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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피해 왔더니 여긴 더하네"… '탈서울' 비웃는 경기 집값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6.01.12 15:04:17경기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기준으로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의 가격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는 가운데, 경기 주요 지역에서는 이미 고분양가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386만원 △2022년 1575만원 △2023년 1868만원 △2024년 1982만원 △2025년 2089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분양가가 2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승 흐름이 단기 변동이 아닌 추세로 굳어졌음을 보여준다. 체감 가격은 이미 서울 핵심지와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성남시 분당구에서 분양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3.3㎡당 분양가가 최소 7006만원에서 최대 7504만원으로 책정됐다.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으로 경기 핵심 입지에서 고분양가가 더 이상 이례적 사례가 아님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같은 달 분양한 광명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일반분양가는 평당 4500만원으로 광명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해 9월 분양한 광명12R구역 ‘철산역 자이’ 역시 3.3㎡당 4250만원에 공급됐다. 분양가를 끌어올린 배경으로는 공사비 부담 확대와 금융 환경 변화가 꼽힌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구조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고금리 기조에 따른 금융 비용 부담이 더해지며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조정 여력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2.45로, 2000년 1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32를 넘긴 것 역시 처음이며, 종전 기록은 직전달인 10월 131.97이다. 이런 환경에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분양'보다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향후 공급될 신규 단지일수록 공사비와 금융 비용이 추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격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55%↑)
증권 News봇 2026.01.12 14:59:401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6p(+0.34%) 상승한 4601.8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7.74%), 비금속광물업(+2.89%), 철강금속업(+2.81%)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08%), 부동산업(-0.67%), 보험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80억, 기관은 2,54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1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건설(000720)(+18.73%), 우진(105840)(+13.6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IHQ(003560)(-13.15%), KH 필룩스(033180)(-9.70%), 자화전자(033240)(-6.0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9개, 하락종목은 4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병철 한양증권 부회장 "자기자본 1조 '중대형사' 도약할 것"
증권 증권일반 2026.01.12 14:58:51한양증권(001750)이 자기자본 1조원 규모의 중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 안정화를 마무리한 가운데, 사업 구조 재편과 수익원 다각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2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김병철 부회장은 이달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라이브 타운홀 미팅’를 열어, 지난해 하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을 향한 전략적 방향성과 조직 운영 철학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 전반이 안정 궤도에 올랐고,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기업금융(IB)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PF 부문은 부실 자산 정리와 조직 재편을 거치며 구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채권·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IB 부문 역시 ECM(주식금융)과 DCM(채권금융)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한편, 글로벌 IB 등 신규 영역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양증권은 전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구조적 전환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영업 모델을 온라인과 자산관리(WM) 중심으로 재편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펀드·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역시 국내 주식 매매 중심 구조에서 금융상품과 거래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도 병행한다. 한양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와 주식 대차 중개 사업에 순차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인가도 추진 중이다. 이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세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의 ‘준비된 중대형 증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내부 통제와 시스템 정비, 리스크 관리 역량 고도화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프로페셔널 조직을 지향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RCPS 자본전환·토지 자산재평가…정당한 회계처리"
산업 생활 2026.01.12 14:48:38홈플러스가 부채를 회계상 자본으로 바꿔 자산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정당한 회계처리였다”라고 12일 반박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회계상 자본전환은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검토를 받아 적법하게 실행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는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역시 정부로부터 인가된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며 “그간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으나 오랜 기간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으면서 실제가치와 장부가치 간에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현재 실제 자산가치를 장부에 반영한 것으로, 자산재평가 결과가 반영된 재무제표도 회생신청 이후인 지난해 6월에 공시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 혐의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MBK가 홈플러스 회생을 신청하기 직전에 1조1000억원 규모의 RCPS 상환권의 주체를 특수목적법인(SPC) 한국리테일투자에서 홈플러스로 변경한 것을 두고, 검찰은 부채가 자본으로 처리된 점이 회계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BK 측은 구속영장에 적시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55%↑)
