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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째 상승해 2600 돌파…코스닥도 강세 [이런 국장 저런 주식]
국내증시2025.02.1710:36:04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에 힘 입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8포인트(0.50%) 오른 2603.9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2600을 넘어 마감하면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111일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4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 원, 985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들어 9768억 원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
주식 초고수는 지금
"삼성과 협업 기대되네" 레인보우로보틱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2.17 11:28:38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카페24(042000), 한화시스템(272210)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3.23% 하락 중이
글로벌 핫스톡
이튼, 美 에너지솔루션 강자…데이터센터 확장 수혜
사외칼럼 2025.02.12 18:08:23
이튼 코퍼레이션은 미국의 다양한 산업에서 쓰이는 전기, 유압 및 동력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붐이 불면서 데이터센터가 확장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선 제조업 강화에 힘을 쓸 것으로 기대되는데 데이터 센터와 제조시설에 전력기기를 판매하는 이튼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이튼의 사업부는 미국 전기, 글로벌 전기, 항공우주, 차량 솔루션, 전기차 및 전장화 등으로 나뉜다. 회계연도
  • 비트코인 9만9000달러 돌파, 증시 3대지수 상승…‘트럼프 효과’[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4.11.22 07:24:46
    21일 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61.88포인트(+1.06%) 뛰어 4만3870.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60포인트(+0.53%) 오른 5948.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28포인트(+0.03%) 상승한 1만8972.42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규제 완화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2.44%, JP모건 체이스는 1.64% 올랐으며 모건스탠리는 2.51% 상승했다. 기술주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마이
  • '국장 탈출' 이어지자 결국 칼 빼든 정부…2년 연속 감사의견 '부적정'땐 즉각 상폐
    정책 2024.11.22 07:00:00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2년 연속 감사 의견 부적정(의견 거절, 한정 포함)을 받은 상장사를 즉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감사 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해도 이의신청 등을 통해 거래 정지까지 최대 20개월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조건 충족 시 즉각 퇴출되는 것이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거래소는 감사 의견 부적정이 나온 상장사가 다음 해 감사 의견도 정상에 못 미칠 경우 개선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즉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조만간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제도 개선에 나
  • 엔비디아 성장 둔화 우려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온도차’, 전문가 의견은
    국내증시 2024.11.22 06:30:00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높아진 기대치에 시간 외 주가가 하락했다. 이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자사주 매입 효과 등으로 삼성전자는 2%가량 상승했지만 엔비디아와 더 밀접한 협력 관계에 있는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042700) 등은 하락 마감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향후 엔비디아의 최신 AI칩 ‘블랙웰’의 성공 여부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흐름도 달라질 것이라는
  • 본업 강화하는 CJ제일제당, 헝가리·미국에 생산 공장 짓는다
    종목·투자전략 2024.11.22 05:00:00
    CJ제일제당(097950)이 8000억 원을 투자해 헝가리와 미국 사우스다코타에 신규 식품 공장을 설립한다. 바이오사업부를 수조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해외 식품 생산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함으로써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푸드의 글로벌 확장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20일(현지 시간) 헝가리 투자청과 11만 5000㎡ 부지에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 ‘마인프로스트’를 인수하며 유럽 생산기지를 확보한 바 있지만, 유럽 현지에 부지를 확보해 직접 공
  • MBK 보유한 골프존카운티, 안성 이글몬트CC 홀당 89억에 인수 [시그널]
    IB&Deal 2024.11.21 20:24:00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인 골프존카운티가 경기도 안성 이글몬트컨트리클럽(이글몬트CC)을 홀당 89억 원에 인수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카운티의 자회사 지씨사천은 이글몬트CC를 약 2400억 원(홀당 약 88억8900만원)에 인수했다. 이글몬트CC를 보유한 히든팰리스 주식 100%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홀당 100억 원까지 치솟았던 골프장 매각가는 최근 70억~80억 원선까지 떨어진 바 있다. 그럼에도 홀당 89억 원에 달한 건 수도권 골프장의 희소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김정규 타뱅 회장 어깃장에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11%만 인수 [시그널]
    증권일반 2024.11.21 19:40:09
    대명소노그룹이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어깃장에 하이브리드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애초 11.6%에서 11%만 취득하게 됐다. 김 회장이 JC파트너스 측 22% 지분 중에 포함됐던 본인 지분 0.6% 매각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이 JC 측에 대명소노 인수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인수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거절당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는 JC파트너스로부터 에어프레미아 지분 11%를 537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마치고 잔금 납입까지 마쳤다. 애초 인수하려 했던 11.6% 대비
