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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피 4134.51, 상승세(▲28.12, +0.68%) 반전
증권 News봇 2025.11.12 12:00:04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 상승 반전했다.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12p(+0.68%) 오른 4134.51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8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80억, 외국인은 3,32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증권업(+3.46%), 철강금속업(+3.44%), 의약품업(+2.4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2.23%), 전기전자업(-0.37%), 부동산업(-0.1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96% 오른 4,945원을 기록 중이고,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9.82%), 솔루스첨단소재(336370)(+27.2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효성(004800)(-8.76%), 한온시스템(018880)(-5.88%),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5.5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23개, 하락종목은 17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6%↑)
증권 News봇 2025.11.12 11:59:57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28p(+0.69%) 상승한 4134.67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3.57%), 철강금속업(+3.41%), 의약품업(+2.42%)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2.23%), 전기전자업(-0.33%), 부동산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8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80억, 외국인은 3,32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96% 오른 4,945원을 기록 중이고,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9.82%), 솔루스첨단소재(336370)(+27.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효성(004800)(-8.76%), 한온시스템(018880)(-5.72%),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5.5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18개, 하락종목은 1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4.14%↑)
증권 News봇 2025.11.12 11:29:53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30p(+1.05%) 상승한 4149.69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4.14%), 철강금속업(+3.84%), 의약품업(+2.2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97%), 부동산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37:63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33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42억, 외국인은 3,0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96% 오른 4,945원을 기록 중이고,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9.82%), 솔루스첨단소재(336370)(+26.5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효성(004800)(-8.64%), 한온시스템(018880)(-5.98%),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4.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52개, 하락종목은 1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37억 현금으로 한남동 입성"…아이브 장원영, 유엔빌리지 고급빌라 매입
서경스타 TV·방송 2025.11.12 11:01:18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초고가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약 74평) 한 세대를 137억 원에 매입하고,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매물의 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로 알려졌다. 루시드하우스는 범 DL그룹 3세 이해성 대표가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 대림D&I의 첫 프로젝트로,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빌라로 손꼽힌다. 2017년 첫 분양 당시에도 분양가가 40억 원을 웃돌았으며 단 두 동 15세대로만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 24시간 보안 시스템과 개별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연예인과 재벌가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꼽힌다. 루시드하우스는 배우 김태희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 전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김태희는 지난 2012년 전용 244㎡ 한 세대를 43억5000만 원에 매수해, 2018년 64억 원에 매도하며 약 2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한편 2004년생인 장원영은 아이브의 비주얼 센터이자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올해만 해도 불가리, 우리은행, 빙그레, 다이슨, 데싱디바, 배러, JIM BEAM, 뉴발란스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를 장악했다. 아이브는 최근 미니 4집 ‘IVE SECRET(아이브 시크릿)’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후 처음으로 KSPO돔 3일 연속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톱 걸그룹’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52:48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2.41%↑)
