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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하닉 동반 하락에 4520대로 털썩…코스닥도 약세[마켓시그널]
증권 국내증시 2026.01.09 10:36:23코스피가 9일 미국 고용보고서 공개와 미 연방대법원 판단 가능성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31포인트(0.58%) 내린 4527.62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34포인트(0.49%) 하락한 4530.03으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4552.37로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 흐름이 꺾인 것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10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 1758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31억 원, 3575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453.8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원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55%, 0.01%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2% 넘게 떨어지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83%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되며 반도체주가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44%)와 SK하이닉스(-2.38%) 동반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고, 투심이 약화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스퀘어(402340), 삼성물산(028260)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밤 발표될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에 대한 기대가 다시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관련 판단을 내릴 가능성도 거론되며 글로벌 통상 질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방산주와 일부 대형주는 강세다. 전날 미국 국방비 증액 기대에 급등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장 초반 8%대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117만 5000원)를 기록했다. 현대차(005380)(1.47%), 기아(000270)(1.20%), HD현대중공업(329180)(2.41%), KB금융(105560) 등도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장비, 금융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유통, 오락문화 업종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938.03로 전 거래일보다 0.64% 하락했다. 외국인이 1297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섰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알테오젠(196170), 파마리서치(214450) 등은 상승 중이다. -
"적금 해지합니다"…역대급 불장에 한탕 나서는 2030
사회 사회일반 2026.01.09 06:00:00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역대급 불장’이 이어지자 2030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예·적금과 청약을 해지하고 주식시장으로 몰리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급등하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600선까지 돌파하면서 단기간 고수익을 노린 ‘한탕 심리’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5일 하루 만에 7% 넘게 급등해 14만 전자를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78만원 대를 ‘터치’했다. 코스피 지수 역시 4600선을 돌파하는 등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자 최근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억대 수익 인증 글과 함께 “예금과 적금을 깨고 주식에 올인하겠다”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 모(33) 씨는 “아침마다 경제 방송과 유튜브를 챙겨보는데, 지금 같은 불장에 예적금으로 돈이 묶여 있는 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보다 더 늦으면 뒤처질 것 같아 적금을 해지하고 삼성전자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일부 적극적인 투자자들에게만 국한되지만은 않는 추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약 통장을 해지해 반도체주를 샀다”, “정기 예금을 중도 해지한 뒤 주식에 올인 했다”는 글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한 20대 후반 직장인은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찍고 수익 인증 글들을 보니 주식을 안 하면 손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주변에서도 주식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주식 투자 경험이 거의 없던 사회 초년생들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불안 심리가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실제 주식 계좌 개설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받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주식 매매 가능 리테일 계좌 수는 2024년 말 124만 5851개에서 2025년 말 195만 639개로 1년 새 70만 4788개(56.6%) 급증했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 청년층의 주식 매매 계좌 수는 2024년 말 56만 6609개에서 2025년 말 87만 3958개로 1년 새 30만 7349개(54.2%) 급증했다. 전체 연령대로 넓혀도 주식 계좌 수는 같은 기간 124만 개에서 195만 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상승 흐름이 본격화된 이후 개인 투자자 유입이 가팔라지고 예·적금이나 청약 자금을 주식으로 옮기는 움직임이 계좌 수 증가로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예·적금 해지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내 19개 은행의 예·적금 해지액은 110조 7679억 원, 해지 계좌 수는 1573만 건에 달했다. 안정적 자산을 줄이고 변동성이 큰 주식 투자로 이동하는 흐름이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 국면에서 섣부른 고액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당분간 상승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섣불리 큰 금액을 투자하거나 무리한 자산 이동은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제로 수수료에 지원금까지…"동학개미 잡아라" 증권사 판촉전 뜨겁다
