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엔터)의 음원 유통사 YG PLUS(037270) 주가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낸 신곡 ‘아파트(APT)’ 흥행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 PLUS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4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 PLUS는 전일에도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YG엔터(4만 500원)도 6.16% 올랐다.
YG PLUS는 YG엔터의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자회사로 지난 18일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 유통을 맡고 있다. 이 곡은 술자리에서 젊은 층이 즐기는 '아파트 게임'을 소재로 삼았다.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으며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입성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