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한국거래소, 국채선물 12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정책2025.06.1715:50:38
한국거래소가 오는 18일부터 거래되는 2025년 12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 2025년 12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2250-2806(25-4) 국고02875-2712(24-12), 국고02625-3003(25-3) 등 3개 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 2025년 12월물에 대해서는 국고02625-3003(25-3), 국고03000-2909(24-7) 등 2개 종목이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 지정됐다. 10년 국채선물 2025년 12월물의 기준 채권은 국고02625-3506(25-5),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株 주목… 한미반도체 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5.06.17 11:24:27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042700), 하이브(352820), HD현대중공업(32918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미반도체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6% 오른 8만 7900원에 거래
이런국장 저런주식
26만닉스도 뚫었다…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증권일반 2025.06.17 09:49:40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2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개장 직후 25만 원선에 진입,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고점을 지속 높였다. 주가는 장중 한때 26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주가는 이달 들어 10거래일 중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약 188조 원가량으로
  • GS그룹, AI와 디지털 기술로 신사업 발굴 총력전 ?
    국내증시 2025.04.03 06:30:00
    GS(078930)그룹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유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에서 수익성을 높이면서 다가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수소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무탄소 스팀,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GS퓨처스와 GS벤처스는 산업바이오, 재활용, 에너지 전환 등 그룹이 주목하는 미래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확보 중이다. AI와 디지털
  • PEF 경영능력 의문…보유기업 65% 부채비율 늘었다 [시그널INSIDE]
    국내증시 2025.04.03 06:30:00
    국내외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펀드(PEF)가 경영권을 장기 보유한 기업 10곳 중 6곳은 부채비율이 늘었고 5곳은 영업이익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은 기업도 3곳이었다. MBK파트너스가 일으킨 홈플러스 사태 이후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은 PEF의 경영 능력을 출자의 주요 기준으로 꼽으면서 옥석 가리기는 이미 시작됐다는 평가다. 2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출자약정액 기준 상위권 PEF와 국내 기업 투자가 빈번한 해외 PEF 11곳이 5년 이상 경영권을 보유한 37개 기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최근 201
  • 오를 만큼 오른 금…“이젠 금→관세 수혜 美철강주, 머니무브”
    국내증시 2025.04.03 06:00:00
    대체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금 대신 미국 철강 분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옮겨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기한 경기 불확실성으로 금 가격이 치솟았지만 2분기 증시가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금으로 몰린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철강 업체들이 관세의 혜택을 볼 가능성이 커 관련 종목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3110.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7일 사상 최초로 3000달러를 돌파했으며
  • 'A-' 하림지주 일부 미매각…비우량채 어렵다 [시그널]
    IB&Deal 2025.04.03 06:00:00
    신용등급 ‘A-’ 등급의 하림지주(00338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일부 채우지 못했다. 신용등급 A+ 이하 비우량채 시장 경색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1.5년물 700억 원 모집에서 880억 원, 2년물 500억 원 모집에서 4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2년물에서 100억 원 미달이 나며 목표 금액을 채우는 데 실패했다. 하림지주는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 사채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 범위로 제시했
  • [속보]상호관세 초읽기 앞두고 강도조절 기대…S&P500 0.67%↑
    해외증시 2025.04.03 05:07:5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기로 한 2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마감했다. 장 후반으로 갈 수록 매수세가 붙었다. 상호관세가 기존 예상 만큼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트레이드네이션의 수석 분석가인 데이비드 모리슨은 “투자자들은 관세 발표를 앞두고 손을 모으고 앉아있는 상태”라고 이날 장을 총평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35.36포인트(+0.56%) 상승한 4만2225.3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37.90포인트(+0.67%) 오른 5670.97에,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33만6000여대 그쳐…팬데믹 발발 후 최저
    해외증시 2025.04.02 22:47:37
    테슬라의 차량 판매량이 1분기 급감했다. 인기 모델인 모델Y의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생산을 줄인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이 주요 요인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1~3월) 총 33만6681대를 인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던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39만 대 이상)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판매량은 49만5600대 였다. 테슬라는 모델Y의 디자인
  • [단독] 저평가 K증시…TSMC 7.5배 뛸때 삼전 2배 ↑
    증권일반 2025.04.02 21:26:41
