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이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률 렉터슨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이다.
차세대경영자클럽은 2009년에 창립된 모임으로, 창원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중 2세 경영인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기관장 초청 간담회, 지역사회 공헌활동, 친선교류회을 운영하며, 차세대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률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차세대 경영자들의 단합과 혁신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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