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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시회…1.6조원 증액 추경안 등 심의

김용진 GH사장 인사청문회 등도 열려

김진경 의장, 비리혐의 의원 구속사태에 "책임 통감"

경기도의회. 사진 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5일 제3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19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6000억원 증액된 40조9000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도지사가 재의요구한 특별조정교부금 조례 개정안 등 245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회기 중에는 산하기관 2곳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함께 열린다.



11일에는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 12일에는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이 준비됐다.

도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동안 실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됐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업자로부터 사업 편의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혐의로 일부 의원들이 구속된 것과 관련, "일부 의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깊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남은 임기 더욱 엄격한 책임 의식과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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