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엔지니어링, '제 9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12년간 쪽방 주민 지원…서울시 감사장 수여

지난 6일 진행된 ‘제9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쪽방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서울시와 공동 운영 중인 ‘제9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김민석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과 임하정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및 관계자, 1년간 문화교실을 수료한 쪽방 주민 33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년간 지속적으로 쪽방 주민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서울시,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5개 지역 쪽방상담소와 함께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딤돌 문화교실, 혹서기∙혹한기 물품 후원, 신입사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디딤돌 건강걷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쪽방 주민들에게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디딤돌 문화교실은 쪽방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사진반, 풍물반, 공예반 등 총 16가지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디딤돌 문화교실을 통해 쪽방 주민들에게 소외된 삶에서 벗어나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업 특성을 활용한 대표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모듈러 주택 및 집수리를 지원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해외 진출 국가 니즈에 맞춰 교육 인프라 또는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새희망학교’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