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로봇산업, 글로벌 톱티어 도약 신호탄: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27일 ‘이미 시작된 미래,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를 주제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서울포럼 2025’ 기조강연을 통해 “로봇 산업 주도권의 핵심은 두뇌 역할을 하는 피지컬 AI 기술”이라고 밝혔다. 여 대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첨단 제조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은 톱티어 국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치권, AI 국가전략 경쟁 본격 돌입: 제21대 대선 주자들이 AI 분야 대규모 투자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AI는 선택이 아닌 국가 명운이 걸린 문제”라며 세계 최고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 R&D 예산의 5% 이상을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과학기술 부총리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AI 3대 강국 도약 의지를 다졌다.
■ 지방 첨단기술 생태계, 대규모 투자로 급성장: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서 200억 원 규모의 XR 기반 미래차 플랫폼 구축사업을 따내며 지역 혁신의 새 장을 열었다. 이에 따라 중소 부품기업들은 실제 제작 없이 가상환경에서 시제품 설계와 성능 검증을 처리할 수 있게 돼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제조 톱티어 韓…‘AI·로봇 융합’ 잠재력 크다
- 핵심 요약: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가 서울포럼 2025 기조강연에서 한국의 로봇산업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로봇, 첨단 제조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로봇 시장 톱티어 국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봇이 자율적으로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반도체·조선·철강·석유화학 등 한국 주력산업에 필요한 특화 로봇 상용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 대전시, 국방벤처 기업 22개사와 성장지원 협약 체결
- 핵심 요약: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가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국방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규 19개사와 연장 3개사 등 22개 기업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수는 전국 최다인 144개사로 늘어났다. 참여기업들은 가온플랫폼, 대영엠엔에스, 스텔라비전, 심스리얼리티 등으로 인공지능, 로봇, 확장현실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다.
관련기사
3. 경북창조센터 보육기업 네스트, 엔비디아 인셉션 선정
- 핵심 요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 네스트가 글로벌 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AI 및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네스트는 AI를 기반으로 스마트 웨어러블 패치를 통해 자율신경계의 실시간 상태를 측정·분석하고 있다. 또한 감정 반응을 정량화해 시각적·진동 피드백으로 제공하는 정서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의대 문 좁아져도 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N수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지원자 수는 50만 3572명으로 지난해 47만 4133명보다 2만 9439명 증가했다. 졸업생 등 N수생은 8만 9887명으로 작년보다 1189명 늘어났다. 의대 모집 인원 동결에도 취업난에 따른 상위권 대학 선호도 증가가 N수생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5. 부산에 XR기반 미래차 성능평가 플랫폼 구축
- 핵심 요약: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부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서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XR 기반 가상모형 시스템 구축사업’을 유치했다. 사업 규모는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한국기계연구원 부산센터가 주관한다. XR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미래차 부품의 설계와 성능 평가를 가상환경에서 실현하는 첨단 플랫폼을 구축한다.
6. AI는 국가 명운 걸린 문제…韓, 설계·주도 질서 만들자
- 핵심 요약: 제21대 대선 주자들이 ‘AI 강국 도약’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며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AI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 명운이 걸린 문제”라며 AI 시대 생존 방법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AI는 기술을 넘어 국가 생존의 조건이자 산업 경쟁력의 축”이라며 국가 R&D 예산의 5% 이상을 과학기술에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분야 1조 9000억 원 규모의 추경 사업을 조속히 집행해 AI 3대 강국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TOP 5]
AI 로봇 융합기술, 정부 R&D 투자확대, XR 미래차 플랫폼, 지역 첨단기술 생태계, N수생 역대 최대,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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