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인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시와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에 생산시설, 연구개발 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에서 직거래 마켓, 쌀 기부, 자선 경매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정호 시몬스 부사장은 “시몬스 침대는 이천과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몬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이천시 다문화가족의 사회보장 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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