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혼란에 금값 또 사상 최고…유가는 내려
국제일반2025.04.0311:07: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하자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원유 가격은 글로벌 경제 혼란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면서 하락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각국의 상호관세 부과율을 발표하자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가격은 0.63% 올라 온스당 3134.1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도 0.64% 상승한 3166.2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장중 한 때 1%가량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흥록 특파원의 뉴욕 포커스
'트럼프 경제'의 성패, 키(Key)는 동맹이 쥐고 있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사내칼럼
2025.03.23
18:42:13
최근 뉴욕에서 만난 통화정책 전문가 A 씨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경제 전망은 불투명하지만 어찌됐든 제로금리 시대는 끝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는 “지금 상황이라면 누구도 모른다. 예상 외로 제로금리 시대가 또 올지도 모를 일”이라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로금리는 끝났다는 보편적 인식을 깨는 전망이다. A 씨의 발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그간의 큰 추세를 근본적으로 바꿀 만큼
김광수의 中心잡기
국내 최초 등산보조 로봇 이용 태산 등정기 [김광수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03.25
06:00:00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중국 ‘오악(5대 명산)’의 하나인 태산은 예로부터 중국인에게 신령한 산으로 꼽혔습니다.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해발 1535미터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산 아래부터 정상까지 7800여개나 되는 계단으로 악명이 높은 편입니다. 지금은 산 중턱까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고, 정상 부근까지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지만 계단으로만 오른다면 난이도가 꽤 되는 산이죠. 이런 태산
-
정치·사회 2025.03.28 05:00:00미국에서 와이파이(WiFi)를 꺼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는 이유로 10대 세 자매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가정에서 39세 여성 A씨가 각각 14세와 15세, 16세인 세 딸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딸들은 A씨가 와이파이를 차단하자 격분해 주방에서 부엌칼을 들어 위협했고, 집 밖으로 달아난 A씨의 뒤를 쫓아 거리로 뛰쳐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자매 중 한 명은 A씨에게 벽돌을 집어던져 발
-
경제·마켓 2025.03.28 04:44:4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수입차 관세 발표 이후 미국 자동차 업계가 모두 혼돈에 빠진 가운데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와 이탈리아의 페라리가 상대적 수혜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관세의 수혜자가 되어야 할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비용 상승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 타임스(NYT)는 27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로 테슬라가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 등 미국 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수입차
-
국제일반 2025.03.28 02:30:00파키스탄 주요 도시의 오수 샘플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소아마비 근절 기관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파키스탄 전체 주의 하수관에서 오수를 채취한 결과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비롯해 최소 18개의 대도시 오수 샘플에서 소아마비를 일으키는 야생 폴리오바이러스 1형(WPV1)이 검출됐다. 이 바이러스는 소아의 뇌, 척수와 같은 중추신경계에서 급성 감염을 일으켜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신체 장애를 유발한다. 소아마비는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해 전 세계
-
국제일반 2025.03.28 02:00:00‘15초 동영상(숏폼)’ 플랫폼으로 유명한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를 창업한 장이밍이 처음으로 중국 최고 부자가 됐다는 해외 언론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세계 주요 부자들의 순자산을 집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장이밍의 순자산은 575억 달러(약 84조 6000억 원)으로 평가돼 텐센트홀딩스 공동 창업자 마화텅(566억 달러, 약 82조 8000억 원), 생수업체 눙푸산취안 창업자 중산산(541억 달러, 약 79조 2000억 원) 회장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장이밍이 2
-
정치·사회 2025.03.28 00:02:00중국이 올해 초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대형 철골 구조물을 무단 설치한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당에 이어 야당도 뒤늦게 규탄에 나섰다. 중국이 올 2월 해당 구조물을 점검하려던 우리 해양조사선을 위협한 것이 이달 18일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한 외교부에 의해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이튿날 당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협”이라는 논평을 내며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반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침묵하다가 25일 “중국 정부의 조치에 강한 유감”이라는 대변인 논평을 냈다.
