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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분양 개시
사회 전국 2017.12.06 12:44:06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설계공모로 부지를 공급한 어진동(1-5생활권) 3개 및 나성동(2-4생활권) 6개 공동주택단지중 첫 번째로 나성동(2-4생활권) HC3, HO3단지 등 2개 단지 1,188세대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2-4생활권)은 문화·국제교류 및 중심상업지구이며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백화점(예정부지) 등 중심상업시설과 도시상징광장, 아트센터, 중앙공원, 국립박물관단지 등 문화여가시설이 인접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HC3, HO3단지는 행복도시의 상징이 될 초고층공동주택으로서 최상층 전망공간, 계단형 휴게시설(스텝테라스) 등 복합 공동체 공간을 특색 있게 계획했고 다목적 취미실, 주민공방 등 문화특화 공동이용시설도 포함시켜 상징광장과 아트센터 등 인근 문화시설과의 조화를 도모했다. 특히, 지상 163m 최상층(49층)에 설치하는 전망대는 단지주민뿐 아니라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함으로써 금강변의 대표공간(랜드마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희 행복청 주택과장은 “2018년 이후 공급하게 될 집현리(4-2생활권) 및 산울리(6-3생활권) 공동주택도 행복도시의 품격에 걸맞고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주거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달중 어진동(1-5생활권) H9단지(중봉건설) 576세대와 나성동(2-4생활권) HO1·HO2단지 1,031세대를 추가로 공급하고 당초 올해 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어진동(1-5생활권) H5·H6단지(1,101세대), 나성동(2-4생활권) HC1·HC2단지(1,299세대), 해밀리(6-4생활권) L1·M1단지(3,100세대) 등은 내년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충북혁신도시 잔여용지 분양...취득·재산세 60% 감면 혜택
사회 전국 2017.12.05 20:36:54충북혁신도시가 혁신도시(사진)내 잔여 산업·클러스터용지를 분양한다. 충북도는 산업·클러스터 용지 126필지 124만9,000㎡중 47.3%인 76필지 59만㎡가 분양된 상태로 잔여 용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는 클러스터 용지에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정보통시기술(ICT)과 교육, 태양광, 에너지산업 분야의 기관, 연구소, 기업 등을 중점 유치할 방침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시 취득세와 재산세 60% 감면 혜택이 있고 수도권 기업 이전과 공장 신·증설 기업에 대하여는 보조금도 지원된다. 분양가는 산업용지가 ㎡ 19만4,000원이며 클러스터용지가 ㎡당 28만9,094원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해말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중부권의 ICT와 교육,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혁신 클러스터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 11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이전했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내년 이전할 예정으로 한창 공사중에 있다. 혁신도시내 공동주택도 계획 15개 블록 1만4,068가구중 12개 블록 1만902가구가 분양됐고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 10월말 현재 6,112세대 1만5,425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에는 4만 2,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출·퇴근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위치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요자 맞춤형 정주여건 확충, 우수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북혁신도시를 새로운 균형발전의 모델,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SK건설, 수원서 대규모 車매매단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7.12.05 17:30:43SK건설이 자동차 매매단지 분양에 나섰다. 그간 대형 건설사가 도급계약을 맺고 자동차 매매단지를 건설한 적은 있지만 자사 브랜드를 걸고 분양에 나서는 것은 SK건설이 처음이다. 5일 SK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들어설 예정인 ‘수원 SK V1 모터스’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9,379㎡의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8,700여대(예정)의 실내 전시공간을 마련해 차량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매입부터 출고까지 한 곳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젊은 층과 여성 운전자의 입맛에 맞춘 쾌적하고 신뢰도 높은 자동차 거래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로 46-16에 위치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 마련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檢 'LH 사기분양 의혹'...고엽제전우회 압수수색
사회 사회일반 2017.12.05 17:00:34고엽제전우회가 한국토지공사(LH)를 속여 아파트 택지를 분양 받은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부장검사 황병주)는 LH공사에 대한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동 고엽제전우회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고엽제전우회는 2013년 LH가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의 아파트단지 터를 분양할 때 직접 주택 사업을 하는 것처럼 속여 공급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LH는 약 4만2,000㎡의 땅을 분양하면서 ‘국가보훈처장의 추천 공문을 제출한 업체가 우선순위를 받는다’고 공고했다. 이에 고엽제전우회가 당시 박승춘 보훈처장 명의의 추천서를 받아 ‘고엽제전우회 주택사업단’ 명의로 단독 응찰했고 이 땅을 1,836억원에 분양 받았다. 그러나 보훈처가 승인해준 고엽제전우회의 수익사업 범위에 주택사업은 없었고 이 주택사업단이라는 조직도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엽제전우회는 분양 사업권을 이후 중소건설사에 위탁했다. 해당 건설사는 최종 분양으로 200억원대의 순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아파트단지 외에도 고엽제전우회가 같은 수법으로 LH공사를 속여 분양 받은 사례가 한 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얻은 수익이 고엽제전우회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다. 또 사실상 허가가 불가능한 사업이라는 점을 보훈처가 알고 있었다면 향후 박승춘 전 처장 등을 상대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엽제전우회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등의 주도로 대기업을 압박해 보수 단체를 지원하도록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에서 주요 수혜 단체로 거론된 곳이기도 하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에코바이오, 38억원 규모 마곡산단 토지분양
