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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베스트펀드,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

시중금리+α추구… 3년간 수익률 2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을 판매하고 있다. 채권혼합형 펀드는 주식형 펀드보다 변동성은 낮고, 정기예금이나 채권형 상품보다 수익률이 높은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이 펀드는 채권에 주로 투자하지만 주식도 30% 이하로 편입한다.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한 후 적정가격에 매도해 수익을 얻는 가치투자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채권운용수익 기반 위에 주식운용수익을 더해 '시중금리+α'를 목표로 자금을 운용하는 중소금융법인(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협 등)이 이 펀드 투자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자금 운용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펀드 수익률은 최근 3년간 20.47%, 5년간 37.7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정 이후로는 94.88%의 수익률을 기록해 같은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55.66%) 대비 39.23%포인트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도 장기가치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펀드답게 가격 부담 없는 건강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따르면 주식부문에서 이 펀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74배로 유가증권시장 PER인 15.48배 보다 낮고,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0.79배에 불과해 코스피(1.06배)보다 낮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의 기본 개념에 맞게 운용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리스크 관리를 중시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투자기간이 긴 연금자산을 운용하는데 적합하고, 별도 클래스를 통해 연금펀드로도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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