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주택2025.06.2210:15:32
대우건설이 부산 광안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4개동, 447가구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2305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오셔니티를 제안했다.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이다. 푸르지오
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2
16:37:08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6월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선정비창 전면 1구역은 약 7만 ㎡ 규모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포함하는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으로
One클릭, 분양현장
지방 '준공 전 미분양' 매입…1조 리츠 통해 PF 전환 물꼬
정책·제도
2025.06.19
18:00:01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준공 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또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강화에 대응해 개발 사업자의 신용을 보강하고 중소 건설사의 PF를 특별 보증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이 같은 내용의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 등에 투입하는 금액은 총 2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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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10:46:29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하며 LH는 이번 평가에서 자회사 안정성을 높이고 근로자 처우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미화·경비 등의 업무를 맡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를 운영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자회사로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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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10:30:48조기 대선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개편 논의가 중단된 가운데 전월세 신고제가 6월부터 정식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4년간 지속해온 전월세 신고제 과태료 유예 기간을 종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다. 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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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4.09 10:26:12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가 전달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2월 강남·송파구 일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시 해제하면서 집값이 상승하자 경매 취소가 속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경매 진행건수는 172건으로 전달(253건)에 비해 32% 감소했다. 지난 2월 토허제 해제로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채무를 상환하거나 경매를 유예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경매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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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10:20:15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실거주 의무를 피할 수 있는 경매 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몰린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88건으로 전월(3379건) 대비 약 15% 감소했다. 낙찰률은 39.9%로 2.7%포인트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85.1%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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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4.09 08:24:4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6000만 원에 육박하며 서울 강남권을 넘보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일반 분양가로 3.3㎡당 5800만 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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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8:21:04정부가 올해를 K-하이퍼튜브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하이퍼튜브 기술이 개발되면 시속 1200km로 달리는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내 주파가 가능하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차세대 육상 교통 혁신을 목표로 자기부상 추진 기술을 포함한 핵심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 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 기압) 상태의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 기술을 이용해 열차를 띄우고 전자기력을 통해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비행기보다 빠르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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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7:55:00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이 5개월 만에 긍정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22.6포인트 오른 108.3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 상황이라는 의미다. 서울 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108.3) 이후 5개월 만이다. 경기(70.0→97.3)와 인천(64.5→93.3)도 27.3포인트와 28.8포인트 각각 상승해 수도권 전체 지수는 26.3포인트 뛴 99.7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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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7:45:00대한건설협회가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협회 목소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몫 이사수를 확대한다. 영향력이 큰 대기업을 협회 임원단에 포함시켜 건설 규제 완화, 정부 지원 등 정책 민원을 해결하는데 협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이사 정원을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허가 받았다. 개정안에 따르면 협회 이사 수는 현재 35인에서 42인으로 7인이 늘어난다. 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늘어나는 7인은 대기업 회원사를 중심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출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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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7:30:00최근 신규 주택 공급 물량 감소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진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전세 사기를 당할 위험도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지난해 3차례 진행된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평균 청약 경쟁률은 △1차 86.19대 1 △2차 97.34대 1 △3차 60.3대 1로 높게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전세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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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7:10:00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6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넘보는 수준이다. 공사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이제 막 정비사업 첫발을 뗀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들의 분양가는 7000만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일반 분양가로 3.3㎡당 5800만 원을 제시했다. 국민 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는 20억 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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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7:00:00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에 전세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 분양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 2358가구로 3만 5215가구를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1월 전국에서 5947가구가 분양되며 전월(1만 2316가구)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아파트 분양 물량은 2월에 2371가구 분양되며 다시 절반 넘게 줄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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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6:50:00국토교통부가 오는 9일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서 화물차 불법 운행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속 내용은 짐칸에 실은 화물이 단단히 고정됐는지 등 적재물 이탈 방지 조치와 과적 여부 등이다. 화물차는 정해진 중량의 110% 이내의 짐까지만 실을 수 있다. 또 차량에 장착된 최고 속도(90㎞)의 제한 장치를 무단으로 조작했는지도 살핀다. 지자체장의 승인 없는 불법 개조도 단속 대상이다. 국토부와 관계 기관은 현장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행정처분 및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즉각 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경찰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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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9 06:45:00서울 동대문구는 3일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답십리동 황물로 190 일대 1만 7882㎡ 지역으로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상가가 있다. 2020년 9월 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통합심의를 거쳤다. 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자동차부품상가 4개 동은 철거되고 최고 32층 규모의 아파트 6개 동(총 618세대)과 오피스텔 1개 동(93실)이 신축된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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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8 18:43:46충청북도 대표 건설사인 대흥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에 또 다른 위기 신호가 현실화했다. 중견 건설사의 연쇄 도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대흥건설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과 감사 절차 실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며 감사의견 거절 입장을 공개했다. 1994년 창립된 대흥건설은 토목공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1년에는 자체 주택 브랜드 '다해브(DaHave)'를 출시하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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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8 18:09:32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했다. 2월에 강남 3구에 대한 토허구역 해제를 발표한 지 불과 35일 만이다. 이들 지역의 2200개 단지, 40만 채에 대해 긴급 처방을 내린 것이다. 토허구역 면적은 기존의 52.79㎢에서 163.96㎢로 3배 넘게 늘어났다. 서울시 전체 면적의 27%에 달할 정도다. 서울시가 이처럼 정책 방향을 180도 선회한 것은 집값 상승세가 확산할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확대 재지정 당시 강남 3구의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은 7년 1개월 만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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