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백쇼핑, 4월17일까지 두 달간 매매정지 될 듯…
입력2003-02-24 00:00:00
수정
2003.02.24 00:00:00
우승호 기자
대백쇼핑(27700)이 감자결의로 자본잠식률은 30%대로 낮아졌지만, 앞으로 두달 가량 매매거래 정지가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코스닥증권시장은 대백쇼핑이
▲자본잠식률 50%미만 회복을 확인한 날 또는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인 오는 3월말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대백쇼핑은 오는 3월27일을 기준일로 감자를 한 후 4월17일 감자신주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돼 매매거래는 그 이후에나 가능하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대백쇼핑은 감자 후 자본잠식률이 34%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감자등기가 완료된 후에나 거래가 가능하다”며 “자본잠식으로 퇴출위기를 맞게 된 기업들은 매매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