-
경제·마켓 2025.03.27 23:55:5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부터 수입 자동차에 적용하기로 한 25% 고율관세로 유럽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0.18% 줄어들 것이라고 독일 연구소가 분석했다. 27일(현지시간)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킬세계경제연구소(IfW)는 최근 몇 년 동안 독일 업체들이 미국 내 생산량을 늘렸다며 트럼프 관세가 당분간 독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fW는 그러나 멕시코 GDP가 1.8%, 캐나다는 0.6% 감소해 자동차 관세의 최대 피해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소 무역
-
기업 2025.03.27 23:37:54한국인의 ‘밥도둑’ 게장이 미국 소비자들 식탁에도 오르게 됐다. 통영농협이 농협 최초로 수산물 가공식품인 게장을 미국에 수출했다. 경남농협은 통영농협이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잡은 게를 통영지역에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2종으로 가공해 미국 H마트로 1차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영농협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식품위생기준 및 미국 현지 유통기준을 충족하는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지역농협이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공식품 시장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통영농협은 향후 현지 소비자
-
국제일반 2025.03.27 21:51:00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2.4%(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2.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잠정치 발표 때와 동일하게 2.8%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를 견인하는 개인소비 증가율은 4.0%로 잠정치(4.2%)보다는 0.2%포인트 하향조정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약화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컨퍼런
-
국제일반 2025.03.27 17:54:07최근 수장 교체를 단행한 닛산자동차가 임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등 체질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개발 기간을 확 줄여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신차 출시를 늘릴 방침이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4월 1일 공식 취임하는 이반 에스피노사 신임 사장이 최근 “격변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은 속도”라며 의사 결정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개발 시간 역시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달 11일 닛산은 이사회를 열고 우치다 마코토 사장을 이달 31일부로 퇴임시키고 신차 전략을 총괄하는 에스피노사 최고책임자를 후임으로
-
정치·사회 2025.03.27 17:45:48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6일(현지 시간)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월가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 마쓰다가 영업적자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이 일제히 악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또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추가로 떠안아야 할 부담이 연간 최대 100조 원 이상이라고 추산하면서 차 값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만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은 이날 “미국의 자동차 관세로 완성차 제조 업체들이
-
경제·마켓 2025.03.27 17:41:4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자동차가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이라는 점에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교롭게도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현지 세 번째 공장인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을 가졌다. 앞서 2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백악관에서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
정치·사회 2025.03.27 17:07:2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 25% 관세에 보복하는 국가에 대해 관세율을 더욱 키우는 재보복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만약 유럽연합(EU)이 미국에 경제적 해를 입히기 위해 캐나다와 협력한다면, 두 국가가 여태껏 가진 가장 친한 친구(미국)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 계획된 것보다 훨씬 더 큰 대규모 관세가 둘 모두에 부과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게시물은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공식화한 자동차 관세에 대해 한국을 포함해 EU·캐나
-
국제일반 2025.03.27 17:06:13중국 당국이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을 미국 기업에 넘기기로 한 홍콩 재벌 리카싱 가문에 대한 분풀이를 지속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압박으로 리카싱의 CK허치슨이 파나마운하 두 개 항구를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주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에 매각하려고 하자 이에 대한 보복에 나선 것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당국이 국유기업들에게 리카싱 가문과의 신규 사업거래를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중국 고위 당국자들의 명령에 따라 국유기업에 리카싱 일가 기업들과 새로운
-
정치·사회 2025.03.27 16:46:0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6일(현지 시간) 자동차 25% 관세를 공식화하며 근거로 삼은 것은 무역확장법 232조다. 이 조항은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경우 세이프가드(수입 제한) 또는 관세 등 긴급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1962년 제정됐지만 트럼프 1기 정부 이전에는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집권 1기와 이달 12일 철강 등에 관세(25%)를 부과하면서 활용했으며 이번 자동차 관세까지 총 세 차례
-
정치·사회 2025.03.27 16:32:3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대상으로 휴전 협정을 노골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러시아를 압박해달라고 촉구했다. 러시아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부분 휴전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지만 여러 조건을 내세우며 이행을 늦추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BBC는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난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이 러시아의 요구에 저항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러기를 바란다, 지켜보자"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