증권 국내증시 2026.01.08 18:09:04금융 당국의 해외 주식 마케팅 제한 여파로 증권사들이 일제히 국내 주식 이벤트로 눈을 돌렸다. 연초 국내 증시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것과 맞물려 수수료 우대 이벤트 등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목적이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새해 들어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신청 직전 달을 포함해 최근 12개월 동안 국내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간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를 0%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일반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수수료보다 낮은 우대 수수료를 평생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까지 한 달 동안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투자 축하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키움증권·우리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등 다수 증권사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앞다퉈 국내 주식 투자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표적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비대면 종합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최대 3만 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금융 당국이 원·달러 환율 급등 국면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해외 주식 마케팅을 사실상 금지시킨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투자 과열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로 관리·감독 기조가 강화되자 업계가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은 국내 주식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이다. 실제로 메리츠증권은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예정보다 앞당겨 종료했다. 해외 주식 중개 분야 강자로 꼽히는 토스증권 역시 지난해 12월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를 환급해 주던 이벤트를 조기에 끝내고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자산운용 업계 역시 이 같은 흐름은 유사하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하며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반면 해외 주식형 ETF 매수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했다. 국내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판촉 전략 변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 5거래일 동안 10% 가까이 오르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거래 규모도 급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35조 3036억 원으로 지난달(25조 8780억 원) 대비 36% 넘게 증가했다. 이는 동학개미 운동이 한창이던 2021년 1월 기록한 일평균 거래 대금 42조 1073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코스피 일평균 거래 대금은 23조 7753억 원으로 직전 달(14조 4169억 원) 대비 60%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현행 규제 환경이 장기화할 경우 증권사 수익성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환율 안정이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해외 주식 투자와 연계된 고수익 마케팅이 위축되면서 영업 전략 전반의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
대전상의, ‘트렌드코리아 2026’ 특강
사회 전국 2026.01.08 14:46:17대전상공회의소는 8일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5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강의에 앞서 진행된 기관발표에서 충남대학교 성을현 교수가 나서 ‘국가연구소 중소벤처기업 멘토링과정(GRI-AMP)’의 취지와 운영 내용을 소개하며 대덕특구 고경력 은퇴과학자와 중소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오늘 특강 주제인 ‘트렌드코리아’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 역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연구개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 지수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업종별 격차는 여전히 큰 만큼, 지역 소멸 위기와 수도권 과밀화에 대응해 기업인들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본 강의에서는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가 ‘트렌드코리아 2026’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 대표는 먼저 2026년 병오년을 관통하는 메인 키워드로 ‘홀스 파워(HORSE POWER)’를 제시했다. 전 대표는 “AI(인공지능)가 산업의 강력한 동력이 되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판단과 개입이 중요해진다”며 “AI를 도입하더라도 기존에 업무 수행 역량이 높은 인력이 이를 활용할 때 성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변화에 대해서는 ‘예측 가능한 삶을 향한 기획 소비’를 핵심 흐름으로 짚었다. 전 대표는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이 미리 계획하고 대비하는 ‘레디코어(Ready-core)’ 경향이 모든 세대에서 강화되고 있다”며 “일상의 작은 소비까지도 준비와 예약을 전제로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획된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유효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대표는 “AI 도입으로 한 사람이 기획부터 실행·제작까지 담당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기존의 중간관리자 중심 조직 구조가 점차 간소화되고, 의사결정 단계가 줄어든 평탄한 조직 형태가 하나의 경영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고 기업 역시 업무 체계와 조직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
삼전·하닉 달리자 코스피 다시 사상 최고치…1.3% 오른 4614 [줍줍 리포트]
