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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혜자템’ GS25, 11년 만에 ‘이 도시락’ 재출시한다

전설의 도시락 재출시…“검증된 제품”

출시 5일간 4700원에 할인판매

혜자도시락 인기메뉴 순차 재출시

사진 제공=GS리테일




‘혜자스럽다’, ‘혜자템’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원조 도시락이 11년 만에 재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4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를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장기화된 고물가로 실속 소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이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상품을 재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그 시절 감성과 추억까지 선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GS25는 앞서 지난 2월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을 재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단종템 부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GS25는 바삭 김밥의 인기 비결로 ‘검증된 맛’과 ‘가성비’를 꼽는다. 과거 출시된 상품이 재출시될 경우, 이미 한 차례 제품력을 인정받아 불황 속 검증된 맛으로 고객에게 가성비는 물론, 그 시절 추억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

GS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편의점 도시락 전성기를 이끈 혜자 도시락을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로 재단장해 선보일 계획이다.



시리즈 첫 주자는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로 2014년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로 첫 출시된 상품이다. 당시 두툼한 순살 등심 돈까스에 스파게티, 소시지, 닭강정 등 다채로운 반찬으로 가성비 도시락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40만 개를 기록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는 11년 전 구성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최근 고객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구성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대표 메뉴인 등심 돈까스, 스파게티, 닭강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트볼,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총 7가지 반찬을 더해 더욱 풍성하고 균형 잡힌 한 끼로 재탄생시켰다. 가격은 5200원이다.

한편 GS25는 더 많은 고객이 이번 도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해당 도시락을 47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안진웅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GS25는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를 시작으로 과거 큰 사랑을 받은 혜자 도시락 인기 메뉴를 엄선해 순차적으로 재출시할 계획” 이라며 “불황 속 추억의 도시락 단종템을 부활시켜 보장된 맛과 그 시절 추억으로 다시 한번 고객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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