증권 2017.12.05 15:12:49코스닥 상장사로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에코바이오(038870)는 5일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연구개발 센터 토지를 분양받았다고 공시했다. 분양 대금은 38억원으로 이는 자산의 3.26%에 해당한다. 계약금은 체결 시 대금의 20% 지급하고 중도금은 내년 2월 6일까지 40%, 잔금은 4월 6일까지 40%를 납부 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LH, 경산 하양지구 상업용지 첫 분양
사회 전국 2017.12.04 17:32:00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를 이달중 분양한다. 하양지구의 첫 용지 분양으로, 상업 10필지와 주차장 1필지 등 11필지가 공급된다. 대구가톨릭대 바로 뒤편에 위치한 48만1,630㎡의 이 지구는 4,999세대 규모의 공동·단독주택, 유치원, 초·중·고교, 문화복지시설, 상업시설, 공원 등이 들어선다. 인구 1만1,806명이 상주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인근에 경일대·호산대·대구대 등 다수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고 특히 1km 남짓한 거리에 경산지식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산단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LH는 하양지구 토지분양설명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 B7 강당에서 개최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펜트하우스 3.3㎡당 1억 받겠단 '나인원 한남' 갑자기
부동산 주택 2017.12.03 17:39:01펜트하우스 3.3㎡당 1억원 등 역대 최고 분양가 책정으로 관심을 모았던 ‘나인원 한남’의 분양가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시행사인 대신F&I가 결국 분양가를 조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신청을 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신F&I는 지난 1일 오후 HUG에 나인원 한남 분양보증신청서를 제출했다. ★본지 11월27일자 1·29면 참조 247㎡(170가구)와 290㎡(93가구)에 대해 3.3㎡당 5,60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복층형(43가구)에 대해서는 3.3㎡당 6,900만원으로 분양가를 매겼다. 다만 평균 분양가를 끌어올렸던 일반 펜트하우스 26가구와 당초 3.3㎡당 1억원 안팎으로 책정했던 슈퍼펜트하우스 3가구의 분양가에 대해서는 ‘공란’으로 분양보증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신F&I의 한 관계자는 “펜트하우스 분양가를 공란으로 제출한 것은 HUG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겠다는 방침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F&I가 펜트하우스의 가격을 낮추기로 함에 따라 당초 3.3㎡당 6,7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됐던 평균 분양가 역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HUG는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평균 분양가를 초과할 경우 분양보증을 해주지 않는다. 나인원 한남의 경우 최근 분양한 단지가 없어 인근의 비슷한 단지인 한남더힐의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게 대신F&I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분양보증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의미는 사업자와 HUG 간 분양가에 대한 협의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나인원 한남의 경우 워낙 서울 강북의 알짜 부지에 분양돼 주목을 끌고 있는데다 HUG가 최근 고분양가 관리에 나서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다. HUG 관계자는 “담당 부서에서도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주에 심사를 통해 승인이든 거절이든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F&I가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를 대폭 낮추기로 한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업을 진행해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특히 가구 수가 얼마 되지 않는 펜트하우스에 대한 수익성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비중이 높은 주력 평형대 분양가를 당초 계획대로 받는 ‘실리’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가구로 247㎡가 50% 이상을 차지하며 290㎡의 비중도 28%다. 반면 펜트하우스와 슈퍼펜트하우스는 총 29가구다. 대신F&I 측은 “최근 청담동 등에서 분양되는 고급빌라의 경우 3.3㎡당 8,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을 하고 있다”며 “국내 0.001%에 해당하는 VVIP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대상 계층이 달라 고분양가로 인한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과는 거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엘루이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분양가 승인을 받지 않는 29가구짜리 공동주택으로 설계됐으며 펜트하우스 한 채의 분양가는 180억원대로 책정됐다. 대신그룹 계열로 부실채권투자(NPL) 전문회사인 대신F&I는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를 6,242억원에 매입하고 최고급 주거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조경설계는 사사키 요지, 설계는 ANU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와 글로벌 건축디자인 회사인 SMDP, 인테리어 디자인은 B&A디자인커뮤니케이션의 배대용 소장에게 맡기는 등 각 분야의 대가에게 의뢰했다. 또 1,8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호텔급 피트니스 및 사우나 시설, 수영장, 파티룸, 게스트룸 등이 마련된다. 또 기존 고급 주택단지의 약점으로 꼽히는 상업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한남대로변에는 상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대신F&I가 직접 수수료 매장으로 운영하며 고급 업종으로 MD 구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분양대행사 프런티어마루 관계자는 “강남권에서 고급주택이 지어진 지 20년이 다돼간다”며 “주택이 노후화되면서 대체주택을 찾는 최상위층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 쏟아지는 연말 분양..소화 될까