증권 News봇 2026.01.12 14:29:381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3p(+0.38%) 상승한 4603.5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7.95%), 철강금속업(+3.29%), 비금속광물업(+3.06%)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0.98%), 보험업(-0.71%), 부동산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492억, 기관은 1,68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50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건설(000720)(+18.47%), DS단석(017860)(+13.2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IHQ(003560)(-13.42%), KH 필룩스(033180)(-13.38%), 한화갤러리아우(45226K)(-6.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20개, 하락종목은 3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29%↑)
증권 News봇 2026.01.12 13:59:3612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05p(+0.81%) 상승한 4623.37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9.29%), 철강금속업(+3.50%), 기계업(+3.37%)이며, 약세업종은 보험업(-0.79%), 섬유의복업(-0.69%), 부동산업(-0.6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351억, 기관은 2,58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04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건설(000720)(+21.37%), 성문전자(014910)(+14.2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H 필룩스(033180)(-14.05%), IHQ(003560)(-13.15%), 한화갤러리아우(45226K)(-6.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4개, 하락종목은 3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MBK·홈플러스 "RCPS 자본전환·자산재평가, 정당한 회계처리"[시그널]
증권 IB&Deal 2026.01.12 13:37:34검찰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MBK와 홈플러스는 적법한 회계처리를 문제 삼은 잘봇된 주장이라며 전면 반박에 나섰다. 12일 MBK와 홈플러스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설립자 겸 파트너는 홈플러스 회계 처리 사안과 관련이 없다"며 "회계 처리의 적정성은 법인 차원의 회계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며 이를 주주의 책임과 연결 짓는 것은 사실관계와 회계 실무 모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홈플러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자본전환과 토지 자산재평가는 모두 관련 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진 정당한 회계 처리"라고 주장했다. MBK는 홈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의 자본전환이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검토를 거쳐 관련 회계기준에 부합하게 실행됐다고 설명했다. RCPS는 계약 조건에 따라 부채 또는 자본으로 분류될 수 있는 복합금융상품인데, 이번 자본전환은 해당 금융상품의 실질과 권리 관계를 명확히 반영하기 위한 회계상 분류 조정에 해당하다는 것이다. MBK는 이와 관련 "이 조치는 신용등급 하락 이후, 전단채(ABSTB) 발행 이후에 이루어진 사안으로, 현금 유입이나 유동성 개선을 수반하는 성격의 조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역시 회계기준이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절차에 따라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실시됐다는 입장이다. MBK는 "부동산을 보유한 다수의 기업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자산재평가를 진행해 왔다"며 "실제로 롯데쇼핑과 호텔신라도 과거 토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자산재평가 결과가 반영된 재무제표 또한 회생 신청 이후인 2025년 6월에 공시됐다"고 부연했다. 결론적으로 검찰이 이번 영장실질 심사에서 주장할 것으로 보이는 분식 회계 문제 등은 이번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는 전혀 무관하며, 회생절차 이전에 적법하게 이뤄진 회계 처리를 문제 있는 것처럼 해석함으로써 발생한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MBK는 "(검찰은) 회생절차 자체도 부정적 의도를 가지고 진행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주장은 논리적으로 성립하기 어려우며 이 점은 법원에서 충분히 소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서울중앙지법은 김병주 회장 등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임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김 회장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29%↑)
증권 News봇 2026.01.12 13:29:38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28p(+0.70%) 상승한 4618.6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8.80%), 철강금속업(+4.08%), 기계업(+3.39%)이며, 약세업종은 보험업(-0.83%), 섬유의복업(-0.72%), 부동산업(-0.6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91억, 기관은 2,86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92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건설(000720)(+20.32%), 성문전자우(014915)(+14.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H 필룩스(033180)(-15.05%), IHQ(003560)(-13.15%), 한화갤러리아우(45226K)(-6.0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25개, 하락종목은 3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구로에서는 '니하오' 강남에선 '헬로우'?…외국인들 집 '쓸어담기' 지역 갈렸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6.01.12 12:49:34외국인의 서울 집합건물 매수가 1년 새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적자는 구로·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미국 국적자는 강남3구에 매수가 집중되며 뚜렷하게 나뉘었다. 1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매수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19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1727명)보다 10.94%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중국 국적자가 8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국적자가 58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캐나다 170명, 타이완 68명, 호주 49명, 뉴질랜드 29명, 일본 26명, 영국 18명, 러시아 16명, 베트남 14명 순이었다. 