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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IT협회, 장애인 취업사이트 열어
입력2003-07-01 00:00:00
수정
2003.07.01 00:00:00
현상경 기자
한국장애인IT협회(회장 박상훈, www.kitad.or.kr)는 장애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인 핸디넷(www.handy.or.kr)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구축된다. 최근 개통된 사이트는 장애인 전용 포탈 사이트의 1차 서비스 부분. 과거 게시판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장애인 구인구직 사이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협회 관계자는 “다른 어느 사이트보다도 구인을 원하는 기업회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간편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들이 쉽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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