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엔씨소프트 개발자 파티 2019(NCDP 2019)’가 열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 센터에서 ‘NCDP 2019’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NCDP는 엔씨소프트 조직과 구성원들의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NCDP 2019’의 슬로건은 ‘지식을 넘어(Beyond the Knowledge)’이다.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게임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구성원들은 49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콘퍼런스, 라운드 테이블, 아트 뮤지엄, 사운드 콘서트, 견학 프로그램, NC 파티, 프로젝트 소개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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