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더존IT그룹, 직장 내 어린이집 개원


더존IT그룹은 최근 직장 내 어린이집(더존 키즈케어센터 아이존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직영 운영체제와 부모 운영위원 구성 등으로 한 단계 높은 직원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문을 연 더존 키즈케어센터는 433㎡ 규모로 조성,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원장과 보육교사를 비롯해 보건교사, 시간외 연장교사, 취사원 등이 아이들을 돌본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를 직원으로 채용해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더욱 세심한 보살핌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또한 부모들이 포함된 보육시설 운영위원회를 구축하고 안심보육 모니터링, 부모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등 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집 운영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첨단 IT기업다운 장면도 눈에 띈다. 더존은 자사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을 활용해 보육교사와 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마련해 놓았다. 자녀의 활동사항을 궁금해하는 직원들을 위한 배려다. 또 자사의 음악 교육 솔루션 ‘뮤직큐’와 1:1 화상 영어교육 시스템인 ‘인글리쉬’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포함했다.



더존은 어린이집 개원에 앞서 이미 다양한 직원 복지정책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전담 트레이너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헬스케어센터 운영은 물론 사내 식당, 출퇴근 셔틀버스, 주말농장, 기숙사, 카페테리아 등 국내 기업 최고 수준의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 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더존IT그룹 김용우 회장은 “더존 어린이집은 일과 가정이 만난 조화로운 공간으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이 곧 성장하는 기업이 된다는 상생의 신념으로 향후 직원 복지정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