증권 News봇 2025.11.12 10:59:5212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92p(+0.80%) 상승한 4139.31로,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4.03%), 철강금속업(+3.84%), 보험업(+2.41%)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94%), 전기전자업(-0.37%), 부동산업(-0.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35:65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09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5억, 외국인은 3,04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96% 오른 4,945원을 기록 중이고, 솔루스첨단소재(336370)(+29.95%),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9.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효성(004800)(-8.09%), SNT홀딩스(036530)(-4.93%), 한온시스템(018880)(-4.5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56개, 하락종목은 1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4.51%↑)
증권 News봇 2025.11.12 10:29:51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04p(+0.44%) 상승한 4124.43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4.51%), 철강금속업(+3.14%), 보험업(+2.2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0.96%), 의료정밀업(-0.08%), 부동산업(-0.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412억, 기관은 2,01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5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96% 오른 4,945원을 기록 중이고, 솔루스첨단소재(336370)(+29.95%),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9.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효성(004800)(-8.09%), 한온시스템(018880)(-4.13%), GKL(114090)(-3.4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51개, 하락종목은 1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그냥 다 없애, 목격자도"…수백억 자산가 살인사건, 범인은 '가스라이팅' 당했다? [오늘의 그날]
사회 사회일반 2025.11.12 09:12:00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2023년 11월 12일. 자신이 소유한 서울 영등포의 한 빌딩 옥상에서 80대 남성이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처음엔 단순한 살인사건으로 보였다. 평소 자신을 무시하던 건물주에게 앙심을 품은 30대 주차관리원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인 줄 알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 사건은 한 사람의 분노가 아닌 ‘조종된 살인’으로 드러났다. ◇자산가 건물주와 ‘무시당했다’던 관리인=피해자 유모(80대) 씨는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여러 채의 건물과 토지를 소유한 지역 자산가였다. 평소 "550억 원으로 대부업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하곤 했던 그는 인근 상인들과도 교류가 잦은 인물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건물은 영등포역 인근 대로변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560㎡·170평) 건물로 당시 시세는 약 120억~130억 원에 달했다. 사건 당일 오전 10시께 유 씨는 평소처럼 자신이 소유한 건물로 출근했다. 하지만 사무실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유 씨 소유 주차장의 관리인이던 김모(30대) 씨였다. 김 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해왔다”며 흉기를 들고 유 씨를 옥상으로 데려가 살해했다. 범행 후 그는 용산역에서 강릉행 KTX를 타고 도주했으나 불과 11시간 만에 강릉역에서 붙잡혔다. 하지만 경찰은 단순한 분노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씨가 2급 지적장애인이라는 점, 그리고 배후에 수상한 인물이 있었다는 점이 수사의 방향을 바꿨다. ◇모텔 주인은 왜 CCTV를 지웠나=김 씨가 범행 직후 도주·은신한 곳은 사건 현장 맞은편 모텔이었다. 그 모텔의 주인은 바로 조모(40대) 씨로 주차관리원 김 씨의 고용주이기도 했다. 경찰이 도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요구하자 조 씨는 “며칠 주기로 자동 삭제된다”며 거부했다. 경찰은 설득 끝에 CCTV를 확보했지만 영상은 이미 삭제돼 있었다. 조 씨는 "영상을 삭제했다"고 시인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단순한 은폐자가 아니라 살인을 교사한 인물이었다. 조 씨는 지적장애인 김 씨를 장기간 심리적으로 지배하며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조종했다. 경찰은 조 씨에게 '특수교사살인죄'를 적용했다. 이는 자신이 지휘·감독하는 사람을 시켜 범행을 저지른 경우 형량이 최대 1.5배까지 가중되는 중범죄다. ◇치밀한 교사 정황…"그냥 죽여라"=경찰 수사 결과 조 씨는 사건 발생 약 5개월 전인 2023년 6월부터 김 씨에게 유 씨의 동선을 보고하게 했다. 이후 방수신발 커버, 복면, 우비, 흉기 등 범행도구를 구매하게 시켰고 같은해 9월부터는 김 씨에게 무전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칼을 찌르는 연습까지 시켰다. 범행 사흘 전인 11월 9일에는 유 씨 소유 건물의 CCTV 방향을 돌리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사건 당일 조 씨는 김 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옥상에서 기다렸다가 유 씨를 발견하면 녹음할 수 있으니 말을 하지 말고 그냥 죽여라. 목격자가 있으면 목격자도 죽여라." ◇돈이 비극을 만들었다=조 씨와 유 씨의 갈등은 경제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 씨는 2020년 7월 유 씨 소유 주차장 부지를 보증금 500만 원과 월세 150만 원에 임차해 모텔 운영과 주차 관리 업무를 병행했다. 하지만 그는 32개월 동안 월세를 내지 않았고 유 씨는 2023년 6월 조 씨에게 퇴거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어 9월에는 부동산인도소송까지 제기하며 관계는 완전히 틀어졌다. 유 씨의 유족들은 “조 씨가 지역 재개발 조합장을 하고 싶어했으나 유 씨가 반대했고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앙심을 품은 조 씨는 김 씨에게 유 씨에 대한 거짓말과 험담을 반복하며 적대심을 심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조 씨가 김 씨에게 약 3년 4개월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김 씨의 장애인 수당까지 월세 명목으로 가로챘다는 사실이다. 경찰은 조 씨가 지적장애인인 김 씨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범행을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법정으로 간 '건물주 살인교사'...