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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K배터리 ESS에 베팅해야”…테슬라·AI가 가져온 ‘골든타임’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국내증시2025.11.22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AI 데이터센터로 전력 수요 급증…ESS 필수적” 테슬라와 가장 관련이 깊은 한국 기업이라고 하면 단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죠. LG엔솔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던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의 강연이 21일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폭락 속 '투자 고수'…여전히 반도체株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1.21 11:54:39
코스피 지수가 약 150포인트 떨어지며 3900선이 붕괴된 ‘검은 금요일’ 수익률 상위권 투자자는 여전히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주목했다. 대내외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가 큰 하락 폭을 보이고 있지만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는 등 산업 전반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
이런국장 저런주식
“오천피 간다길래 믿었는데” 널뛰는 증시에 피로감 급증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22 07:00:00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을 내걸고 증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면서 단기간 급등했던 주가가 한 달 가까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미국 기준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시황이 극변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피로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151.59포인트(3.79%) 내린 3853.2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3일 코스피 지수가 4221.87포인트
  • “삼성바이오, 日 대형제약사 4곳과 계약…美에 생산기지도 검토”
    국내증시 2025.10.09 18:21:1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을 상대로 전방위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을 맺고 있다. 항체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CDO)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약을 따내고 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도 선보이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등 신기술 기반의 모달리티로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 행사인 ‘
  • 신한證, 글로벌 사업 재편 속도…실리콘밸리 파견 인력 복귀
    정책 2025.10.09 17:49:45
    신한투자증권이 실리콘밸리 사무소 파견 인력들을 속속 복귀시키며 글로벌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중국 상하이 사무소 철수에 이어 미국 거점까지 정리 수순에 들어가며 해외 수익성 효율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 파견 인력 중 대다수가 지난달 국내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저하를 고려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열었다. 당시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 [단독] 주식 팔면 다음 날 돈 받는다…결제 주기 단축 '시동'
    국내증시 2025.10.09 17:48:48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가 결제 주기를 ‘T+2일’에서 ‘T+1일’로 앞당기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증권사 등과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을 팔면 2거래일 만에 대금을 받을 수 있던 것을 1거래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예탁원과 거래소는 결제 주기를 T+1일로 단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참가 기관 대상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금투협, 증권사, 보관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워킹그룹에 참여해 관련 논의를 진행한 후 금융 당국에 보고한다는 계
  • 추석 연휴 美로 몰려간 서학개미…순매수 180배 급증
    증권일반 2025.10.09 17:47:30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증시가 휴장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미국 증시로 향했다. 금리 인하 기대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성장에 대한 확신이 맞물리면서 올해 추석 연휴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의 180배로 급증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3일과 6~8일(4일) 동안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약 7억 3000만 달러(약 1조 390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6~18일) 3일간 순매수액 410만 달러(약 58억 원)에 비해 무려 180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같은 폭
  • "반도체 빅 사이클, 내년 상반기까지 간다…전공정 장비 기업 주목해야" [여의도 고수의 한수]
    국내증시 2025.10.09 17:46:19
    반도체 업종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승 열기가 대형주를 넘어 중소형 업종까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기업들만 강세를 보이던 국면과 달리 산업 전반이 수혜를 보는 장세가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ETF상품전략팀장(이사)은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AI 열풍 때는 후공정 장비 기업들이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레거시 반도체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에도 D램 선단 공정에 투자를 지속한다고
  • 레버리지 투자·절세 효과…CFD 잔액 2.4조 넘었다
    국내증시 2025.10.09 17:43:44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주춤했던 차액결제거래(CFD) 잔액이 단기간 급증해 2조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증거금의 2.5배까지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에서 절세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다시 자금이 쏠리는 모습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에 따르면 이달 1일 증거금 포함 CFD 명목 잔액은 2조 4257억 원으로 잔액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23년 8월 31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1조 6598억 원) 대비 46.1% 급증하며 올해 들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 [글로벌 핫스톡] 테슬라 'AI 모빌리티 기업'으로 본격 체질 전환…사업 확장성 긍정적
