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김익환(65·사진) 전 서울메트로 사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경영과 안전경영, 지속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기아자동차 사장과 부회장을 지냈다. 이어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장과 서울메트로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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