매수 지역을 들여다보면 국적별 선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중국 국적자의 경우 구로구(145명), 금천구(126명), 영등포구(95명) 등 서울 서남권 집합건물 매수 비중이 높았다. 이들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입 단가가 낮고, 수익형 오피스텔이나 소형 빌라 비중이 큰 곳으로 꼽힌다. 기존 중국인 거주 밀집지와 산업단지·업무시설이 인접해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미국 국적자는 강남구(77명), 서초구(70명), 송파구(52명) 등 강남3구 매수에 집중됐다. 한강변 입지와 우수 학군,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매입 단가뿐 아니라 국적별 기존 정착지와 일자리 분포에 따라 매수 지역이 달라지는 모습”이라며 “중국인은 구로·금천구에 거주 밀집지가 형성돼 있고, 고가 주택이 몰린 지역에서는 미국인의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외국인 매수 증가가 특정 지역의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원화 약세 국면에서는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일 수 있어, 일부 지역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단기간에 호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 강남구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외국인 매수 비중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다”면서도 “강남3구나 한강벨트, 서남권 일부 지역에 집중될 경우 국지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해 8월 말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를 도입했다. 허가구역에서 외국인이 일정 면적 이상의 주택을 매수할 경우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하고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전세를 낀 갭투자와 단기 투기 목적의 매수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제도 시행 이후 외국인의 서울 집합건물 매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174명이던 외국인 매수자는 12월에는 127명으로 줄었다. 정부는 당초 1년 한시 지정을 예고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제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오피스텔과 상가 등 비주택은 허가 대상에서 제외돼 ‘규제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서남권의 수익형 오피스텔이나 소형 빌딩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경우, 주거·업무 혼재 지역의 임대료와 매매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다. 김 수석위원은 “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을 구분하는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구로·관악구 등의 오피스텔은 비주택이지만 사실상 주거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토지거래허가제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80%↑)
증권 News봇 2026.01.12 12:29:3312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48p(+1.06%) 상승한 4634.80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7.74%), 기계업(+3.49%), 철강금속업(+3.42%)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70%), 부동산업(-0.67%), 의약품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89억, 기관은 2,31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74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건설(000720)(+17.94%), 성문전자(014910)(+16.2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H 필룩스(033180)(-16.05%), IHQ(003560)(-14.25%), 한화갤러리아우(45226K)(-6.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1개, 하락종목은 3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4644.17, 상승세(▲57.85, +1.26%) 지속
증권 News봇 2026.01.12 11:59:40코스피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85p(+1.26%) 오른 4644.17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029억, 기관은 2,26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5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업(+6.87%), 기계업(+3.85%), 철강금속업(+3.6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0.83%), 의약품업(-0.77%), 부동산업(-0.6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86% 오른 835원을 기록 중이고, 성문전자(014910)(+16.42%), 현대건설(000720)(+15.9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KH 필룩스(033180)(-16.39%), IHQ(003560)(-14.25%), DN오토모티브(007340)(-6.4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5개, 하락종목은 39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제 강남3구 국평 25억은 '기본값' 됐다…거래 반토막 났는데 "살 사람은 다 산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6.01.12 11:55:49서울 핵심 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는 급감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더 올라서는 ‘역설적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강남3구는 거래량이 반 토막 난 와중에도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한때 26억원을 돌파했고,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은 거래 위축 속에서도 17억원대에 진입하며 고가 주거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2025년 분기별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분기 26억6413만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분기 2313건에서 2분기 1219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10% 가까이 뛰었다. 하반기 들어 규제 영향으로 거래는 더 얼어붙었다. 3분기 거래는 868건까지 줄었고, 4분기에도 1020건에 그쳤다. 그럼에도 강남3구 평균 매매가는 연중 내내 23억~25억원대를 유지했다. 거래가 줄어도 “살 사람만 사는 시장”이 형성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마용성 지역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평균 16억1725만원이던 국민평형 매매가는 4분기 17억4229만원으로 상승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1171건에서 597건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용산은 분기별로 15억~19억원대까지 넓은 변동 폭을 보이며 강남 대체지에서 ‘준(準)강남’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 마포와 성동 역시 15억~17억원대 가격대가 고착화됐다. 전세 시장도 고가 흐름은 이어졌다.강남3구 국민평형 평균 전세가는 하반기 9억원 안팎에서 형성됐고, 마용성 역시 연말 기준 7억5000만원 선까지 올랐다. 매매·전세 모두 거래는 줄었지만 가격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집품 관계자는 “6·27, 10·15 규제 이후 하반기 거래량 감소는 분명했지만, 강남3구는 매매 25억원·전세 9억원 선이 사실상 ‘기본값’처럼 유지됐다”며 “마용성 역시 거래 위축 속에서도 가격이 올라 서울 핵심 주거지의 희소성이 더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평형 아파트가 더 이상 중산층의 기본 주거 선택지라 보기 어려운 가격대에 올라섰다는 점을 분기별 데이터가 분명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