  • 진화한 네파 '아르테'…보온성·디자인 다 잡았다
    종목·투자전략 2024.11.21 18:00:02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무드를 한층 더한 구스코트 ‘아르테(ARTE)’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네파는 이번 시즌 프리미엄 라인과 남성 상품을 대폭 강화해 프리미엄 커뮤터룩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특히 전 라인에 유럽산 최고급 사가퍼를 적용했다. 나사가 개발한 첨단 소재 트라이자를 안감에 적용해 따뜻함은 물론 착용감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오리지널 라인에 더해 프리미엄 라인 ‘아르테 럭스’를 선보이며 컬렉션을 확장했다. 아르테는 네파가 2019년 업계 최초로
  • "'EOD 선언 사유 발생' 롯데케미칼, 단기간에 타개 어렵다…집중 관찰"
    국내증시 2024.11.21 17:55:59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가 최근 기한이익상실(EOD) 선언 사유가 발생해 신용도 하향 조정 가능성이 커진 롯데케미칼(011170)을 집중 관찰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 신평사들은 이날 일제히 보고서를 내고 롯데케미칼의 향후 대응 과정과 사채권자 집회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신용도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EOD 사유 발생을 공고했다. 올 3분기 기준으로 이자 비용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3개년 누적 평균치가 5배를 하회함에 따라 사채관리
  • CJ제일제당, 본업 강화해 '식품 초격차'…美서 亞푸드 1위 굳힌다
    종목·투자전략 2024.11.21 17:54:44
    CJ제일제당(097950)이 21일 대규모 해외 공장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은 K푸드 열풍이 부는 지금이 글로벌 생산량을 늘려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바이오사업부 매각 결정에 이어 이번 해외 공장 신설로 식품 사업이라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CJ제일제당이 신규 식품 공장을 짓기로 한 헝가리(유럽)와 미국은 해외 시장 중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전략 지역으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
  • [글로벌 핫스톡] 노스롭그루만, 미군 현대화 수혜
    해외증시 2024.11.21 17:48:31
    노스롭그루만은 미국의 대표 방위산업 기업이다. 전익기(꼬리가 없는 고정익 항공기로 몸 전체가 날개 형상)에 주력하던 노스롭사와 함재기(군함에 탑재되거나 군함에서 운용 가능한 항공기)에 집중하던 그루만사가 1994년 합병했다. 노스롭그루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의 차세대 전략기 생산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노스롭그루만이 생산하는 B-21레이더(또는 B-3)는 B-1, B-2를 포함해 기존 주력 폭격기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 F-35, F-22 등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할 계획이다. B-21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저피탐성 전략
  • 증시 부진 속 빛나는 엔터주 ETF…국내 주식형 중 한 달 수익률 1위
    증권일반 2024.11.21 17:44:09
    올 들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던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활동에 들어서며 국내 엔터 기업들의 실적 반등이 점쳐진다.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엔터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전문가들은 다만 엔터 업종의 극심한 변동성과 경영권 분쟁 등 위험 요소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한 달간 ‘ACE KPOP포커스’의 수익률은 18.
  • “자사주 2000억 원 소각”…SK스퀘어, 밸류업 공시
    정책 2024.11.21 17:39:58
    SK스퀘어(402340)가 주주 환원을 위해 총 20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50% 이하로 축소한다는 목표다. SK스퀘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1일 공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00억 원 규모의 주주 환원 계획이다. 먼저 올해 4월 매입을 완료한 자사주 1000억 원을 소각한다. 여기에 이달 25일부터 3개월 동안 자사주 1000억 원을 추가로 매입 및 소각할 예정이다. 주주
  • 신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김세완 이대 교수 내정
    국내증시 2024.11.21 17:38:55
    김세완(사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차기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으로 내정됐다. 김 교수는 사원총회 의결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자본연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김 교수를 신임 9대 원장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 성격인 사원총회에서 김 교수를 원장으로 선임하는 최종 절차가 남아 있다. 차기 원장 임기는 3년으로 2027년까지다. 김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2004년 캘리포니아주립
  • VC업계는 속앓이 "퇴출이 능사 아냐"
    국내증시 2024.11.21 17:38:09
    “실적이 부족해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해주는 게 코스닥 시장의 존재의 이유 아닌가요?” 감사 의견 미달 기업에 대한 시장 퇴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자 기업공개(IPO)를 주요 자금 회수 수단으로 삼고 있는 벤처캐피털(VC)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모주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상장폐지 확대는 결국 증시 진입 요건 강화로 이어져 IPO를 통한 자금 회수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IPO는 오래 기간 국내 VC 펀드의 주요 회수 방식이다. 한국벤처캐피탈
  • 분식회계기업 퇴출도 소극적…상장폐지 5년간 3곳 그쳐
    국내증시 2024.11.21 17:37:19
    금융 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연중 내내 좀비기업 신속 퇴출 등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작 중대 금융 범죄인 분식회계 기업 퇴출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식회계에 대한 적절한 제재 없이 형식적 상장폐지 요건만 강화하면 오히려 분식회계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5년 동안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 기준 위반으로 검찰 통보·고발한 상장사 33개사(비상장사 및 검찰 통보·고발 않거나 실질심사 중인 곳 제외) 가운데 현재 상장폐지된 기업은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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