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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한·일 국세청장


김덕중(왼쪽) 국세청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제22차 한일 국세청장회의에 앞서 이나가키 미쓰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정 당국 간 정보 교환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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