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의 크기는 동일하다는 것.
세심하게 디자인된 정보 그래픽은 이 난제를 풀 열쇠다. 데이터를 시각화하면 복잡한 도식이 이야기로 바뀌면서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데이터 시각화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의 구성요소를 보여주는 것이다.
BY NATHAN YAU
뉴욕 여행객의 즐겨찾기
에릭 피셔, 2010년작
피셔는 뉴욕시를 바라보는 외지인들의 시각을 파악하기 위해 사진공유사이트 플리커에 지오태그 처리되어 업로드 된 사진들의 좌표를 확인, 각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했다. 이후 업로더의 과거 업로드 이력에 기반해 그 사람이 현지인인지 여행객인지
추론했다. 지도상에서 점의 밀도가 높을수록 여행객[적색]과 현지인[청색]이 사진을 많이 찍은 곳이다.
위키피디아 편집 역사, ‘낙태’
페르난다 비에가스·마틴 워텐버그·쿠샬 데이브, IBM, 2003년작
햄버거 전쟁
스티븐 본 월리, 데이터 포인티드, 2010년작
이론 만들기
벤 프라이, 패덤 인포메이션 디자인, 2009년작
미국 도시별 식·음료비 지출
인터랙티브 씽스, 번들, 2010년작
성경 속의 상호 참조
찰스 해리슨, 카네기멜론대학, 2008년작
흔하디흔한 이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