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배구조 안전핀' 스스로 제거…"이재용 체제 자신감의 표현"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7 06:42:53삼성물산(028260)이 3조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삼성물산 자사주는 그동안 그룹 지배구조의 ‘안전핀’ 역할을 해왔다. 산업계 안팎에서는 그래서 자사주 소각이 결국 ‘이재용 체제’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한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도 높이고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삼성물산은 이사회를 열고 2023~2025년까지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 -
TSMC 앞세운 대만 반도체, ‘IT 빙하기 ’ 작년 4분기에도 8.2% 성장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6 17:34:54대만 반도체 산업이 지난해 4분기 극악한 정보기술(IT) 경기 침체에도 10% 가까이 성장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TSMC를 필두로 한 칩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 고객사를 꾸준하게 확보하면서 불황을 맞은 자국 반도체 산업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대만반도체산업협회(TSIA)는 지난해 4분기 대만 반도체 산업 통계 자료를 발표하고 자국 칩 산업 매출이 1조 1971억 대만달러(약 42조 38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 -
“올해 수주잔고 100조원”…LG전자의 전장 고속성장 비결은[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6 07:00:00LG전자(066570)가 미래 먹거리 사업인 전장 부문의 약진에 힘입어 비즈니스 체질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TV·세탁기·냉장고 등 전통 가전제품 제조사에서 미래차 산업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불황기에 실적까지 선방하는 모양새다. 전자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전장 부문 수주 잔고가 올해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전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15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국 -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첫 삽…‘파운드리 1위’ TSMC 추격 가속화[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6 06:30:00삼성전자(005930)가 경기도 평택캠퍼스 내 신규 생산 시설인 반도체 제5공장(P5) 건설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이곳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주문에 앞서 제조 시설을 짓는 ‘셸 퍼스트’의 핵심 기지로 운용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평택캠퍼스 내 P5 예정 부지에서 임시로 사용해왔던 기술인 주차장을 3월 1일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부지 평탄화 작업 등 기반 작업에 착수했다 -
"끝판왕이 왔다"…현대차·에쓰오일 생산직 공채에 구직자들 '들썩'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5 07:00:00현대차(005380)·기아(000270)에 이어 에쓰오일이 신입 생산직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은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달하고 사업이 안정적이어서 흔히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올해 경기 침체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이들 회사의 채용 경쟁률이 크게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전날부터 생산직 신입 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인 -
마세라티 첫 전기차 'LG엔솔 배터리' 달고 달린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5 06:30:00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마세라티가 연내 출시할 첫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한 마세라티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향후 수주 물량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가 올해 선보이는 전기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에는 LG엔솔의 파우치형 배터리셀로 구성된 92.5㎾h급 배터리팩이 장착된다. LG엔솔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마세 -
‘ESG 경영’에 꽂힌 최태원…3년만에 SK 계열사 76개 늘렸다[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4 16:44:46SK(034730)가 국내 그룹 중 처음으로 계열사 수가 200개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3년간 SK 계열사 수는 70개 이상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꾸준히 강조해 온 최태원 SK 회장의 의지가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룹의 ‘몸집 부풀리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 집단 계열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이달 -
포드 손잡고 美공장 세우는 CATL…'中 배제' IRA 뚫렸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4 07:00:00글로벌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CATL이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규정을 담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우회하는 방식의 투자다. IRA를 계기로 대(對)미 투자를 가속화하며 배터리 시장의 패권 잡기를 노리던 국내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중국 업체들의 북미 진출을 촉진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블룸버그통신 -
"일본 가자" 한국인 폭증에…국제선 저가항공, 대한항공 꺾었다
산업 기업 2023.02.14 06:30:00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재개(리오프닝)가 본격화 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아직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 수요가 느리게 회복하는 상황이라 단거리 중심인 저비용항공사들은 이미 대형항공사(FSC)의 여객 실적을 넘어섰고, 국제선 증편을 본격 시작한 4분기에는 일제히 흑자로 돌아서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의 빠른 회복세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단거리 노선 수요 증가와 상 -
삼성·SK, 바이든 반도체법 세부지침 발표 앞두고 '초긴장'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3 07:00:00미국 정부의 반도체법 세부 지침 발표를 앞두고 국내 반도체 업계의 대응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 지침에는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경우 중국 현지 투자를 10년간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압박 심화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중국에 반도체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국내 주요 회사들의 향후 현지 미세 공정 투자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의 -
침수 135일만 '완전 복구' 포항제철소…“임직원 헌신 덕"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3 06:30:00포스코가 지난해 9월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완전 정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0일 포항 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100여 명이 자리했다. 침수 135일 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하는 과정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과 관계 기관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 가입 왜?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1 09:00:00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 회원사로 가입했다. 완성차 업체가 아닌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자동차협회에 가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유럽에서 사업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내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지난해 10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폴란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만큼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현지 협회 가입이 유럽 지역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강한 -
삼성전자, 아프리카서 냉장고 핵심 부품 20년 무상보증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1 08:00:00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시장에서 마지막 남은 신시장인 아프리카 공략에 나섰다. 전 세계적인 소비 침체로 수요 위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찾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전에서 중립지대의 표를 확실히 확보하겠다는 복안도 담겼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에 장착되는 디지털인버터모터(D -
확 바뀐 'K조선'…출혈 멈추고 수익성 확보에 총력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0 07:00:00‘K조선’ 사업이 확 변했다. 일감 확보를 위해 ‘제 살 깎아먹기’ 식 출혈 경쟁을 벌였던 국내 조선업체들이 수익성에 방점을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먼저 한화(000880)그룹으로 주인이 바뀔 예정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포문을 열었따.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올해 초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라는 경영 목표를 세우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세웠다. 올해 수주 목표도 69억 달러(약 8조 7000억 -
글로벌 빅테크 감원 바람, 韓 반도체 업계까지…인력 감축 줄이을까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3.02.10 06:00:00글로벌 반도체 빅테크 기업들의 감원 바람이 국내 반도체 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반도체 한파’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감원에 나선 외국 기업의 한국 법인 또한 인력 구조 조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램리서치 한국 법인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중이다. 램리서치 한국 지사의 총 임직원은 700명 수준. 정확한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