성남시 '檢, 대장동 수익 핵심자료 제공 미흡' 시정 요구
사회 전국 2026.01.12 10:49:00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 과정에서 검찰이 핵심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법무부와 검찰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성남시는 12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민사소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 확인된 현실은 그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8일 언론에 배포한 설명자료가 부실하다는 문제 제기다.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검찰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김만배·남욱 등 대장동 일당 관련 계좌와 재산에 대해 14건의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총 5579억 원 상당 전부 인용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 계좌를 확인한 결과 잔고는 수만 원에서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한 ‘깡통 계좌’였다는 것이다. 화천대유 계좌는 2700억 원 청구 대비 잔액 7만 원, 더스프링 계좌는 1000억 원 대비 5만 원에 그쳤고, 남욱 측 법인 계좌들도 대부분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했다. 성남시는 검찰이 이미 2022년 수사 과정에서 범죄수익 대부분이 소비되거나 은닉된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최근 가압류를 진행하는 시에는 해당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수사보고서에는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4449억 원 중 약 96%가 이미 사라졌고, 계좌에 남아 있던 금액도 극히 일부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시가 확인한 잔고는 전체의 0.1% 수준인 4억여 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검찰의 태도를 “단순한 비협조를 넘어 성남시와 국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검찰이 추징보전 사건 18건 중 4건의 초기 결정문만 제공하고 나머지 14건에 대해서는 법원을 통해 확보하라고 안내한 점을 문제 삼았다. 성남시는 “해당 기록은 당시 이미 검찰이 대출해 보관하고 있어 성남시는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며 “공익적 목적을 외면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성남시는 다만 가압류를 통해 일부 부동산 등 실질적 가치가 있는 재산을 묶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역삼동 부지와 청담동 건물 등은 추가 가압류로 보전됐으며, 향후 추징보전 해제 신청이 제기된 재산을 중심으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성남시는 법무부와 검찰에 △18건 전부에 대한 실질적인 추징보전 집행 목록 제공 △깡통 계좌에서 빠져나간 자금의 흐름에 대한 정보 공유를 공식 요구했다. 성남시는 “결정문만으로는 현재 동결 상태나 자금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며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실질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코람코 대표, 美 CES 직접 참관…“미래 기술 부동산 시장 접목 고민”
부동산 정책·제도 2026.01.12 10:23:39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인 미국 ‘CES 2026’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차세대 가전과 스마트 기술, 산업 트렌드를 직접 참관하고 부동산 시장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람코는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김철규 코람코자산신탁 리츠투자 부문장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산 투자 회사가 경영진을 CES에 직접 파견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최근 현대자동차 부동산자산 유동화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코람코에서 산업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중장기 부동산 투자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코람코 관계자는 “미래 기술이 주거·업무·상업 공간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CES는 매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최근에는 기술 자체를 넘어 기술이 구현되는 ‘공간’과 ‘도시’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코람코는 이러한 변화가 향후 오피스, 주거, 리테일, 데이터센터 등 부동산 자산의 구조와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투자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현장 참관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코람코는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내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과 다양한 투자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시야를 국내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MBA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본격 도입한다. 투자·금융·전략·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코람코 관계자는 “CES 참관과 해외 연수, MBA 지원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의 사고방식과 역량을 장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라며 “기술 변화와 글로벌 흐름을 이해하는 인재를 기반으로, 중장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4639.89..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53.57, +1.17%)
증권 News봇 2026.01.12 09:04:22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57p(+1.17%) 오른 4639.89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26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208억, 기관은 7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업(+3.29%), 전기가스업(+1.97%), 증권업(+1.9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0.40%), 섬유의복업(-0.07%), 부동산업(-0.07%)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DS단석(017860)이 16.57% 오른 20,05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글로비스(086280)(+16.11%), 남광토건(001260)(+8.6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IHQ(003560)(-6.85%), KH 필룩스(033180)(-4.68%), 엘앤에프(066970)(-2.8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92개, 하락종목은 3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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