3구역 재개발 일반분양도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호선 이대 전철역에 인접한 염리3구역은 다음달 관리처분변경 총회 후 인가 절차가 이뤄진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북아현1-1도 현재 관리처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일러야 내년 2월 말 일반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이 양천구 신정뉴타운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신정뉴타운2-1구역(가칭)’도 연말 일반분양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이 단지는 총 1,497가구 중 647가구(전용 59~115㎡)가 일반분양된다. 또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우성1’도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일정이 빠듯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총 1,276가구 중 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편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최대 일반분양 물량이 나오는 개포주공8단지는 아슬아슬하게 연내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이번주 사업승인이 떨어지면 모델하우스를 짓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현대건설 내부적으로는 12월2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내년 1월 초 청약접수를 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이 공무원아파트였던 개포8단지 부지를 매입해 시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전용 62~154㎡, 1,6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총 1,996가구 중 나머지 306가구는 시프트 임대용으로 공급된다. 이외에 신길뉴타운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과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연내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내년에만 44만가구 '입주폭탄'] 지방은 이미 입주 몸살..역전세난에 미분양도 늘어
부동산 주택 2017.11.05 18:27:03지방은 이미 아파트 입주 폭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약 29만 3,000가구였던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37만9,000여가구로 29.4% 증가한데 이어 내년에는 44만2,700가구로 급증한다. 지난 10년간 입주물량은 연평균 24만 5,147가구였다. 올해 입주량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이 두 배에 육박하는 물량이 내년에 입주 대기 중인 셈이다. 경남은 경기도를 제외하고 전국 최대 물량이다. 경남은 올해 입주물량이 3만 9,000가구에 육박하고 내년에는 4만 가구를 넘는다. 충남과 충북은 올해 입주물량이 2만 5,000가구, 1만 2,000가구에서 내년에는 각각 2만3,000여가구로 늘어나고 경북도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각각 2만 4,000∼2만 5,000여 가구에 달한다. 8·2대책 등 정부 규제와 입주량 급증이 겹치면서 이미 지방 주택 시장은 역전세난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일례로 최근 1~2년새 불당지구, 성성지구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개발이 이뤄졌던 천안의 경우 아파트값이 올해 10월까지 3.05%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지난해 2.89% 내린데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3.16% 내렸다. 미분양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2.4% 증가한 총 5만4,420가구다. 수도권은 6.1% 증가한 1만311가구였으며 지방도 4만4,109호가구로 전월에 비해 1.6% 늘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신영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대규모 산단에 배후수요 풍부
부동산 분양 2017.11.05 18:09:44SK하이닉스·LG생활건강·LG화학 등 대기업들의 입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공급된다. 신영은 오는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유형별로는 △84㎡ A 192가구 △84㎡ B 100가구 △84㎡ C 4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규제 및 공급 과잉 등으로 지방 주택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전체 면적이 175만 9,186㎡로 친환경 산업시설, 유통시설, 고급 주거단지 및 관공서·학교 등이 들어서는 직주근접형 산업단지다. 지난 9월 준공한 120만 7,632㎡ 규모의 1공구에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술(IT) 분야 관련 1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2공구인 55만 1,554㎡에는 SK하이닉스가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체 준공은 2019년 12월로 예정돼 있다.아울러 이 아파트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 상권 · 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가깝고,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인근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에는 청주지역 최초의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도 차로 5분 거리다. 인근 학교로는 내곡초·대성중·봉명고 등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유일하게 수변공원이 남측과 북측에 위치해 있으며, 고층 아파트가 없는 단독주택용지와 수변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탁월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신영은 입지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전 가구에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계약자들에게 3년간 일부 YBM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주변 자연 환경의 쾌적함을 더한 직주 근접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 (LG로 변)에 위치해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 "전매규제 전 막차타자" 부산 청약시장 후끈
부동산 분양 2017.11.05 18:08:41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시장 열기가 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 지방 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가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주말 모델하우스에는 전매제한을 피해 ‘분양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5일 각 건설사에 따르면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분양하는 ‘서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3일 개관 후 5일까지 2만 5,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단지는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해 2,317가구를 짓고 이중 1,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개관한 부산 수영구 ‘광안자이’도 개관 이후 2만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970가구 중 17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두 단지는 오는 8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부산 연제구 ‘연산 롯데캐슬’ 견본주택에도 