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 게임 기업 미투온(201490)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공동으로 개발한 영웅 수집형 RPG 게임인 <엑스 히어로즈 NFT 워 (X Heroes: NFT War)>를 글로벌 정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엑스 히어로즈 NFT 워>는 P2E 시스템을 적용한 수집형 턴제 전략 RPG 게임으로,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턴제 전략 전투의 재미와 함께 300여 종의 영웅을 모아 자신만의 컬렉션을 완성하는 형태의 Web3 게임이다. 이 게임은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에 두번째로 온보딩된다.
<엑스 히어로즈 NFT 워>는 게임 내 유틸리티 토큰인 ‘MEVerse Play (MPL)’이 도입된다. 유저는 일일퀘스트와 NFT 미션, 챔피언십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으로 MPL을 얻을 수 있고, MPL은 게임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USDC나 미버스 등 다른 가상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미투온은 <엑스 히어로즈 NFT 워>의 론칭을 기념해 5월 10일까지 레벨 달성 이벤트, 게임 소개영상 공유, 게임리뷰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게임 리뷰 작성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 후기를 올리고, 리뷰 조회수 순위에 따라 MPL을 활용한 다양한 보상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포켓배틀스 NFT 워>에 이어 미버스에 온보딩 되는 두번째 P2E 게임 <엑스 히어로즈 NFT 워>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유저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히트작을 보유한 그라비티의 개발력과 미투온의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 중심으로 사전 예약 1주일만에 참여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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