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최근 경남 진해에서 한미해군 연합 특수전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국 특수전 대원들은 시가전, 육상침투, 전투의무 훈련 등을 함께 하며 전술 일치화·팀워크 강화를 통해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을 제고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공군도 21~24일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공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에서 양국 공군은 근접항공지원, 해상전투초계 임무 등 실전적 훈련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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