내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총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05㎡ 66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같이 부산 청약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전매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8·2대책에서 기존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민간택지 전매제한을 11월 10일부터 지방 광역시로 확대 적용하고 지방 청약조정대상 지역은 과열 정도에 따라 분양권 전매제한을 최소 1년 6개월에서 최대 소유권 등기 이전시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약조정대상지역인 부산 해운대·연제·동래·남·수영·부산진구·기장군 등 7개 구는 앞으로 최소 1년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한편 서울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8일 공급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 296가구(일반분양은 202가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56~59㎡의 296가구 규모로 2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다. 이외에 △광주시 북구 연제동 ‘광주 힐스테이트 연제’ (7일) △ 울산시 동구 전하동 ‘전하 KCC스위첸’ 210가구 등 전국에서 6,352가구가 공급된다. 9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이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4곳에서 문을 연다. 9일에는 ‘전주 효천지구 대방노블랜드’ 1곳, 10일에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속초자이’,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 1·2차’ 등 13곳이 견본주택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제주드림타워 계약 3배 껑충 분양 활기...금투사 차이나머니 유치도 재개 움직임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7.11.01 23:22:03한중관계 해빙 무드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이 예상되자 국내 부동산과 관광 업계 등이 반색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제주도의 수익형 부동산은 최근 계약사례가 늘고 서울 명동의 상업용 부동산시장 역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행사들도 중국인 대상 관광상품 재출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분양형 호텔과 레지던스는 최근 매일 10건 안팎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양 초기 사드 사태가 터져 난항을 겪었으나 한중관계 정상화 기미가 보인 최근 1주일 사이 분양계약은 사업 초기보다 3배 정도 많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총 1,600실, 연면적 30만3,737㎡의 대규모 리조트로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녹지그룹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참여해 중국인 관광수요 및 직접투자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중국 자금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본격적으로 복귀한 것은 아니지만 조짐은 감지되고 있다. 중국 부호들을 상대로 사업에 나섰다 사드 직격탄을 맞은 서울 잠실의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도 양국 관계 정상화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롯데월드타워 지상 42~71층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3.3㎡당 약 7,5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시설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 층을 통으로 매수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중국인이 있는 등 중국 자산가들의 관심은 여전히 많다”면서도 “자금이 넘어올 수 없어 규제가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관광 업계의 분위기도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3월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이후 휴업 또는 폐업을 결정한 중국 전담 여행사들은 다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다. H여행사 관계자는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조치 이후 6개월 넘게 중국 담당 부서를 없애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만 집중해왔다”며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한 만큼 다시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위한 전담부서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여행사의 경우 직원들을 현지에 급파해 동향 파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다수의 호텔들도 중국 단체관광객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 업계의 중국 투자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차이나머니의 경북·대구 지역 투자를 불허하는 등 냉각됐던 중국 관련 투자가 회복될 조짐이다. 중국 장시성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자산운용은 사드 이후 9월1일로 예정됐던 자금 모집을 늦춰왔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엽 대성자산운용 대표는 “사드 이슈가 불거지고 나서는 중국 정부에서 비자조차 발급해주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얼마 전 중국에서 현지 고위급 관계자 10여명과 2시간 반 동안 회의하면서 사드 이슈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고 매우 적극적인 태도였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대성자산운용은 26조원 규모의 장시성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1조7,000억원 규모의 출자자격을 획득해 국내에서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사드 보복 조치가 풀리며 사업 재개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중국에서 펀드를 만들어 활동해온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한국에서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피해가 적었지만 중국 내 투자 파트너들이 주저하고 출자를 꺼렸던 게 사실”이라며 “올봄에 쓰촨성 청두 사무소를 개소하고 간판도 못 달았다는데 분위기가 바뀌면 간판부터 달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중국 지급결제회사의 한국 내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은행과 카드사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중국인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나 카드결제를 할 때 대금 정산이나 전표 매입을 대행해주는 금융사들은 다시 한번 가맹점 확대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가맹점을 계속 확대해나가다가 잠시 위축돼 있었는데 다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도 “내부 인프라 구축을 끝마쳤고 대형 가맹점 영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드 피해를 극심하게 입었던 명동도 변하고 있다. 명동거리 뷰티 상점마다 중국어 가능자를 뽑는 구인공고가 다시 붙고 있다. 중국인 점원 김모(30)씨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매장에 손님이 늘면서 아르바이트생을 뽑고 있다”고 말했다. 근처 더샘 화장품 매장은 이달에만 두자릿수의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했다. 화장품뿐 아니라 의류·액세서리 매장들도 구인광고를 붙였다. 면세점 업계 역시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주요 매장마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이완기·나윤석·변수연기자 kingear@@sedaily.com -
