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전륜구동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를 출시했다. 이번 더 뉴 GLA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젊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GLA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LED 헤드램프를 채용하고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변경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새롭게 적용된 직렬 4기통 2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m의 성능을 낸다.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은 381마력, 토크 48.4㎏·m의 성능을 뽐낸다. 가격은 4,620만~7,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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