대법원 판단만 남았다=1심 재판부는 2024년 7월 조 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지적장애를 가진 김 씨를 절대적으로 신뢰·의지하게 만든 뒤, 험담과 이간질로 적대감을 키워 살인을 교사했다"는 이유에서다. 김 씨 역시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조 씨와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른 중증 지적장애인을 이용해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피해자의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징역 40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2025년 1월 8일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음 날 조 씨의 변호인은 형량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고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 씨 역시 상고했다. 이제 두 사람 모두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명품은 꿈이네요"…연말 앞두고 최대 15% 또 올랐다
산업 생활 2025.11.12 08:22:08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시즌을 한 달 앞두고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샤넬과 보테가베네타를 비롯해 주요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까지 ‘인상 행렬’에 동참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베네타는 지난 6일부터 일부 제품의 국내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라지 안디아모’는 기존 1136만원에서 1301만원으로 약 14.5% 올랐다. 보테가베네타는 올해 2월과 5월에도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프랑스 브랜드 샤넬 역시 지난 4일 ‘25 핸드백’ 가격을 평균 9.3% 인상했다. 샤넬 25 스몰백은 907만원에서 992만원으로 85만원(9.3%) 상승했고, 미디엄백은 970만원에서 1073만원으로 103만원(10.6%) 올랐다. 라지백은 1088만원에서 1177만원으로 89만원(8.1%) 인상됐다. 백팩 가격도 올랐다. 미디엄 백팩은 996만원에서 1038만원으로 42만원(4.2%), 라지 백팩은 1062만원에서 1107만원으로 45만원(4.2%) 상승했다. 샤넬은 올해 1월 가방, 3월 코스메틱, 6월 가방·주얼리, 9월 가방·지갑·신발에 이어 올해만 다섯 번째 가격 인상이다. 연말 선물 수요를 앞두고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불가리는 지난 10일 세르펜티와 디바스 드림 라인을 포함한 제품 가격을 평균 3% 안팎 올렸다. 불가리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각각 시계와 주얼리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티파니앤코는 이달 중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 브랜드는 올해 2월과 6월에도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렸다.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은 오는 15일 국내 판매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위스 브랜드 오메가는 이미 지난 1일부터 가격을 조정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쉐이드는 990만원에서 1040만원으로 5% 상승했다. 12월 홀리데이 시즌에는 선물 수요가 집중되지만, 명품 브랜드들이 잇달아 가격을 올리면서 민트급(신품에 가까운 상태) 중고 명품 시장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마크는 “세계 중고 명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조사기관 리턴프로의 설문에서도 미국 소비자의 59%가 “명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경우 중고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
내란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체포영장 집행
사회 사회일반 2025.11.12 08:03:26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체포를 시도 중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황 전 총리의 내란 선전·선동 혐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해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집행에 나섰다. 앞서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조사를 위해 세 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 내란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비상계엄 선포 건의 및 구금시설을 마련하거나 내란 목적의 살인, 예비, 음모 및 내란을 선동, 선전했다는 범죄 혐의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 -
부산시, 해수부 이전 앞두고 부동산 담합 단속…4건 적발
사회 전국 2025.11.12 07:47:02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둔 부산시가 전월세 담합 및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서 4건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 부산시는 12일 “지난 9~10월 시 특별사법경찰과, 토지정보과, 구·군 부동산 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한 ‘부동산중개업소 특별 합동 지도·점검’ 결과, 위법 의심 사례 4건이 확인됐다”며 “이 중 2건은 수사에 착수하고 나머지 2건은 현지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임시 청사 예정지인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 일대를 비롯해 학군지와 대단지 아파트 등 전·월세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동구, 부산진구, 영도구, 남구,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등 7개 구·군 66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중개업소는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전월세 담합이나 허위 매물 중개 등 중대한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중개사무소등록증 대여’ 등 무자격자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례 2건이 확인돼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등록증 및 자격증 게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업소 2곳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다. 