[서울경제TV]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2차’ 일반분양 예정
부동산 분양 2017.11.01 19:24:50두산건설이 오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56㎡ 테라스형 46가구와 59㎡ 156가구 총 202가구다. 북한산 두산위브2차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인근에 있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홍은1·14·13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재건축·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특히 북한산두산위브2차는 13구역, 14구역과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문을 열고,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수도권 공공택지 1만6,000가구 연내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1 17:59:36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1만6,000가구가 연내 분양된다. 1일 부동산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는 28개 단지 1만5,956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보금자리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2개 단지인 6블록(우남퍼스트빌·337가구)과 7블록(제일풍경채·345가구) 모두 11월에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동탄2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옥정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하남 감일지구, 시흥 장현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25개 단지 1만4,9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로는 동탄2신도시의 경우 동탄역 역세권인 C11블록 롯데캐슬(주상복합·940가구)을 비롯해 7개 단지 3,538가구가 분양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Cc-03블록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701가구),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B6·C2·C3블록) 3개 단지 2,60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B7블록의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447가구) 등 5개 단지 3,274가구가 분양된다. 그 외 △시흥 은계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 △고양 향동지구 A3블록 공공분양 △고덕국제신도시 A16블록 신안인스빌 △남양주 별내지구 A30블록 우미린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4공구 M1블록 송도SK뷰센트럴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85㎡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40㎡ 초과의 경우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동탄역파라곤'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1 17:58:00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화성동탄2신도시에서 주상복합 ‘동탄역파라곤(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역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1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구성은 아파트의 경우 △78㎡A형 96가구 △79㎡A형 204가구 △99㎡ A형 10가구 △99㎡ B형 3가구 △101㎡A형 108가구 △104㎡A형 3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2㎡A형 44실 △83㎡A형 22실 △84㎡A형 44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C9블록은 동탄역 근처이면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있어 주거·문화·생활·업무·레저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에 동양건설산업은 특화된 설계 및 조경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테라스 설계와 함께 3베이 맞통풍 구조, 넓은 광폭거실이 마련된다. 별도의 자녀 공간과 호텔식 부부욕실, 동선을 간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주방도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4베이 평면이 적용되며 2개의 욕실이 배치돼 쾌적한 주거용 공간으로 지어진다. 단지 인근 동탄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경기도 파주시에서 일산신도시, 서울 삼성동을 거쳐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2023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신영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아파트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1 16:08:58부동산개발기업 신영이 충청북도의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아파트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분양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주거시설과 산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도심형 산업단지다. 신영은 오는 10일 청주시 흥덕동 외북동 24번지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336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2km 이내에 SK하이닉스와 LG화학 등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KTX 오송역이 인근에 있고 제2순환도로, 청주~오창 간 연결도로인 LG로 등도 가깝다. 신영은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모든 입주자를 대상으로 계약 시점부터 3년간 일부 YBM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2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2차’ 3일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1.01 11:23:06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들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오는 3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 규모로 202가구가 일반분양대상이다. 단지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 600m 거리에 있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쉽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에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비롯해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 역시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어린이놀이터와 입주민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많다. 교육환경으로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도 단지와 가까운 학교들이다. 주변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홍은1·14·13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인근의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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