부동산 분양 2017.12.03 17:22:44내년 청약 및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연말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서울과 수도권 일부 등 인기 지역 밖에서 공급되는 단지가 대부분이어서 그간의 청약 열기를 이어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를 제외하면 일부 물량의 경우 미달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 접수 단지는 전국 39곳, 1만 6,277가구다. 5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선보이는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를 모집한다. 이날은 총 11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롯데가 공급하는 뉴스테이와 노량진에서 나오는 오피스텔(노량진 드림스퀘어)를 제외하고는 전부 경기도(3곳)와 지방(6곳)에서 공급된다. 이중에는 최근 물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도 있다.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단지들은 전부 경기도와 지방 물량이다. 6일에는 금성백조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701가구를 공급한다. 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16블록에서는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인 ‘신안인스빌 시그니처’ 613가구가 나온다. 7일에는 중흥건설이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726가구를, 시티건설이 신진주역세권 E2블록에서 ‘시티프라디움2차’ 407가구를 공급한다. 이처럼 많은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낮다.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고 있는데다가 이번 주에 공급되는 물량의 경우 비인기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방과 경기도 외곽 지역은 분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3곳에서 문을 연다. 7일에는 김포한강신도시 MS 2-5블록과 6-3블록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 과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에서 나오는 ‘세종 리더스포레’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8일에는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거여·마천 뉴타운에서 12년 만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3,042가구 역내 최대규모..GTX 프리미엄까지
부동산 분양 2017.12.03 17:21:33경기도 운정신도시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프리미엄과 지역 랜드마크 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이 12월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운정신도시 최고의 입지,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로 경기도 동탄 신도시~일산 킨텍스까지 예정돼 있던 GTX A노선의 운정신도시 연장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GTX역이 들어설 장소 근처의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GTX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GTX A노선은 2018년 말 착공,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10분대,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제2자유로 삽다리 IC가 약 700m 거리에 있고 자유로 장월IC, 경의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도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인 지하2층~지상 29층 30개 동, 3,04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47가구 △59㎡B 53가구 △84㎡A 1,462가구 △84㎡B 368가구 △84㎡C 375가구 △98㎡ 162가구 △109㎡A 162가구 △109㎡B 113가구 △109㎡C 100가구다. 전용 85㎡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공공분양), 전용 85㎡ 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내부는 전체 면적의 약 절반이 다채로운 조경시설로 채워진다. 주변의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과 연계되는 특화 가로도 조성된다. 단지 중심부의 순환로와 단지 외곽선을 순환하는 건강산책로도 조성돼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는 운정호수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들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동패초, 동패중, 동패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단지에 접해 있다. 단지 동쪽에는 이마트 파주운정점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서쪽에는 대규모 상권이 조성될 운정3지구의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각 건물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소음, 사생활 간섭의 최소화를 위해 최대 약 100m의 넓은 거리가 확보된다. 59㎡A, 84㎡A, 98㎡ 타입은 4베이 판상형 평면 구조가 적용되며 타워형 평면의 전용 109㎡B는 별도의 출입문이 마련돼 가구 분리가 가능한 부분 임대형 설계가 적용된다.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배치, 풍부한 수납공간이 도입되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질 측정 센서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주차장은 가구당 1.51대(총 4,610대) 규모가 확보되고 광폭 주차(폭 2.4~2.5m) 설계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7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다우KID, ‘청계다우아트리체’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7.11.30 07:55:45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가 오피스텔 ‘청계다우아트리체(ArtRICHE)’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5-71번지에 새로 들어서는 ‘청계다우아트리체’는 다우케이아이디가 지난 4월 강북구 ‘수유다우아트리체’에 이어 두 번째로 분양하는 고품격 오피스텔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6층에 총 176실 규모다. 단지는 종로, 광화문 등 서울의 중심지 뿐만 아니라 동대문 패션 상권 및 한양대, 고려대 등과 가깝다. 