    ‘111% vs 651%.’ 한국 시장과 대만 시장의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와 TSMC의 최근 10년간 주가 상승률이다. 두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지만 주가 상승률만 보면 6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한국과 대만은 수출 위주의 국가라는 점에서 주식시장도 수출기업들이 이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하지만 대표 기업 간 주가 상승 폭 격차가 커지는 만큼 양 국가의 주식시장 시가총액 차이도 눈에 띄게 커졌다. 대만이 10년 전보다 크게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서 시가총액 격차는 지난해 말 1300조 원까지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만성적
  • HS효성,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 숏리스트에 스틱·JKL 등 선정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02 20:03:22
    1조 원대 중반 매각가가 거론되는 HS효성첨단소재(298050)의 타이어 스틸코드 부문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JKL파트너스 등이 선정됐다. 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효성(487570)첨단소재와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타이어 스틸코드 부문 숏리스트에 스틱과 JKL 등을 선정했다. 스틸코드 사업 부문은 예비입찰에서부터 10여 곳이 관심을 가지며 흥행을 예고했다. 중국계 PEF와 철강사 등 전략적투자자(SI) 등
  • 미래에셋그룹, '조 단위' 호주 5성급 호텔 재개발 착수
    국내증시 2025.04.02 18:49:26
    미래에셋그룹이 호주 시드니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포시즌스호텔 재개발에 착수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호주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을 호텔·레지던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착수했다. 기대되는 차익만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이 이번 사업 착수를 계기로 해외 부동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13년 해당 호텔을 인수한 이후 호주 외 미국 등지 유명 호텔을 대거 매입해왔
  • 한신평 "SK스폐셜티, 신용 등급 하향…한앤코 인수로 계열사 지원 가능성 배제"
    국내증시 2025.04.02 18:34:29
    한국신용평가가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 SK(034730)스페셜티의 신용 등급을 기존 ‘A+(하향 검토)’에서 ‘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SK스페셜티의 최대 주주가 지난달 31일 기존 SK에서 한앤컴퍼니로 바뀌며 유사시 계열사 지원 가능성을 평가 요소에서 제외했다는 설명이다. 박소영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내고 “사모펀드(PEF) 특성상 인수회사에 대한 지원 여부 결정이 경제적·전략적 판단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동사 신용등급에 반영되어 있던 계열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1 No
  • 두산퓨얼셀, 4200억대 연료전지 및 시스템 계약 불발
    국내증시 2025.04.02 18:28:55
    두산퓨얼셀(336260)이 42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및 시스템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일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2023년 10월 태영건설과 20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722억 원 규모로 직전 해 연간 매출액(3121억 원)의 23%에 해당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이 체결되지 않으면서 결국 계약이 해지됐다. 2022년 체결한 ZKRG와의 3469억 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 계약의 경우 ZKRG 측의 영업활동 부진에 따라 당사자 간 합의로 해지를 결정했
  • [단독] 키움·대신證도 공매도 전산화 참여…“투자자 불안 불식”
    정책 2025.04.02 18:24:55
    국내 종합금융투자사 10곳 중 아직 공매도 전산화 방식을 채택하지 않은 키움증권(039490)과 대신증권(003540)이 ‘잔고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매도 전산화 대열에 합류한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달 중 잔고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 달 한국거래소의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연계 테스트 및 모의시장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이르면 6월부터 기존 사전 입고 방식에서 공매도 전산화 방식으로 전환한다. 대신증권도 연내 공매도 전산화 방식 전환을 목표로 자체 잔고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 작년 코스피 영업익 62% 급증…코스닥은 10곳 중 4곳 적자
    국내증시 2025.04.02 18:22:45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된 반면 코스닥 기업들의 수익성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피에서는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이 8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건설·화학 등의 업종은 실적이 오히려 악화돼 특정 업종으로의 이익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14개사(금융업 제외)의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196조 81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6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42조 8091억 원으로 81.59% 뛰었고 매출
  • [단독] 속도 내는 공모펀드 직상장…메리츠證도 LP로 참여한다
    국내증시 2025.04.02 18:21:36
    올 2분기 시행 예정인 공모펀드 직상장 제도와 관련해 금융투자협회가 난항을 겪던 유동성공급자(LP) 추가 확보에 성공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은 금투협과 공모펀드 직상장 사업 LP 계약을 체결했다. 메리츠증권의 합류로 공모펀드 직상장 LP 사업자는 기존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 등 3곳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애초 신한투자증권도 상장 공모펀드 LP를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1월 상장지수펀드(ETF) 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낸 이후 제외
  • "美증시 2분기부터 점진 회복" [여의도 고수의 한수]
    정책 2025.04.02 18:19:34
    “미국의 기술 독주에 대한 의구심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서버, 소프트웨어, 디바이스로 이어지는 AI 기술 혁신 사이클에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여전히 앞서나갈 것입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분기에 접어들면서 미국 시장 여건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AI 클라우드·서버 분야를 선도해왔듯 팰런티어·애플 등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와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견고한 입지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 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