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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SG 소셜벤처 지원 나선다

'따듯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2기 공모 대상 6개 기업 선정

6개월 간 최대 1억 원 지원


KT(030200)가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2기 공모전 지원 대상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사업 자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KT 노하우와 연계해 서비스·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KT 따듯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개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11일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임팩트스퀘어와 함께 2022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지원을 받게 될 6개 기업 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6개월 간 최대 1억 원의 사업 실현금을 지원한다. KT 기술 및 경영 멘토링과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공간도 제공한다. 6개월 경과 후 최종 평가에 선발되면 5000만 원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05개 기업이 지원했다. 특히 올해 신설한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6배 많은 기업들이 지원했다. 선발된 기업은 스테인리스 재질 배달용 다회용기를 제공·회수하는 ‘잇그린’, 생체신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에이치에이치에스’, 소리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플리’ 등이다.



협약식에는 최종 선발된 6개 기업 대표들과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문미옥 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도 ESG 분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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