    해외증시 2025.10.09 17:42:35
    테슬라가 올 9월 이후 30% 넘게 급등하면서 4개월간 이어졌던 박스권을 벗어났다. 단순한 기술주 반등이 아니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안과 로보택시 사업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로드맵이 구체화된 데 따른 결과다. 이번 주가 상승은 테슬라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멘텀의 핵심은 지난달 공개된 일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부여 조건이다. 총 12단계로 구성된 보상 체계는 시가총액과 재무·사업 성과 달성 여
  • 한화 시총 1년새 3배 성장…포스코는 뒷걸음
    국내증시 2025.10.09 17:41:31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가운데, 방산과 조선주를 등에 업은 한화가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황 부진과 잇따른 인명사고로 잡음이 잦았던 포스코는 시가총액이 3분의 1 가까이 증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1년 전 40조 3264억 원에서 125조 7970억 원으로 약 3.1배(212.0%) 늘어났다. 한화의 뒤를 이은 그룹은 HD현대와 SK로, 1년 새 시가총액 합산이 각각 58조 8348억 원에서 137조 7812억 원(134.2%), 1
  • [단독] 박현주 "투자는 밸런스…美 50%·中 30%·印 20%로"
    증권일반 2025.10.09 17:35:54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미국·중국·인도’를 주축으로 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 회장은 9일 서울 모처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에만 치중돼 있는데 ‘밸런스(균형감)’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미국 50%, 중국 30%, 인도 20%로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한
  • [단독] 박현주 "국경 없는 미래에셋이 목표…6개월 내 3~4개 빅딜 있을 것"
    증권일반 2025.10.09 17:35:06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인 박현주 회장은 올해에만 미국·중국·일본을 다녀왔다. 지난해 인수한 인도 10위 증권사 쉐어칸(미래에셋쉐어칸) 통합(PMI)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 비즈니스 확대 속도도 다시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대규모 M&A를 위한 미팅을 갖느라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앞으로 많은 딜이 있을 것”이라며 “향후 6개월 내에 3~4개의 빅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업계에
  • 박현주도 김남구도 꼽은 롤모델…日노무라의 경쟁력은 '해외+IB’
    해외증시 2025.10.09 17:32:18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0년 전 대우증권을 인수한 직후 미래에셋을 일본 노무라와 경쟁할 정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달 1일 ‘미래에셋그룹 운용자산(AUM) 1000조 원 돌파’ 기념행사에서 그는 “1000조 원은 노무라그룹도 넘어서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1등 지위를 굳건히 지켜왔던 노무라는 미래에셋그룹과 한국금융지주 등 비은행 금융지주사 오너들에게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벽과 같은 존재였다. 해외로 향하는 자국 투자자들을 어떻게 지원할지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 [단독] 무인기 양산 정조준…대한항공, 첫 스마트팩토리 만든다
    증권일반 2025.10.09 17:09:38
    대한항공(003490)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한다. 자동화가 까다로운 항공우주 사업의 한계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극복하면서 신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어서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부산 테크센터의 유휴 부지에 신규 사업 수행을 위한 첫 스마트팩토리 설립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약 2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6000평의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AI를 기반으로 무인기 양산, 군용기 성능 개량, 항공기 구조물 제작 등
  • [단독] 해상풍력 보증에 예산 4000억 배정했는데…기업 신청 0건
    증권일반 2025.10.09 16:58:48
    산업통상부가 올해부터 40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무탄소 에너지 보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청 기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을 고려한 세심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된다. 산업부는 올 5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총 5250억 원 규모의 무탄소 에너지 보증 사업을 시작했고 이 중 해상풍력 분야에 4000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정부가 연 0.3~1.6%의 보증료율로 지원하며 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 [단독] 고환율에…국민연금 대체투자 5년만에 적신호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9 16:52:14
    국민연금이 상반기 해외 대체투자 분야에서 6조 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 노후 자금을 운용하는 공적 기관인 만큼 환위험 등 리스크 관리 전략을 재점검하고, 대체투자 운용역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제출 받은 ‘대체투자 자산군별 수익률’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대체투자 손실은 6조 36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사모 대체투자 분야에서 2조 3806억 원, 부동산 분야
  •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IB&Deal 2025.10.09 16:52:00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후 장외시장에서 두나무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의 소액주주 수는 최근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주식은 국내 대표 비상장 거래소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지난달 25일 하루 동안에만 총 4만 6328주 거래됐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설은 이날 최초 제기됐는데, 직전일인 3225주 대비 14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9일, 30일까지 3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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