시 관계자는 “해수부 이전을 앞두고 전·월세 담합이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협력해 부동산 시장의 불법 행위를 지속 단속하고 해수부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10·15 대책 이후 노도강·금관구 경매는 썰렁, 강남3구·마용성은 북적[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12 07:31:00서울 전역에 확대 시행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인해 경매시장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경매 물량도 지역 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한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금관구(금천·관악·구로) 지역은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이 이뤄져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11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토허구역이 지정 시점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강남 3구와 마용성 일대 아파트(주상복합·도시형 생활주택 포함) 경매 물량 35건 가운데 절반가량인 17건(48.6%)이 감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됐다. 반면 노도강·금관구 일대의 경매 물량은 전체 23건 중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된 사례가 2건(8.7%)에 그쳤다. 감정가보다 비싸게 팔린 매물의 비율은 강남 3구와 마용성이 노도강·금관구보다 5.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남 3구·마용성 매물은 35건이 ‘완판’된 반면 노도강 및 금관구는 23건 중 2건이 유찰됐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개발 호재가 많고 시세 상승 기대감이 높은 주요 지역으로 목돈이 쏠리는 현상이 경매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잠실동 현대아파트는 매각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 물건은 감정가가 13억 3000만 원이었지만, 이달 3일 22명이 응찰해 17억 6050만 원에 낙찰됐다. 매각가율은 132%에 달했다. 성동구 금호동 3가의 금호동한신휴플러스는 감정가가 9억 2700만 원에도 지난달 27일 39명이 응찰해 12억 1300만 원에 낙찰됐다. 매각가율은 131%를 기록했다. 반면 도봉구 신동아아파트는 이달 4일 감정가 5억 1300만 원보다 24% 낮은 3억 8988만 원에 낙찰됐다. 노원구 상계동의 한양아파트는 지난달 23일 단 한 명이 응찰해 감정가 7억 4300만 원보다 약 20% 하락한 6억 119만 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관악구 신림동 코스모그린 아파트는 감정가 9600만 원에서 반값 이하인 4915만 원까지 떨어졌지만 유효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네 번째 유찰됐다.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에서도 지역별로 부동산 가격 격차가 더 심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낮은 노도강·금관구는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감정가 이하의 낙찰도 종종 이뤄진다”며 “당분간 시장 분위기가 반전하기는 어려워 경매시장에서도 지역 간 온도 차가 극명히 나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민생쿠폰에 천만원 수표까지…13년째 나타난 기부천사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
사회 사회일반 2025.11.12 07:13:00해마다 11월이면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 갔다. 2013년부터 올해로 13년째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5일 오전 10시께 한 중년 남성이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표(1000만 원)와 현금(40만7000원), 본인이 지급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2장(28만 원) 등 모두 1068만7000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자는 2013년 11월 난방유상품권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 또는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 성금은 효문동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다. 지난해 기부한 성금 2000만원은 중증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0세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13년 동안 기부를 이어간다는 게 어려운 일인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고 여력이 돼 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도 고마운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부동산 불패 韓?…집값 심리, 편향된 기대라는 한은의 '경고' [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1.12 07:07:00막연한 집값 상승 기대가 확산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실물경제보다 주택 시장만 자극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금리를 동결해 부동산발 금융 불안을 막으려 해도 과도한 주택 가격 기대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당국의 일관된 정책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은이 11일 공개한 ‘진단적 기대를 반영한 주택 시장 모형 구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 분석 결과 국내 주택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는 ‘합리적 기대’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이 일부 조정을 거쳤음에도 상승 기대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한은은 그 배경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 깊게 자리 잡은 ‘진단적 기대’를 꼽았다. 이는 경제주체가 과거 혹은 최근의 상승 경험만 선택적으로 기억해 경기 둔화나 금리 수준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오를 것”이라고 믿는 편향된 기대를 뜻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25년 3월=100)는 지난해 6월 97.7에서 올해 9월 101.5로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2%에서 1.7%로 둔화했다. 문제는 이런 진단적 기대가 형성된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효과가 부동산 쪽에 집중된다는 점이다. 