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추석 전 李?지지율 60%대 목표…비서실장이 준 미션"
정치일반2025.09.0323:04:40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3일 "대통령 지지율을 추석 전에 안정적으로 60%대로 넘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SBS라디오 '주영진의 뉴스직격'과의 인터뷰에서 "비서실장이 준 미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수석은 취임 초 60% 이상이었던 지지율이 정치인 특별사면 등을 거치며 하락했으나 최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 오는 17일 진수식[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4
10:37:00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2번함 ‘다산정약용함’이 바다에 띄워진다. 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위사업청과 해군은 오는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8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2번함 ‘다산정약용함’의 진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군의 다섯 번째 이지스구축함인 다산정약용함은 2024년 착공식과 기공식을
북한은 지금
사망한 파병 군인, 600명서 2000명으로[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9.03
06:50:0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 수가 앞서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000명으로 추산됐다. 북한은 그럼에도 추가 파병을 계속하며 전쟁 장기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은 3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정보위 여당 간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3차 파병으로 계획한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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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6.04 10:22:01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득표율 10% 선을 넘지 못해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전날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291만7523표를 받아 득표율 8.34%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대선에서 득표율 10% 이상 후보에게 선거 비용의 절반을, 15%에게는 전액을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받게 될 전체 보전금은 약 1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이준석 후보가 50억~60억원의 선거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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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6.04 10:18:44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날 선 반응이 오가고 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쇄신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계엄을 옹호한 채 보수의 가치만을 외치며 국민께 뻔뻔한 한 표를 애원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양권’의 서슬스럽고 사나운 장도의 칼날은 혁신의 부름을 외치는 이들에게는 잔혹무도하리만큼 막강한 힘이 됐다”며 “경선의 과정을 짜놓은 듯한 한덕수 전 총리의 밀어붙이기는 혹할 것 같던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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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6.04 10:18:15대구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대통령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엄중한 시기에 새 대통령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해,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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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6.04 10:16:11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용산 대통령실에 ‘국가 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다시 게양됐다. 4일 오전 7시 3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지난 4월 4일 내려갔던 봉황기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됐다. 봉황기는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이 새겨진 깃발로,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국가 수반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용산 대통령실은 새벽부터 차량 출입이 잦아지고 경내 곳곳이 청소되는 등 새 대통령 맞이를 위한 분주한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용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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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6.04 10:08:30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섰다. 환송을 위해 자택 앞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으며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아기들을 볼 때마다 안아주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부 시민이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자서전을 들고 나오자 직접 사인을 해줬다. 셀카를 함께 찍는 시민들도 있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거나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대통령 주위에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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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6.04 09:42:52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부디 대한민국이 더 이상 시험에 들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 당선에 축하의 뜻을 표하면서도 “저의 경고가 기우로 끝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아주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대선의 쟁점이 국민과 국가에 그만큼 중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쟁점은 비상계엄 청산이냐, 독재정권 저지냐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일찍부터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이 모두 한 사람에게 장악되는 ‘괴물독재’의 출현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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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6.04 09:02:53국민의힘 싱크탱크를 이끄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4일 대선 패배에 대해 “후보 등록 후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계엄 주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을 온전히 분리시키지 못함으로써 스스로 내란몰이 희생양을 자처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표를 줄 테니 제발 최소한이라도 갖춰달라는 간절한 기다림을 저버렸다”고 패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되겠거니 하며 확실한 지지층만 잃게 되는 것 아닌가 하며 너무도 뻔히 보이는 원칙을 저버린 것”이라며 “이는 우발적 실수가 아니라 그간 국민들로부터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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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6.04 08:59:40방위사업청은 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FA-50 경공격기 12대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7억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다. FA-50은 현재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140대 이상이 수출됐 다. 2014년 12대가 필리핀에 처음 도입된 이후 필리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돼 왔다. 2017년 마라위 전투와 2024년 호주 피치 블랙(Pitch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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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6.04 08:58:4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일 국민의힘의 대선 패배가 확정되자 “사욕(私慾)에 가득 찬 이익집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 된 것은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가 30년 봉직했던 그 당을 떠난 것은 대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무망할 것으로 봤고 그 당은 병든 숲으로 봤다”며 “이재명이 집권하면 내란동조와 후보 강제교체사건으로 정당해산 청구가 될 것으로 봤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당은 소멸될 수도 있다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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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6.04 08:47:35이재명 대통령이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동향 파악과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전 8시 7분께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해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합참의장은 북한 군사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 군 대비태세에 문제 없음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장병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다. 또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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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6.04 08:43:09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4일 21대 대선 패배에 대해 "국민께서 '불법 계엄'과 '불법 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기득권 정치인들만을 위한 지긋지긋한 구태정치를 완전히 허물고 국민이 먼저인 정치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새 정부와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건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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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6.04 08:38:11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과 함께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수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지난 6개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적 위기 극복과 헌법 수호에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확정과 함께 12·3 비상계엄에 대응한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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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6.04 08:24:30제21대 대선에 출마했다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선 투표가 마감되자마자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황 전 총리는 3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 이틀, 오늘까지 3일간 이제까지 봐 왔던 총체적인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함에도 레거시 언론은 부정선거 문제를 여전히 외면하면서 음모론 타령을 하면서 확실한 스모킹 건이 나온 걸 함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의 관외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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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6.04 08:23:23주요 외신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미국의 주요 신문은 이번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면서 이 후보 당선 이후 한미 관계 등 외교정책 변화 가능성을 짚었다. AP는 3일(현지 시간) 이 후보의 당선 사실을 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딛고 불평등과 부패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 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돼 한국의 젊은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장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FP는 “거의 3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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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6.04 08:17:05대법원이 급제동 방식의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부대변인이 수사 단계부터 주장한 ‘대리운전기사’의 존재는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밤 10시경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니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며 급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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