왕십리, 청량리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들도 인접해있어 실입주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단지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가 구축돼 모바일,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한 가전 제어를 할 수 있는 등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닥터클리너의 시스템 에어컨 등 클리닝 서비스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카 쉐어링 서비스도 구축돼 있어 편리하다. 한편, 청계다우아트리체 분양홍보관은 동대문구 용두동 36-2에 위치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29 16:32:44중흥건설이 12월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투시도)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은 12월 1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99㎡A 478가구 △99㎡B 114가구 △113㎡ 134가구 등 총 72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의 KTX 진주역과 진주IC, 문산 IC을 이용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와 농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우체국, 파출소, 주민센터 등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인근에 문산중, 진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9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주거복지로드맵]‘매년 공공주택 3만 가구 분양’..민간분양 택지도 8.5만 가구로 확대
부동산 정책·제도 2017.11.29 11:01:14정부가 매년 공공분양주택 3만호를 공급한다. 아울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저렴한 민영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분양용 공공택지도 연 8만 5,000가구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거 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100만 가구(공직임대 85만 가구, 공공분양 15만 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매년 공공분양주택 3만 가구 분양 민간분양 택지 공급 연 8만 5,000가구로 확대 우선 정부는 지난 2013~2017년 5년 간 연 평균 1만 7,000가구 수준이었던 공공분양주택 착공 물량을 2018~2022년 5년 간 연 평균 3만 가구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분양주택 공급 비율을 현재 15%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가 물량은 신혼희망타운과 연계해 수요가 많은 서울 주변 그린벨트 등에 집중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다자녀 가구 등의 수요를 감안해 지난 2014년 이후 중단된 전용면적 60~85㎡ 공공분양 공급도 허용하기로 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5%) 및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10%) 등 다인 가구 수요를 감안해 공급물량의 15%이내에서 60~85㎡ 공급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민영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공급도 확대한다. 지난 2016~2017년 연평균 전국 6만 8,000가구 수준이던 민간분양용 공공택지 공급을 향후 5년 간 전국 8만 5,000가구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 중 매년 6만 5,000가구를 수도권에 공급한다. 공공임대주택 연 13만 가구, 총 65만 가구 공급 생애단계별로 맞춤형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 등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2018~2022년 5년 간 연 13만 가구씩 총 65만 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과거 참여정부(연평균 7만 가구), 이명박 정부(9만 가구), 박근혜 정부(11만 가구)에 비해 많은 수준이다. 유형별로 보면 건설형이 총 35만 가구, 매입형은 13만 가구, 임차형은 17만 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수요자들의 생애단계에 맞춰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는 향후 5년 간 청년들에게 13만 가구, 신혼부부에게 20만 가구, 어르신에게 5만 가구, 저소득층에게 27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테이 공공성 강화..공공지원 민감임대 20만 가구 공급 아울러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의 공공성을 강화해 민간이 소유하고 있으나 공공의 지원을 받아 초기임대료·입주자격 등에 있어 공공성을 확보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기간은 8년 이상이며, 임대료 인상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초기임대료는 시세 보다 낮고, 입주자격은 무주택자와 정책지원계층이다. 기존의 뉴스테이 리츠와 펀드를 통해 16만 5,000가구를 공급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용해 1만 가구를 공급한다. 또 집주인 임대사업을 통해 2만 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규제 느는 내년보단 분위기 좋을때"...비수기 연말 '분양 큰장'
부동산 분양 2017.11.28 18:17:48추위 속에서도 연말 아파트 분양 시장이 예년과 달리 달아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대선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시장 대책 발표 및 청약 시스템 개편, 긴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미뤘던 아파트 분양 물량을 12월에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다수 건설사들이 내년 새 주택담보대출 기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 정부의 추가 규제에 따른 아파트 분양 시장 위축을 예상하고 가능한 연내 분양에 나서려는 점도 연말 분양 시장을 달구는 요인으로 꼽힌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2월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 월간 기준 가장 많은 4만3,513가구로 조사됐다. 전통적인 성수기로 분류되는 봄·가을보다 비수기인 겨울의 분양 물량이 더 많은 셈이다. 봄·가을의 분양 물량은 대선을 앞두고 있던 4월에 1만402가구, 8·2부동산대책의 여파가 남아 있던 9월 1만8,757가구, 긴 추석 연휴가 있었던 10월에는 7,385가구에 그쳤다. 올해 12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의 3만9,490가구보다 10% 늘어난 수준이다. 