모형 분석 결과 진단적 기대가 반영된 상태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 주택 가격은 합리적 기대 시보다 56% 더 높게 상승하는 반면 GDP·투자·소비는 각각 8%, 9%, 10% 더 낮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이후 완화 기조로 전환해 올해 5월까지 기준금리를 총 1%포인트 인하했으나 7·8월과 10월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며 금융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과열된 주택 가격 기대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동결 효과는 제한적이었다는 지적이다. 한은은 “진단적 기대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려면 경제주체들이 과도한 주택 가격 상승 기대를 형성하지 않도록 주택 시장 관련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며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 부진 대응을 위한 통화정책 완화 시에는 거시 건전성 정책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규제지역 확대되나?…김윤덕 국토장관 "규제 확대 검토 필요"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12 07:00:00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규제 지역을 시장 상황에 따라 확대 혹은 축소하는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대통령실의 압박 때문에 서둘러 발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라면 관련자 전원을 징계할 것”이라며 격앙된 모습도 보였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후 규제지역 조정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정부가 한 번 발표한 정책이기 때문에 일관되게 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시장 상황이 워낙 가변적이어서 한 쪽에서는 (규제가) 너무 과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값이 실제로 많이 오르지 않았는데도 규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 대해 해제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의미다. 동시에 김 장관은 "반면 (경기) 화성이나 구리는 부동산 가격이 풍선효과로 인해 상승할 우려가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며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 확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만 정해진 것은 아니며, 시장 상황에 대응해 정부 시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김 장관에게 "10월 14일까지 정부가 9월 (주택) 통계를 갖고 있었고, 하루 더 미루자는 실무자의 의견이 있었음에도 규제를 밀어붙이자는 용산의 결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용산 압박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그 제보가 사실이라면 연관돼 있는 제보 관련자들을 다 징계해 버리겠다”며 “증거를 달라”고 답했다. 또 김 장관은 “국토부 공무원들은 통계 문제 때문에 윤석열 정부 때부터 징계를 받고 수사까지 받고 있다”며 “(10·15 대책을) 정쟁으로 확대시키지 말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최정 심의 과정에서 10·15 대책의 전제조건이 잘못됐다면 수정해야 하지 않느냐"고 질의하자 “합리적이냐는 지적에는 일리가 있지만 불법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부는 10·15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 등 37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6~8월 주택 통계만 활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9월 통계까지 반영하면 약 10곳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에 미달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국토부가 9월 통계를 미리 확보하고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 활용하지 않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이 통계를 공표하는 15일 이전에 외부 위원에게 이를 공개하는 것은 통계법 상 위법 소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
꽁꽁 언 3분기 오피스 시장…거래량 17.9%↓·거래금액 43.6%↓
부동산 정책·제도 2025.11.12 07:00:003분기 서울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매매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보다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11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3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는 총 23건, 1조 68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28건·2조 9794억 원) 대비 거래량은 17.9%, 거래금액은 43.6% 줄었다. 전년 동기(19건·1조 8618억 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거래금액은 9.7% 감소했다. 권역별로 종로·중구(CBD)는 거래량이 3건에서 4건으로 늘었고, 영등포·마포(YBD)는 2건으로 동일했다. 반면 강남·서초(GBD)는 10건에서 6건으로 40.0% 줄었고, 기타 지역도 13건에서 11건으로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모든 권역에서 줄었다. 특히 GBD는 1조 1631억 원에서 1403억 원으로 87.9% 급감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월별로는 8월 737억 원까지 떨어졌던 거래금액이 9월 들어 8515억 원으로 반등했다. 종로구 '현대그룹빌딩'(4166억 원), 성동구 '누디트 서울숲'(1817억 원), 중구 'KT&G 을지로타워'(1216억 원) 등 대형 거래가 집중된 영향이다. 사무실 매매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3분기 거래량은 343건, 거래금액은 6878억 원으로 전 분기(429건·1조 6886억 원) 대비 각각 20.0%, 59.3% 감소했다. CBD와 YBD는 거래량과 금액이 모두 늘었지만, GBD는 거래금액이 9188억 원에서 216억 원으로 97.7% 급감했다. 공실률은 개선됐다.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7월 3.89%, 8월 3.72%, 9월 3.64%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GBD만 3.29%에서 3.57%로 소폭 상승했고, CBD는 0.30%포인트, YBD는 0.2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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