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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거래 사라진 7월 서울 오피스 시장, 거래량·거래금액 모두↓
주택2025.09.1110:14:36
7월 서울 오피스빌딩 대형 거래가 줄어들면서 거래금액도1조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도 종로 등 도심권 상승 영향으로 4%대 턱밑까지 올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11일 발표한 '2025년 7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빌딩 7월 거래량은 6건, 거래금액은 7552억 원으로 6월(12건, 1조 3800억 원) 보다 거래량은 50%, 거래액은 45.3% 하락했다.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가 6451억원에 거래되며 1년 전(6668억 원) 대
집슐랭
고양 창릉 주택공급 앞당긴다…2027년까지 1만3800가구 착공[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1 16:00:0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맞춰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일부 블록의 착공을 1~2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LH는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이자 창릉 지역구(고양을) 의원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창릉지구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2028년 이후 착공 계획된 물량 중 8개 블록 8000가구를 2026~2027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한 의원에게 밝혔다. 이 방안이 결정되면 창릉지구에서 20
One클릭, 분양현장
LH, 지방 '악성 미분양' 매입 설명회 개최
정책·제도 2025.09.11 10:11:2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해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대상·매입가격 산정 방
  • 대통령실,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통령실 대책 아냐”
    정책·제도 2025.06.27 17:12:01
    대통령실이 27일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묶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재명 정부의 부처가 발표한 대책이 대통령실과 무관할 수 있냐’는 문제제기가 일자 대통령실은 “해당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으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 대
  • 수도권 청약시장도 타격…현금부자·실거주자 위주로 재편 가능성[집슐랭]
    주택 2025.06.27 16:52:26
    정부가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경우 중도금대출은 예외로 인정했지만 잔금대출로 전환 시 6억 원 한도 제한이 적용되면서 청약 시장이 현금 부자와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내 주택 구입을 위해 받는 주택담보대출의 최대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됐다. 중도금대출만 예외가 적용되고 이후 주택을 담보로 잔금대출로 전환할 경우 6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분양 대금은 수분양자가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집슐랭]
    주택 2025.06.27 16:31:54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정하는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고가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꺾이면서 시장 과열이 당분간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대출을 얻어 거주용 주택을 구매하려 했던 수요까지 차단될 가능성과 함께 주담대에 실거주 의무가 도입된 수도권에서 전월세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
  • 한미글로벌, ‘상반기 ESG 평가’ 자본재 부문 1위… 8년 연속 AA등급
    건설업계 2025.06.27 15:17:30
    한미글로벌이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상반기 평가에서 자본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미글로벌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ESG 평가’ 자본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또 평가대상 1295개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인 99.25점을 획득해 2018년부터 8년 연속 최고등급(AA)을 유지했다. 건설사업관리(PM)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상반기 ESG 100대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미글로벌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에
  •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조인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6·27 부동산대책]
    정책·제도 2025.06.27 15:11:24
    정부가 불붙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정책 대출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헐거운 대출 요건 탓에 집값 상승의 숨은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책 대출에까지 손을 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신혼부부와 신생아 특례 대출 한도마저 줄면서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과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정책 대출 총량을 기존 공급 계획 대비 25% 감축하기로 했다.
  • HUG, 부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
    정책·제도 2025.06.27 14:12:18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시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UG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택선 HUG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 HDC현대산업개발,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총 2320억원 몰려
    주택 2025.06.27 14:06:24
    HDC현대산업개발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32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요예측은 2년물과 3년물로 나누어 각각 700억 원, 500억 원을 모집했다. 2년물에는 1680억 원, 3년물에는 640억 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은 평균 1.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당초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증액해 총 1510억 원 규모로 확정 발행할 계획이다. 2년물은 980억 원, 3년물은 530억 원으로 각각 발
  • 주담대 6억으로 제한…다주택자 수도권 대출 전면금지
    부동산일반 2025.06.27 11:30:00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살 때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 이상 받을 수 없게 된다. 다주택자 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출 관리대책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가계대출 관련 대책이다. 이번 대책에는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는 경우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정책이 포함됐다. 다주택자는 이 지역에서 주담대를 아예 받을 수 없도록 해 규제 수위를 높인다. 1주택자도 기존 주
  • 대우건설,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주택 2025.06.27 11:23:40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본격적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27일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 59~84㎡,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 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집슐랭]
    주택 2025.06.27 11:23:31
    HDC현대산업개발이 27일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111-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5~84㎡ 총 507가구 규모이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5㎡ 2가구, 59㎡ 140가구, 84㎡ 2가구 총 1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타입 중심으로 일반분양 세대를 구성했다. 또 일반분양 전 세대가 남동향 또는 남서향 배치됐다. 설계는 판상형 구조를 기본으로
  • DL건설, 9월까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대응 집중기간' 운영
    정책·제도 2025.06.27 09:28:40
    DL건설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온열질환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9월까지이며 실제 혹서기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DL건설은 13일부터 현장 혹서기 대비 정비를 시작해 각 현장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물품과 설비를 사전에 배치했다. 다음 달 4일까지 본사, 외주, 기동반 등으로 구성된 점검팀을 운영해 현장의 미흡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다. 9월까지 혹서기 상시점검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중 DL건설
  • "압구정 재건축에 자산·입주·이주 지원"…현대건설, ‘A.PT 서비스’ 첫 선
    건설업계 2025.06.27 09:20:26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과 관련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등 핵심 사업지에 맞춤형 컨설팅 ‘A.P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서비스는 재건축 사업의 제도·절차 정보 제공과 더불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전문가의 ‘1대1 플래닝’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의 첫 도입지인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에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 등 3가지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 컨설팅은 재건축 단계별 가이드, 대체주택 안내 등 고객의
  • 국토지리정보원·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해외재난으로 협력 확대
    정책·제도 2025.06.27 09:18:07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협력 범위를 해외 재난까지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7일 국토위성 등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국내·외 재난에 대한 과학적 대응체계를 구현하고자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간정보, 재난 대응·연구 분야의 국내 대표기관으로, 공간정보 데이터 기반의 안전 대한민국을 구현하고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의 협력 범위를 기존 국내에서 해외 재난까지 확
  • '수직도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연내 착공 목표
    주택 2025.06.27 08:48:48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구역 및 개발계획 변경안과 실시계획안 결정 요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토지보상 병행) △착공 등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이번 요청은 사실상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에 해당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실시계획안에는 총공사비와 기반 시설·건축물에 대한 세부 시행지침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기반 시설 설계 등 실질적인 개발
  • "이 집마저 나눠 가지면 갈 곳 없다" 주거 불안…상속 전쟁 불 지핀다
    부동산일반 2025.06.27 08:18:57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어머니의 사망 이후 집에 남은 막내아들 이 모 씨는 형과 유산을 두고 법정 다툼에 들어갔다. 집을 팔아 절반씩 나누자는 형과 어머니를 간병하며 함께 살아온 집 만큼은 지키고 싶다는 동생 사이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다. “결혼도 안 했고 내 집도 없다. 이 집마저 나눠 가지면 갈 곳이 없다”는 이 씨와 “아이들 학비에 대출금까지 있는데 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는 형의 입장이 충돌한 결과다.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을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재산 분할을 넘어 사실상 생존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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