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저문예회관은 동·서양이 함께하는 콘서트 ‘Welcome 2025!’을 2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저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과 서양 클래식, 서양 악기 다양한 나라의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악인 지현아와 가온병창단이 뱃노래, 태평가, 꽃타령, 옹헤야 등 우리나라의 한이 서리면서도 해학적인 전통 음악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서양 클래식의 진수 소프라노 조용미의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를 시작으로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꽃 피는 날, 오 솔레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이 펼쳐진다.
3부에서는 서양과 동양의 조화로 국악인과 성악가들이 함께 사랑가과 홀로아리랑을 부르고 이어 모든 출연진이 함께 아름다운 나라, 배 띄워라 등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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