증권 국내증시 2026.01.08 10:34:09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종목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9포인트(1.43%) 오른 4616.1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60포인트(0.43%) 내린 4531.46포인트로 하락 출발하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장중 외국인 순매도가 줄고, 개인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 오른 1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1.565 내린 13만 8800원에 거래됐다가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매도 물량이 나왔으나 추가 매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건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7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해 장중 한 때 78만 80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 폭이 커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투 톱을 제외하고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5.26% 오른 186만 원, HD현대중공업(329180)이 5.03% 오른 58만 5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52% 오른 108만 6000원 등을 기록 중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35% 내리는 가운데 현대차(005380)(-1.57%), 기아(-2.67%), 셀트리온(-0.71%) 등이 내리고 있다. -
주식형 공모펀드 100조 돌파…채권형 펀드는 외면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국내증시 2026.01.08 08:27:48코스피 지수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이 1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권시장이 위축되면서 채권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줄어드는 추세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이달 5일 기준 100조 3122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는 일반 국민이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대부분인 만큼 주식시장 활성화 지표로 활용된다.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는 지난해 10월 24일 사상 최초로 110조 원을 돌파했으나 11월 이후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90조 원대까지 감소했다. 이후 연말 산타 랠리와 함께 연초부터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주식형 공모펀드에 자금이 쏠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5일 기준 86조 7183억 원으로 100조 원에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말(86조 2958억 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9월 12일 100조 원대로 진입했으나 다시 감소 전환한 것이다. 채권시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기조 등으로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2.6% 수준에서 지난해 12월 3.1%를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만큼 안전자산인 채권 투자심리는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
10명 중 7명 재투자…연 11.25% 수익 내는 투자처는 [코주부]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6.01.07 13:44:12주식과 가상화폐 시장과 달리 변동성이 적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상품이 중수익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P2P업체 데일리펀딩은 7일 지난해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하며 1년 간 가중평균 수익률이 11.25%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 급등으로 주식 시장이 과열되는 가운데서도 데일리펀딩은 투자 시점의 수익률이 만기까지 유지되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주식 투자의 변동성을 방어하고자 하는 이들이 유입되면서다. 실제 지난해 신규 유입된 투자자 10명 중 7명(72.37%)은 데일리펀딩 상품에 반복투자∙재투자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 했다. 데일리펀딩 전체 투자자 중에서는 1년간 4508회 투자한 사례도 발견됐다. 데일리펀딩은 1개월 미만 초단기부터 2~3개월, 6개월, 12개월 등 다양한 투자 기간으로 상품을 구성해 투자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유동성과 장기 투자를 고려한 상품 설계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도록 한 것이다. 데일리펀딩이 지난 1년 간 고객에게 제공한 투자 상품은 1만 8710건에 이른다. 상품 다각화에 따라 소액으로 분산 투자를 하는 고객도 늘었다. 데일리펀딩 투자자 중 누적 1만 6282명은 최소 투자 단위인 1만 원으로 소액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관리했다. 이는 1년간 오픈한 상품의 약 87%에 해당된다.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법인 투자자들도 쏠쏠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전문∙소득적격∙법인투자자의 누적 투자액은 137억 5661만 원에 달했다. 그중에서 한 법인투자자는 1년 간 세후 약 8090만 원의 이자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불확실한 금융 시장 환경에서 변동성 낮은 대체 투자처로 자리매김해 투자자의 중수익률 달성을 이끌겠다"며 "정교한 상품 설계와 심사 모델링, 플랫폼 보안 강화 등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스피 이제 하락할 줄 알았는데…" 인버스 베팅 개미 울상
증권 국내증시 2026.01.07 13:13:54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에 하락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은 큰 폭의 손실을 기록중인 것으로 보인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해 들어 전날까지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상장지수펀드(ETF) 상위권에는 인버스 상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인버스 ETF는 코스피 등 기초자산 지수가 하락할 수록 이익을 얻는 구조다. 개인투자자들은 특히 코스피200 선물 지수를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KODEX 200선물 인버스 2X'를 1121억 원, 'KODEX 인버스'를 471억 원씩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를 정방향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는 952억 원, 코스닥150 지수를 2배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75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지수 상승에 이를 역으로 추종하는 ETF는 수익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어 인버스 상품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는 새해 '불장'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 기간 코스피는 7.39%, 코스닥은 3.30% 상승했다. 일부 인버스 ETF 중에서는 가격이 1000원 이하로 내려가 '동전주'가 된 종목도 있다. 'KODEX 200선물 인버스 2X'는 이달 6일 종가 517원을 기록했다. 이에 인버스 ETF 외에도 새해 들어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코스닥 지수의 상승률도 개인 투자자의 애를 태우고 있다는 평가다.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주가가 높은 대형주 위주의 유가증권시장보다 중소형주가 다수인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편으로 분석된다. -