금융결제원의 청약 시스템 개편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20~24일) 입주자 모집 공고가 제한되면서 이때 예정돼 있던 단지 중 상당수의 분양 일정이 연기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달 분양이 예정된 주요 단지로는 GTX 역세권으로 주목 받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 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12월1~22일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건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됐던 겨울철에 분양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각종 행사가 많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12월 마지막 주, 1월 첫째 주는 건설사들이 가급적 피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정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입지·브랜드·설계 등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중복 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당첨자 발표 날짜를 다르게 조정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중견 건설 업체 관계자는 “올해 분양 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일정 지연에 따른 각종 비용, 내년부터 적용될 규제를 감안하면 연내 분양이 낫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처럼 분양 시장은 뜨거워지고 있지만 주목 받았던 일부 단지들은 연내 분양이 물 건너갔거나 불확실하다.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 단지는 올해 말 예정돼 있던 분양 일정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기존 상가 소유자들의 반발 등으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탓이다. 서울 강남의 주요 입지에 1,690가구에 달하는 일반분양 물량으로 주목 받는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3,800만~4,000만원 초반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시행이 임박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분양가 책정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하남 감일 지구의 하남포웰시티 등 다른 단지들의 분양도 내년으로 미뤄 지난 22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올해 마지막 분양 아파트 단지가 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전북 전주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 서울 영등포구 당산아이파크퍼스티어, 롯데건설의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등은 연내 분양을 목표로 했으나 아직 일정이 유동적인 상황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10월 부산 미분양 전달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
부동산 주택 2017.11.28 16:27:0410월 부산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10월 말 기준 부산 지역의 미분양 주택 수가 1,473가구로 전월(720가구) 대비 10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전국 주요 광역시와 도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5만 5,707가구로 전월(5만 4,420가구) 대비 2.4%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876가구로 전월 대비 4.2% 감소했으며, 서울은 56가구로 25.3% 줄었다. 지방은 4만 5,831가구를 기록해 전월 대비 3.9% 늘었다. 전월 대비 미분양 주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부산과 함께 충남이 1만 1,309가구로 19.4%, 경남이 1만 1,257가구로 1.0% 증가하는 등 미분양 주택이 많았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 9,952가구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수도권은 2,701가구로 전월 대비 3.3% 줄었으며, 서울은 26가구를 기록해 7.1% 감소했다. 지방은 7,251가구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GS건설, 춘천 최초로 ‘자이’ 브랜드‘ 12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28 10:23:53GS건설이 춘천 최초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에서 ‘춘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총 9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 가구 중 91%에 달한다. ‘춘천 파크자이’의 장점으로 가장 먼저 우수한 교통 여건을 들 수 있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도 가깝다.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 도시 첨단정보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직주 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의암호, 공지천을 비롯해 의암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충혼 근린공원 등이 인접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도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춘천 MBC, KBS, 춘천 시립청소년도서관, 춘천아트센터, 강원 국악예술회관 등 풍부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향후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의암호 일대는 오는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 문화엔터테인먼트, 레포츠체험, 체험학습 등 총 4개의 특성화된 공간으로 나뉜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의암호 일대를 문화·여가·관광이 아우러지는 춘천 최대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잇는 국내 최장 길이의 로프웨이인 삼악산 로프웨이가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삼성SDS가 1000억원을 들이는 춘천데이터센터도 같은 해 완공 예정이다. GS건설은 춘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디자인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부터 각 세대별 특화설계, 마감재 등까지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춘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춘천파크자이는 춘천시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새롭게 형성되는 신흥주거단지 내에 위치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형성된 상태”라며 “단지 내외를 아우르는 고급 설계 및 구성을 통해 지역의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87-3 더스위트캐슬 3층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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