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AI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본격화

딥러닝 적용해 불량 검사하는 AI머신 비전 개발 등 진행

SK텔레콤이 AI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명화공업, 현대BS&C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화공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기업이며, 현대BS&C는 시스템 통합 · IT컨설팅 등 IT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회사다.

이들 3개사는 앞으로 딥 러닝을 적용해 생산품 외관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AI 머신 비전’ 개발, 로봇 팔이 공간을 인식해 원하는 물건을 집어 옮기는 ‘3D 빈피킹(bin-picking)’ 개발 등의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영상 데이터 분석 등 AI 기술을 제공하고, 현대BS&C는 명화공업 내 공장 환경에 최적화된 설비 연동서버 개발과 구축을 담당한다. AI머신비전과 3D빈피킹 기술을 활용하면 앞으로 불량품 출하가 줄고 생산·물류 과정이 효율화될 것으로 SK텔레콤은 판단하고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