코스피, 첫 4600선 터치…14만전자·76만닉스 최고가
증권 국내증시 2026.01.07 10:15:59코스피가 7일 미국발 훈풍에 나흘째 상승세를 타며 사상 처음 4600선을 터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4.82포인트 오르며 4600.30을 기록했다. 이후 코스피는 4611선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10시 5분 현재 30.09포인트 오른 4555.57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 사상 첫 43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쓸지 주목된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 14만 원을 돌파했으며 SK하이닉스도 처음으로 76만 원대에 진입했다. 아울러 로보틱스 모멘텀에 힘을 받은 현대차(005380)도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32%), HD현대중공업(329180)(+2.91%) 기아(000270)(1.80%) 등도 강세다. 이날 코스피 상승 동력은 간밤 미국에서 불어온 훈풍에 힘입었다.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주요 기술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AI) 로드맵을 선보이자 기대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에서 향후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자 기술주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2.75%)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연내 1%포인트가 넘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점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새로운 전망치로 ‘3900~5200’을 제시했다. 예상보다 코스피 기업 이익 전망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기존 전망치 상단은 4500이었다. 유안타증권도 ‘3800~4600’에서 ‘4200~5200’으로 코스피 전망치를 상향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미국, 한국 증시 모두 주도주인 반도체주의 랠리가 전개되고 있으며 신규 상방 재료들이 유입되면서 이들 주가 급등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
"李대통령, 또 피자 쐈다"…산업부·경호처에 이어 이번엔 '금융위', 왜?
정치 정치일반 2026.01.07 09:31:55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직원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피자를 전달했다.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과 코스피 4500선 돌파 등 자본시장 활성화 성과를 이끈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금융위에는 이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가 배달됐다. 금융위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 등 주요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킨 주무 부처로서 첨단산업 자금 공급을 본격화하는 데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금융위가 주도한 ‘6·27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열일한다”고 언급하며 칭찬한 바 있다. 한때 조직 개편 과정에서 해체 위기까지 거론됐던 금융위는 최근 ‘일 잘하는 부처’라는 평가와 함께 존치됐다. 공교롭게도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4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주도하는 금융위의 역할이 증시 상승 흐름과 맞물려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는 평가다. 금융위의 한 직원은 "업무보고 때 고생해서 중앙공무원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피자를 쏘신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가 대통령으로부터 ‘피자 격려’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한 공로로 대통령 격려 피자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정부 부처 중 두 번째 사례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경호처 등 여러 부처에 피자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산업부 무역정책국·투자정책국 사무실로 피자 약 20판이 배달됐다. 이는 2025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대한 격려 차원이었다. 해당 피자 이벤트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성과를 보고한 뒤 건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같은 달 31일에는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에게도 격려 피자가 전달됐다. 경호처는 당시 "피자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헌신한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국민주권 정부의 경호 기조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코스피 파죽지세…4600선 돌파
증권 국내증시 2026.01.07 09:09: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24(1.91%) 오른 4610.06을 기록하고 있다 -
14만 전자에 76만 닉스…코스피, 4600도 돌파
증권 국내증시 2026.01.07 09:05:07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에 출발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장 중 상승 폭을 4611.72까지 키우며 역대 처음으로 4600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도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5% 오른 14만 30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 넘게 오르며 75만 원 돌파에 성공했다. 장 중 한때 주가는 76만 원 선까지 올랐다. 장 초반 지수 상승을 견인한 주체는 외국인 투자가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5561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 3169억 원과 2093억 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
[속보] 李대통령 "韓中회담 기대감에 한국 주가 최고치"
정치 청와대 2026.01.06 23:07:40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정상회담을 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중정상회담을 하니 한국주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한중관계개선 희망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의 주요 발언을 이 같이 전했다. 정상회담 당일 코스피 지수는 44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 전환해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장을 마쳤다. 강 대변인 이 대통령의 이 같은 한중관계 개선의 기대심리로 인한 코스피 상승 발언을 전한 뒤 시 주석이 ‘인민대회당 전용’ 이라고 쓰인 마오타이주를 이 대통령에게 전하며 “중국 8대명주 가운데 마오타이가 으뜸"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시 주석은 “건강을 생각해 술을 줄였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총량불변의 법칙있다”며 “술도 행복도 식품도 총량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시 주석은 중국에도 비슷한 이야기 있다”고 대답했다. 만찬 메뉴에 대해서도 시 주석이 “(베이징 자장면은) 한국의 것과 어떻게 다른 지 맛 보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한국 자장면보다 더 건강한 맛”이라고 대답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상생이 절실하다”며 “혐중·혐한 정서 해결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 정서의 회복을 위해 바둑과 축구대회, 판다 한쌍의 대여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 대통령의 제안에 시 주식은 “바둑과 축구교류에 문제가 없다”며 “석자얼음이 한번에 녹지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한한령이 한 번에 해소될 수는 없지만 이미 해빙단계라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건배를 하며 “동북아 평화 안정을 신경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왕이 부장 역시 “한반도 장기 평화와 안정은 한중간 일치한 목표”라고 화답했다. -
李대통령, 금융위에도 피자 돌려
경제·금융 금융정책 2026.01.06 18:04:20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증시 활성화에 기여한 금융위원회에 격려의 의미로 피자를 돌렸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에 이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가 배달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산업통상부와 대통령 경호처 등에 피자를 전달한 바 있다. 금융위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 신뢰 받는 금융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켰고 자영업자와 서민 대상 빚 탕감과 신규 지원 상품을 내놓아 주목 받았다. 이 대통령은 공식 자리에서 수차례 금융위를 두고 “일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체 위기까지 갔던 금융위가 극적으로 부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피자를 보낸 이날은 코스피 지수가 4500을 처음으로 돌파한 날이다. 금융위의 관계자는 “업무보고 때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피자를 보내신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
"3억5000만원 손실, 다 잃고 떠납니다"…코스피 랠리에 오열하는 '종목 토론방'
증권 국내증시 2026.01.06 17:19:32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지수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4500선을 돌파한 것은 물론 사상 처음으로 45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친 것이다. 지수가 급등하자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가격은 일제히 최저가 수준으로 밀려났다. 대표적인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이날 517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9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고점 대비 낙폭은 95%를 넘어섰다. 또 다른 인버스 상품인 ‘KODEX 인버스’ 역시 2235원까지 떨어지며 상장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손실을 견디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절’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종목 토론방에는 “다 잃고 떠난다”는 글과 함께 수억 원대 손실을 호소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투자자는 3억 5000만 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며 투자 중단을 선언했고, 수백만 원 단위 손실을 인증하는 게시글도 적지 않다. 이번 인버스 ETF 쏠림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있다. 지난달 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 근접하자 조정 가능성을 예상한 개인들이 인버스 상품을 대거 매수했다. 최근 일주일간 개인 순매수 1위 ETF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전체 ETF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수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추가 매수에 나섰다. 전날 개인 ETF 순매수 상위 1~3위는 모두 인버스 상품이었고, 일부 투자자는 신용융자를 활용해 이른바 ‘빚투’로 인버스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피 상승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반도체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14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장중 72만7000원까지 오르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72만 원선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서는 업종 선택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AI) 성장 기대와 실적 개선, 수출 호조를 감안할 때 반도체 업종은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인버스 ETF 투자자의 손실이 추가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단기 방향성에 베팅하는 투자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은 지수 변동성이 클수록 손실이 빠르게 누적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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